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해양 낚시공원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잡아
- 작성일
- 2010.10.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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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진면 대리에 개장한 “정남진 해양 낚시공원”이 벌써 두 해를 맞아 장흥군을 찾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은 장흥군이 지난해까지 2차에 걸쳐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바다위에서 누구나 쉽게 바다 낚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잔교식 낚시터”,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숙박과 낚시를 할 수 있는 “콘도형낚시터”, 주변 바다 경관과 망망대해를 볼 수 있는 “쉼터정자와 망원경”, 그리고 육상낚시터와 포토존 등 체험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 시설이 가득 차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평일과 주말이면 대어를 기대하는 전문 낚시인뿐만 아니라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방문객 100여명이 방문, 그동안 2만2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이로 2억8천1백여만원의 수입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이촌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회진면 대리어촌계의 위탁 운영으로 51백여만원의 수 익금을 창출했으며 수익금은 어촌계 활성화 등을 위해 재투자 돼 시 설물 관리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직영 또는 위탁 운영되는 시설물 중 입장료 수입을 통해 흑자 경영을 하는 우수 사례로 평가 받아 전국 지자체 및 중앙부처 등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아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한 몫 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7월 2일 개설된 장흥↔제주・성산포항간 여객선 운항으로 해양낚시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고정 닻 및 소파제등 시설 보강으로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한층 더 높이고 또한 낚시 전문 채널인 FTV와 업무 협약을 통해 홍보를 활성화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