부산 영도구, 자매도시 장흥군에 태풍피해 성금 기탁
- 작성일
- 2012.10.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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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 자매도시인 부산 영도구 새마을운동영도구지회는 지난 15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50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부산 영도구 새마을운동영도구지회 회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태풍의 영향으로 시름에 빠져있을 지역주민들에게 성금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과 영도구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때 영도구에 1천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하고, 2005년 폭설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영도구 전직원들이 모금운동을 벌이는 등 민관이 합심하여 다양하고 뜻깊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