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다양한 가족 체험행사 열려
- 작성일
- 2013.05.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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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가족의 사랑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가족체험 행사는 지난 11일에는 편백나무 목공예체험인 ‘엄마랑 아빠랑 함께 사랑의 책꽂이 만들기’가 18일에는 우드랜드에서 억불산 정상(해발 518m)까지 이어진 말레길(무장애데크로드 3.8km)를 가족과 함께 걷는 ‘엄마, 아빠, 장애우 손잡고 말레길 걸어요!’ 힐링행사가 많은 관광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오는 25일에는 ‘힐링아 우드랜드 놀러가자!!’라는 주제로 말레길과 편백소금집에서 일일 힐링체험(선착순 50명) 행사가 계획 중에 있다.
힐링과 건강충전의 대명사가 된 편백숲 우드랜드는 18일 하루 13천명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번 목공예체험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가한 김용준(46세, 서울 신림동)씨는 “가족과 함께 우드랜드에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피톤치트 생활용품까지 받아 너무 행복했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스트레스가 다 해소되는 충전의 시간이 되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혜정(41세, 대구시 북구)씨는 “아이들과 함께 여에스더 박사로부터 숲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교육적인 시간도 좋았고,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장흥 삼합을 맛 볼 수 있었던 것과 특히 비비에코토피아 숲속 풍욕 체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오는 정남진장흥 물축제도 꼭 참여하여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힐링캠프를 개최하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관광자원으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족과 함께 숲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