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여성 신나는 난타댄스교실 호응
- 작성일
- 2013.03.20 18:21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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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의식을 갖게 하기 위하여 다문화여성 댄스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음악에 맞춘 난타댄스팀은 다문화여성 1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센터 2층 요가교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온 팜티프엉타오는 전통가락으로 난타댄스를 배우면서 한국문화도 배우고 북을 두드림으로써 결혼생활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영석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여성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가정, 지역사회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그동안 익힌 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