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회진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0억 확정
- 작성일
- 2012.11.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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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2013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일반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회진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응모하여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49억원 등 총 70억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로써 장흥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장흥읍, 관산읍 소도읍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농림식품부 주관의 2012년도 대덕읍 소재지 정비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사업 확정으로 장흥군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에 거쳐 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여 기능이 상실되고 공간 활용의 효율성이 떨어진 회진면 전통시장을 시설현대화로 상권과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간판정비 및 주차장조성,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면 소재지 접근성 향상과 농수산물 유통 원활화를 위한 우회도로 개설, 체육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어촌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거점기능과 쇠퇴해진 면 소재지가 기능이 회복되고, 장흥 제주간 직항로 개통으로 노력도항을 이용하는 120만여명의 관광객들에 대한 교통의 접근성 및 호남의 5대 명산인 천관산 ,이청춘생가, 선학동 천년학 영화 촬영지 등 주변관광 유적지 탐방객들의 유인책을 마련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