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병원에서 지난 2월 27일 장흥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생활이 어려운 성적 우수학생 32명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2005년도에 설립되어 김동국원장님의 선친이신 고 김제현박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금 수여는 이번이 17회째로 그동안 장흥 관내 소년소녀 가장 및 재향군인회, 목회자, 장흥지역 자활센터 직원가족 관내기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547명의 학생에게 총 4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사회발전과 공동체 형성 및 사회복지 확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국 병원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