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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식

가을철 불청객 발열성질환 주의보2011-08-29: 가을철 추수 등 야외작업이 많은 시기에 2002년부터 전국적으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3군 법정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유행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10월말까지 가을철 열성질환 취약계층인 농업 종사자 및 야외활동 종사자를 예방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유행성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2,000여명, 쯔쯔가무시증 예방 기피제 10,081개 배부, 마을단위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교육 및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고, 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하고 작업복 및 속옷 양말 등은 세척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논·밭 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심한 전신증상이나 피부발진, 벌레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 장학금 수여2011-08-29: 장흥종합병원에서 지난 24일 장흥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생활이 어려운 성적 우수학생 30명에게 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행촌장학회는 2005년도에 설립되어 장학금 수여는 이번이 14회째로 그동안 장흥군, 재향군인회, 목회자, 경찰가족 및 직원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성적 우수학생을 추천받아 463명의 학생들에게 3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사회발전과 공동체 형성 및 사회복지 확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국 병원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촌장학회 관계자는 매년 2회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천관문학관 제2기 문학의 섬 문예학교 성황리 마쳐2011-08-30: 천관문학관이 특별하게 기획한 제2기 ‘문학의 섬’ 문예학교가 전남, 광주, 제주 등 문학 지망생 3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일근 초청강사(현 경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 강의로 문을 연 문학의 섬 행사는 초청작가의 작품 싸인회, 작가의 작품 패러디 하기, 참가자 창작 작품 품평 및 지도, 시낭송, 작가와의 열린 토론의 마당으로 첫째 날을 마쳤다. 이틀째에는 천관산 문학공원 답사를 시작으로 천관산 아래 계곡 용둠벙에서 “물”이라는 주제로 시 쓰기 현장강의를 비롯하여 방촌유물 전시관 관람, 방촌마을 향반문화답사로 가사문학과 현대문학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공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문학의 섬 행사는 기존의 정형화 된 문예학교의 틀을 벗어나 유명 문학인 초대 강사와 참가자들이 1박 2일 기간동안 함께 문학을 이야기하고 토론하며 자기의 작품을 발표하는 색다른 공간으로 장흥 문학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마련했다. 군에서는 “전국 유일의 문학관광 기행특구인 장흥의 문학을 대내외에 알리고 천관문학관의 활성화를 위해 동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으며 제3기부터 제5기의 문학의 섬 행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주말에 일반인의 인지도가 높은 중견 문학인을 초빙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추석맞이 지역 테마 관광 장흥 귀족호도 축제2011-08-30: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장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품 귀족호도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명품 귀족호도 축제에는 호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귀족호도 선발, 귀족호도 경매, 귀족호도 전시 판매, 호도 짝 맞추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장흥의 대표 토산물인 귀족호도는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려진 것으로 이번기회에 품질 좋은 귀족호도를 값싸게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면민과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출향향우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장평면 조재환 면장은 이번 호도 축제를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귀족호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호두나무 보유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활기찬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 및 면민이 혼혈일체가 되어 지역의 테마관광 축제로 육성하고자 축제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서민생활불편 해소 위한 규제개혁 과제발굴2011-08-30: 지난해 규제개혁과제 발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군은 최근 2011년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을 위한 추진계획 시달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혁 발굴에 더욱 더 앞장서 2년 연속 규제개혁 과제 발굴 최우수기관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번 군 자체 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하반기 100건의 규제 개혁 건의 과제를 발굴 하여 전남도 보고회에서는 비 대상 9건을 제외한 91건의 규제개혁과제 발굴 건의 과제 보고를 하였다. 그동안 규제개혁 발굴 워크숍에서는 투자활성화, 공정사회구현 및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는 2011년도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방향이 소개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불편 해소를 위해 각종 법령 등에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중앙부처의 수용율 제고를 위한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법령검토에 대한 각 부서 담당자들이 그룹을 구성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군에서는 규제개혁과제 발굴 전담팀과 8개 분야 44담당으로 구성된 규제개혁 과제 발굴 전담 T/F팀을 구성 본청‧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별로「1담당 1규제개혁 과제 발굴」목표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개혁 발굴 4대 분야 4대 과제를 설정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대 분야로 첫 번째 1담당 1규제 건의 과제 발굴, 두 번째 서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법령 개선 건의, 세 번째 군민공모제 실시, 네 번째 규제개혁 발굴 법제관제 운영이며 4대과제로는 중소기업 등 애로 해소, 소상공인 육성, 국민 불편 법제개선,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규제 개혁을 충실하게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총 집중 하고 있다. 군민과 함께 하는 군정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참여 공모제와 규제개혁 발굴 및 검토를 위한 규제개혁 발굴 법제관제도 운영은 전국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시행 하고 있다. 