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 남성에게 증가추세에 있는 전립선암검사를 지난 18일부터 6월30일까지 40～70대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사전경각심 부여로 암의 사전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검진을 실시한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중 발병율 5위로 증가추세에 있으나 조기발견하면 10년 생존율이 80%로 이번검사는 1차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전립선설문과 함께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의뢰 정밀검진이 이루어진다.

군은 ‘07년 ’09년에도 남성 2,024명에게 전립선암 검진을 실시하여 5명의 암 환자를 발견하여 조기치료 하는 등 보건소단위에서는 최초로 혈액으로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검사결과 암 환자로 판명될 경우 재가암 환자로 등록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암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행복한 정남진 장흥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