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지역 건강 지킴이 실천
- 작성일
- 2013.05.15 16:07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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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용산면 상금마을 주민들은 주요 행사시마다 적극적인 금연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용산면 상금마을은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3 건강생활실천 우수마을 만들기’사업의 대상지로 지정된 후 지난 4월 21일 용산면민의 날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금연운동을 펼친데 이어 지난 5월 7일 전라남도 체육대회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에서도 ‘담배연기 없는 지역, 깨끗한 용산!’이란 문구가 쓰여진 플래카드를 앞 세우고 금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눈길을 모았다.
‘2013 건강생활실천 우수마을 만들기’는 군 보건소에서 금연․운동․영양을 포함한 포괄적인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마을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읍ㆍ면당 1개 마을을 선정 용산면에서는 상금마을이 선정되었다.
백종만 상금마을 이장님은 50여년 동안 피우던 담배를 과감하게 끊었으며 “장흥에서 도민체전이 이루어져서 기쁘다며 이런 큰 행사 때야말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연을 권고해서 지역주민을 넘어 도민들에게까지 건강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금마을 주민인 이승자(62세)씨도 ‘너와나의 밝은 미래 담배속에 사라진다’라는 피켓을 들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금연 운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