군에서는 ‘악법도 법이다’는 말의 지난날의 관념을 탈피 하여 중앙부처의 법과 시행령, 규칙을 개정한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현행 실정법을 면밀히 검토 하고 접근 하는 전략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행복한 다문화가정 만들기 멘토링 결연2011-08-29: 부산면에서는 지난 19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새마을 부녀회원이 1:1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외롭고 소외받기 쉬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게 주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여 고향처럼 편안하고 정감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결연식은 한국친정 가족맺기로 이주여성과 부녀회장이 1:1로 멘토, 멘티가 되어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우리문화 탐방, 일일생활체험과 국적취득 장려 등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노희규 부산면장은 외롭고 소외받기 쉬운 다문화가정이 조기에 우리사회에 적응할 수 계기를 마련코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면내행사 등 각종 마을모임에 동반 참여와 명절과 생일 등 기념일에 상호 왕래하면서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과 행복지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전남 중남부권 명품 거점도시 도약 박차2011-09-05: 새로운 투자지로 군을 찾는 기업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말 현재 공장등록 제조업체 수는 2007년 말 기준 33개에서 81개로 48개 업체가 늘어났다. 종업원 수도 228명에서 798명으로 570명 늘어나 지역경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군은 로하스타운 조성, 정남진 우산도 관광개발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특화전략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전남 중남부권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지난 2008년 농공병진(農工竝進)의 기치아래 추진된 산업·농공단지 조성, 군 전담부서 신설, 정남진 연구단지(천연자원연구원, 한방산업진흥원, 버섯산업연구원)와 연계한 비교우위 향토자원 개발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장흥은 최근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토요시장, 편백숲 우드랜드, 장흥-제주간 여객선 운항 등을 통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여 관광객 유입은 물론 숙박업소, 음식업소 등 지역 상가들의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군민들도 자발적으로 친절 국가대표 장흥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군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기업체와 근로인력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장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군 전략사업인 대규모 로하스타운 조성, 해당산업단지 및 장흥농공단지 조성 등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연속 3년 전남수산경영대상 수상2011-09-05: 지난달 23일 전남 수산경영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 시상금 3천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중 바다와 접해 있는 목포, 여수 등 16개 연안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1년 동안의 업무추진 실적과, 수산업의 규모ㆍ기업화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제고 하는 수산행정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우수시군을 선발, 수산경영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 해양수산 생산ㆍ행정력이 중간 정도인 군이 2009년 수산경영평가에서 수산세력이 큰 완도ㆍ여수ㆍ목포 등을 제치고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2010ㆍ2011년 연속 3년 동안 수산행정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녹색 성장에 부응한 친환경 수산물 “장흥 무산 김” 양식성공으로 전국최초 무산 김 양식을 선포하여 생산에 성공 하였고, 전국에서 최고 많은 친환경수산물 생산과 가공을 받았으며, 이에 만족 하지 않고 국제유기인증인 IFOAM · USDA 등을 획득하였으며, 기존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생산자의 이익창출을 위해「장흥 무산 김 주식회사 」를 탄생시켜 유통ㆍ판매 시스템을 선진화 시키는 등, 바다의 자원을 이용한 아쿠아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또한 무산 김 양식으로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어 장흥 김의 지리적 표시제로 생산자의 관리 및 제품 생산을 관리함과 동시에 지역특산품으로 지적재산 및 권리보호를 위한 “지리적 표시제 단체표장등록”으로 지역특산품의 상품명칭과 상표법상의 권리보호 까지 마련하였다. 특히, 장흥무산김은 수산물 브랜드 대전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등 브랜드 정착으로 소비자가 찾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수산물 생산에 따른 제품의 다변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꼬시래기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협약, 매생이를 이용한 간 관련 의약품개발 협약 등 수산물의 다각적인 이용을 위해 적극 노력 하고 있으며 “장흥해조류자원의 파원브랜드화와 수산식품클러스트조성”이라는 제목으로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공모하여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비18억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장흥지역자활센터 중증장애활동 보조 유사경력자 교육실시2011-09-05: 장애활동보조사업 수행기관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29부터 9월 2일까지 자활센터 에서 중증장애인활동 보조인 유사경력자교육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3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및 장애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유사경력자 교육은 오는 10월 5일부터 전국단위로 장애인활동 지원제도로 확대되어 실시 예정인 중증장애활동보조사업 활동보조인 서비스제공인력 발굴을 위한 사전교육으로, 장애인복지이해 및 현장활동 실무, 실습 등 각 분야별 총 20시간을 수료하여 인간봉사 전문직 종사자인 장애인활동보조인 서비스제공 인력으로 더 나은 장흥의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 위수미 센터장은 ‘활동보조인 이해’라는 특강을 통해 서비스제공 인력으로서 활동보조인의 직업윤리 및 안전관리 등,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과 의사소통에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사회적 지지를 받지 못한 채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들의 외로움을 채워가며, 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길 당부 했다. 군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 제도로 인하여 중증장애인들은 자립생활보장과 사회참여를 원활히 할 수 있으며, 장애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며,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청자격은 만 6세부터 65세 미만 등록 1급 장애인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읍·면 주민센터 및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내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울 것인가2012-11-26: 지난 11월 15, 16일 이틀간 장흥초등학교에서는 전남교육삼락회 인성교육추진단 주최 인성지도자 양성과정 연수 중 장흥초학부모회 주최로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이 있었다. 