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제5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대진 추첨으로 열기 확산
- 작성일
- 2013.04.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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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장흥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제2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열어 경기종목별 대진 추첨이 이루어져 시군 체육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제5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6,200명의 선수단이 육상·수영·축구·테니스·탁구·복싱 등 20개 정식 종목 2개의 시범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대진 추첨은 앞으로 있을 본 대회의 전초전으로, 대진결과가 나오면서 체전 열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선수단 관계자들은 상대팀 전력탐색에 나서는 등 벌써부터 보이지 않는 경쟁에 들어갔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강팀을 상대해야 하느냐, 약팀을 상대해야 하느냐는 순전히 대진 추첨 결과에 달렸다”며 “대진 추첨 결과가 각 시·군의 도민체전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진 추첨시 시·군 체육회 관계자의 희비가 엇갈렸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대진추첨을 통해 진정한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되었다며, 시군간 우열을 가리는데 앞서 선수들간 선의의 경쟁과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역동적인 경기를 도민에게 선물하여 전남인의 긍지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번 대진 추첨 결과는 전라남도체육회 홈페이지 및 제5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