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조은의원 아픈 마음까지 치유
- 작성일
- 2013.01.21 17:50
- 등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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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재 조은의원은 개원 기념일을 맞아 저소득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 34명에게 교복비(1천2십만원 상당)를 전달해 마음까지 따뜻하게 치유 해주는 병원으로 잔잔한 감동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현미숙 원장은 “지역주민들 덕분으로 병원을 운영해가고 있으므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을 위해 쓰는 것이 당연하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생활하여 훗날 나눔을 베풀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학생들과 편지도 주고받고 상담도 해주는 멘토 역할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조은의원은 매년 개원기념일이면 저소득가정에게 교복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여명 3천만원 상당을 기부해 해피바이러스 전도사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볼라벤 태풍피해 성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평소에도 치료비가 없는 환자들에게는 치료비를, 저소득가정 대학생들에겐 장학금을 지원해주어 지역의 나눔을 남몰래 실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미숙 원장님과 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신 독지가 분들의 덕분으로 지역의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뜻있는 지역 독지가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