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의 명품 고대미 피부로 맛본다
- 작성일
- 2010.10.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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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친환경농업의 백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고대미”가 이젠 특유의 영양을 담은 스킨푸드 영양라인 화장품으로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대미(古代米)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전해지다가 자취를 감추었던 우리고유의 토종벼로 재배조건이 까다로워 전남장흥의 쇠똥구리 작목회(대표 고환석)에서 수차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재배에 성공한, 장흥에서만 극소량이 생산되고 있는 귀한 쌀이다.
이곳에서만 생산되는 이유는 친환경 농법의 가장 높은 단계인 유기농을 뛰어넘어 온전히 자연의 힘으로 농사를 짓는 자연농법으로 재배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까다로운 재배조건과 탁월한 기능성 때문에 일반쌀에 비해 열배가 넘는 비싼(80kg, 200만원) 쌀로 명절이면 청와대 선물용 및 유명 백화점 등의 최고급 선물용으로 납품될 정도로 귀한 쌀로 대접받고 있으며, 특색있는(적토미, 흑토미, 녹토미) 색깔을 가지고 있어 매년 가을철에는 사진콘테스트를 개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고대미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기능을 가진 폴리페놀이 일반쌀에 비해 200배가량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노화개선에 탁월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월 국내 굴지의 기능성식품 전문 화장품회사인 스킨푸드가 고대미 추출물을 활용한 , 크림, 파우더 팩 등 총 8종의 고대미 영양라인 화장품을 출시하여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유기농 기능성 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군에서는 “그 동안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연과 생태를 살리는 친환경농업을 전국최고 수준으로 집중육성한 성과라고 자부하면서 앞으로도 타 지역과 차별화된 유기농업 생태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친환경농산물을 명품화하는 등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