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박람회 천관산 일원에서 개최
- 작성일
- 2010.10.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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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과 한의학 그리고 전통의학까지 모두 한곳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의 패러다임으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건강, 인간 중심 헬스케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양의학관, 한의학관, 희귀약재 전시관, 통합의학명의관 등 전시관과 족욕체험, 수기체험등 각종 체험행사와 국제학술대회, 명의·명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된다.
통합의학(Intergrtive medicine)이란 현대서양의학을 기본으로 한방요법, 보완요법이나 대체요법 중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을 선택해 현대 의학적 치료와 병행·접목함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의학의 신개념이다. 본 공식행사로 10.29(금) 14:00분부터 박람회주무대에서 시작되며 13:30분에 식전공연 행사로 하늘다래예술단의 퓨전타악공연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3명의 명의·명사를 초청 주무대에서 강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강연 후 통합명의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명의·명사 무료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치과치료(장흥군 보건소), 혈압,혈당,체성분검사(건강관리협회), 물리치료체험(광주보건대), 흉부 X-선 검사(대한결핵협회), 유방암, 골다공증검사(인구보건복지협회), 사상체질검사(장흥군,장성군)등 여러 종류의 무료검진이 병행되어 관람객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 및 만족감을 줄 것이다.
일정별 주요행사로 10월31일에는 전남산악연맹 주관으로 영호남 산악인 1000여명이 영호남 등반대회에 참여 늦가을 천관산의 백미인 억새물결속에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보고 체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산악인들은 천관산 등반 후 감국단지 등 환상적인 자연환경과 함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영혼의 건강을 체험하고 자연과 맑은 정신 그리고 정남진 장흥의 어우러진 환경속에서 그린건강, 인간중심 헬스퀘어를 오감으로 느낄 것이다.
11월2일에는 세계 최초로 3극지점 및 7대륙 최고봉을 등정했고 탐험가로 알려진 허영호 대장이 ‘도전과 극복’이란 제목으로 ‘미래를 향한 상상에 도전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며 포토타임과 사인회가 펼쳐진다. 또한 11월4일에는 세계 최초로 희말라야 8천m 고봉 16좌를 등정한 엄홍길 대장이 ‘인간 한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에 이어 포토타임, 사인회, 엄홍길과 함께 천관산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통합의학국제심포지엄은 11월 3일 13시에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스위스와 일본의 Michael Lorenz 병원장(스위스), Dr.Toshinor lto교수(일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더불어, 연관행사로 드라마 「신의」 세트장 관람,「인체의 신비 장흥특별전」 관람, 제2회 정남진 국화 페스티벌, 다문화 가정 음식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 입장료는 2,000원이며 어린이, 청소년(만 18세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상이군경, 65세이상은 무료입장한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