인성지도자 연수에는 도내 전․현직 교장(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육 전문직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는데, 15일 2시간 동안의 학부모 교육은 장흥초등학교 학부모는 물론 인근학교 학부모도 다수 참여(200여명)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는 「한 달에 한 가지 새 습관을 기르자」의 저자 전 삼보컴퓨터회장이었던 이용태 박사님이 ‘내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울 것인가’ 라는 주제 강의가 있었다. 이날 학부모 교육 내용은 이용태 박사님이 인성교육을 위한 방법으로 ‘1-1-6’ 단계와 ‘1-3-10’ 인생헌장을 강조했는데, “1-1-6은 한 달에 한 시간 6단계로 실천하라는 것이다. 한 달에 한 시간만 인성교육에 투자해라. 가족들이 모여 교훈과 관련된 재미있는 얘기를 읽고, 각자 소감이나 경험을 나누면서 그달에 실천할 일을 정해 습관을 몸에 배게 하자는 것이다. 한 달에 한 가지 습관을 기르면 1년에 12가지 습관이 생긴다. 또, 1-3-10은 한 가지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남과 나, 일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3가지씩 원칙을 세우고 여기에 효도를 추가해서 10가지 덕목을 실천하라는 의미다. 사춘기 아이들이 방황하고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자살하는 것 등은 인생의 큰 목표가 없거나 갑자기 인생 목표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답을 찾게 된다.” 고 하였다. 이 날 교육에 참석했던 장흥초 4학년 학부모는 “오늘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가족회의를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6시에 실시할 것이다.”라며 구체적으로 배운 내용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또, 장흥초등학교에서 이틀간 진행된 인성교육 지도자 연수회는 이용태 박사님을 보좌하는 조승자님(청소년인성문화재단 공동대표)과 박해일(서울삼락회인성교육추진단 교육원, 전 서울 교장) 강사의 강의가 이어졌고, 저녁에는 장흥 우드랜드에서 숲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며 장흥 천문과학관에서 별자리 관측을 하기도 하였다. 이 연수에 참여했던 오장표 순천연향초 교장은 “이용태 박사님이 개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확산 보급되어 교육현장에서 제대로 된 인성교육이 실시되어 학교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이 없는 명랑한 학교, 즐거운 교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남 인성교육실천협의회 조춘기 회장은 “이용태 박사님의 저서 「한 달에 한 가지 새 습관을 기르자」에는 인성교육의 지도 내용은 물론 지도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고, 먼저 적용한 서울, 부산, 대구 등지에서 많은 효과가 있었다기에 우리 전남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 이번 연수회를 갖기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인성교육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지도하느냐의 지도 방법이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방법이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효과가 없다.”고 지도 방법을 적용한 실천을 강조하였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일자리창출 지원 농업전문가 양성2012-11-26: 장흥군은 지난 22일 2012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ꡒFTA 대응 농업전문가 양성사업ꡓ교육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FTA 대응 농업전문가 양성사업은 지난 2011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로부터 교부받은 예산으로 과수 전정사 양성 등 2개 과정을 개설해 실무교육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FTA체결 등 농업현실에 대응해 농업생산 활동과 연계하여 농업경쟁력을 도모하고 농업인적자원개발로 일자리창출과 농업 CEO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2개 과정에서 수강한 귀농․귀촌인, 농업인 등 총 80명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모든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면서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지원의 적극적 전개와 네트워크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탐진강 맑은 물ㆍ공기 먹고 자란 옥수수, 수수, 조 경로당에 드려2011-08-29: 정남진장흥의 보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탐진강’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일환으로 식재한 수수와 조, 그리고 옥수수, 박 등 농작물을 수확하여 지역 경로당에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강변 유휴지 약 16,000㎡의 강변 유휴지를 지난 5월에 조, 수수, 옥수수, 박, 오이 등을 파종하여 여름철 푸른 물결을 연상케 하는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수확기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로당에 수확한 농작물을 나눠드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공직자 모두가 아름다운 탐진강을 만들기 위해 새벽이나 퇴근시간 이후 유채꽃과 국화단지, 소망의 종 등 부서별 다양한 테마를 발굴 정남진장흥을 찾는 모든 분들께 볼거리, 즐길거리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은 바램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탐진강’이 정남진장흥의 대표 문화관광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군에서는 정남진 장흥의 자랑거리인 탐진강변을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고 특색있게 가꾸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비교우위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코자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보배로 만들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편안한 귀향길 추석맞이 도로 일제정비2011-08-29: 군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8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30일간, 장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을 제공하고자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262개노선 819㎞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도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도로변 풀베기 작업 ▲도로 측구 정비 ▲도로변 갓길 정리 정돈 ▲소파보수 및 노면청소 등이며, 이를 통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하고 청결한 장흥군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군에서는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 정남진장흥 이미지와 지역 주민에게도 도로 이용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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