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복 터졌네
- 작성일
- 2010.11.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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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목)에 개최된 제17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다문화가정 음식열전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석)가 일본 전통음식인 “치라시 스시”(요리명 : 히나마쯔리의 비밀케익)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다문화가정 음식열전은, 순천낙안읍성에서 다문화가족 및 관광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일본에서 3월 3일 히나마쯔리라는 여자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날에 먹는 음식인 “치라시스시”(요리명 : 히나마쯔리의 비밀케익)를 테마로 하여 군의 브랜드 상품인 표고버섯과 한우, 키조개를 혼합시켜 퓨전음식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번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무타히로꼬(일본/52세)씨와 하라라기 히로미 (일본/43세)씨가 한국생활에서 얻은 지혜를 일본 전통음식에 접목시켜 출품하였으며, 특히 치라시 스시 안에 장흥군 특산품인 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을 비밀스럽게 넣어 골라먹는 재미까지 가미한 음식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같은날인 지난 10월 28일(목)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실시한 제 9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다문화가족 문화교류 발표회에 참가하여 한국 전통춤인 장구춤으로 11개팀이 선전한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로써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제 15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다문화 가정 음식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화순에서 개최한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음식 경연대회 우수상(2009. 10. 9), 제 16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다문화가족 음식경연 대회에서도 우수상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하여 다문화가족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