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품질 보증한 최상급 벌꿀 권해드립니다.

= 22개 검사항목에 합격한 ‘미셀위 벌꿀’ 개발 출시 =

 장흥군 양봉농업인연구회에서는 최상급 꿀인 ‘미셀위 벌꿀’ 브랜드를 개발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등 고품질 벌꿀을 출시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미셀위 벌꿀’은 연구회원들이 고품질 벌꿀을 생산해 내기 위해 벌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소비(巢脾, 일명 : 벌집)와 계상(階箱, 일명 : 덧통)을 이용하여 꿀벌을 사육하면서, 개미산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 하는 등 고품질 벌꿀의 생산에 혼신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더욱 의의가 있다.

 양봉농업인연구회에서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올해 수확한 아까시아 벌꿀 6드럼을 자체 품질검사와 함께 한국양봉농협에 성분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화당과 항생제 성분이 미 검출 되었으며, 수분함량도 16～19%이하로 나타나는 등 22개 검사항목에 합격하여 명실 공히 최상급 벌꿀로 인정받았다.

 한편 ‘미셀위 벌꿀’은 최근 열린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시식행사와 함께 벌꿀 2.4kg 당 5만원에 판매를 하는 등 홍보 및 판매행사도 가졌다.

 김재열 양봉 농업인연구회장(용산면 인암리, 61세)에 따르면 미셀위 벌꿀은 장흥군으로부터 농수산물 공동브랜드인  "미 shall we"의 사용허가를 받은 후 2년여 동안 장흥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으로 케릭터 개발과 상표 및 디자인 등 특허 등 브랜드로서의 모든 과정을 마쳤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양 및 품질관리로 고품질 벌꿀 생산에 전념 하겠다는 설명과 함께 생약초 한방특구의 강점을 살린 헛개나무 꿀 등 기능성 벌꿀 생산에도 박차를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