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 박람회 천관산에서 희망을 쏘다
- 작성일
- 2010.11.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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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환자중심의 미래의학인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의학 체험과 명의.명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30만명이 몰려 새로운 반응과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통합의학박람회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양방, 한방, 전통의학에 대한 의료정보 제공 및 의료서비스가 의사중심에서 환자중심으로 나아가는 방향제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에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와 차별성을 가지고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 동안 장흥군 천관산 아래에서 열린 통합의학 박람회는 많은 분들에게 통합의학에 대하여 새로이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방 음식과 관련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용 증대로 국민 건강의 관심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65세 이상 등 폭 넓은 관람객 층과 함께 검진과 진료 등을 할 수 있고, 건강에 대하여 강연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일반적인 축제와 다르게 의학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체험 또한 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성현(박람회 운영위원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박람회에 찾아와 주실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으나, 연일 계속되는 좋은 날씨와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인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치루 어 질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우리 지역을 찾아오신 분들에게 위해 훈훈한 지역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람회 관람객중 서울에 사는 최모(47세)씨는 장흥 천관산에 와서 등산하고 나서 박람회장에서 양·한방 무료 검진 및 진료를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주변에 드라마 신의 세트장과, 국화 페스티벌, 인체신비 체험까지 볼 수 있었서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고 아토피 관련하여 명의와 상담하면 좋을 것 같아 다음에도 꼭 박람회에 다시 오고 싶다 라고 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신대 목포한방병원,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 차(CHA)의과대학교 차병원, 화순 마루요양병원, HN 호남병원과 시군 보건건소 등 132개 업체가 참여하여 전시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인사인해를 이루었다. 앞으로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환자중심의 미래의학인 통합의학을 널리 알리고 천관산일원에 통합의학치료센터를 건립하는 등 전남이 헬스케어 중심지로 부각됨으로써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