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의 보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탐진강’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일환으로 식재한 수수와 조, 그리고 옥수수, 박 등 농작물을 수확하여 지역 경로당에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강변 유휴지 약 16,000㎡의 강변 유휴지를 지난 5월에 조, 수수, 옥수수, 박, 오이 등을 파종하여 여름철 푸른 물결을 연상케 하는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수확기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로당에 수확한 농작물을 나눠드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공직자 모두가 아름다운 탐진강을 만들기 위해 새벽이나 퇴근시간 이후 유채꽃과 국화단지, 소망의 종 등 부서별 다양한 테마를 발굴 정남진장흥을 찾는 모든 분들께 볼거리, 즐길거리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은 바램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탐진강’이 정남진장흥의 대표 문화관광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군에서는 정남진 장흥의 자랑거리인 탐진강변을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고 특색있게 가꾸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비교우위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코자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보배로 만들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