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어업인 수산물 요리대회에서 우수상 수상하다!!
- 작성일
- 2009.11.03 13:54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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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촌ㆍ어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수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무산 친정김으로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에 이어 '여성 어업인 수산물 요리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여성 어업인 수산물 요리대회는 전국 시도 어촌계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자체 어촌계에서 생산되는 수산특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현장에서 즉석 요리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군은 안양면 수문리 어촌계에서 득량만의 키조개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기호 식품인 '키조개탕수육'과 키조개 수산물이 20~30%가 들어간 김치인 '키조개배추김치' 어딤채를 출품하여 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청정해역 득량만 해역에서 생산되는 키조개는 서해안의 키조개와 비교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맛과 영양이 뛰어나 구이, 샤브샤스, 전, 탕수육, 회, 죽 등 다양한 요리와 음식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산물로써는 처음으로 금년에 지리적 표시 등록이 됨으로써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키조개와 차별화하는 등 대외경쟁력을 높여 앞으로는 양식어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득량만 청정해역의 키조개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함량이 많아 빈혈 및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가 탁월하여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의 영양식으로 인기가 아주 많으며 지금도 많은 미식가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