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약병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수거
- 작성일
- 2012.11.20 08:29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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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재활용 자원 수거 경진대회를 추진하여 버려지는 자원 총 52톤(헌옷 22톤, 농약병 2톤, 폐비닐과 곤포사일러지 등 28톤)을 수거하여 환경도 살리고 자원를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21C 새로운 환경운동의 패러다임 속에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장흥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개월간 (10. 16~ 11. 15)그동안 새마을이 추진해왔던 숨은 자원모으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우리의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이사 등으로 버려지는 생활용품, 헌옷, 고철, 사료표대, 곤포사일러지 등 각종 물품을 수집하여 재활용하는 범국민 녹색생활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지금 우리나라의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은 57.3%으로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인 동시에 발생량은 미국의 7.6배, 프랑스의 3.5배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폐자원 에너지화와 폐금속 자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정부정책도 3R→4R〔에너지 자원화(Recovery)〕로 변경 민간단체에서 자원회생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다.
※ 3R이란 폐기물 발생억제(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장흥군새마을지회 관계자는 “EM 발효액을 만들어 일상생활에 그리고 농업 및 축산업 활용을 통해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EM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합성세제 줄이기 운동을 펼치는 등 그린코리아 그린장흥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