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농업기술센터, ‘지역브랜드실용화’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작성일
- 2012.11.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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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브랜드실용화사업’ 평가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실시된 평가는 다각적인 검토 끝에 마련된 평가지표에 따라 엄정하게 이루어졌는데 지역경제 기여도와 지자체장의 관심도및 수요자 만족도 등이 반영된 평가항목에 따라 1차 서류평가에서 15개 시군을 선정하고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 2차 공개평가로 최종 확정되어 총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역브랜드실용화사업‘은 시군에서 발굴한 소득화 작목을 시범작목으로 지원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구축, 수입개방에 영향력이 적은 지역별 토종 품목 등을 규모화·조직화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브랜드 자산 가치를 높여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사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3년부터 2년간 실시될 본 사업은 옛날부터 지역의 토종 종자로 알려진 야생벼 가운데 황산화 효과가 뛰어나 그동안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적토미 등을 대상으로 재배면적 확대 및 수량 증대, 위생적인 가공 및 유통 등 컨설팅을 통한 파워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지역브랜드실용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왔던 ‘첨단 고소득 생표고버섯 연중 속성재배기술보급’ 사업은 호당소득이 143% 증대되는 효과와 톱밥배지 활용 생표고버섯을 장흥군만이 가지는 브랜드로 육성하는 성과로 발전시켰던 경험을 살려 ‘토종작물의 기능성을 농가소득과 연결시킨 새로운 성공사례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