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랑 오감발달 놀이교실 운영
- 작성일
- 2011.04.25 09:45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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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10 ~ 15개월이하 영아 및 부모 15쌍을 대상으로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광주인구보건복지협회강사 및 오감발달교육연구소 발달놀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오감발달놀이 및 베이비마사지 등 부모와 아이가 평소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재미나는 놀이식으로 한방아기사랑놀이교실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오감발달 놀이는 보고, 듣고, 느끼는 물방울, 색종이 등 간단한 놀이도구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이며, 베이비마사지는 부모가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스킨십을 하며 교감을 나누는 등 아이들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이다.
이날 강의에 참가한 이은아(장흥읍)씨는 “오감발달놀이를 처음 해봐서 생소했는데 기회가 되면 또 하고 싶다”며 도시지역 문화센터에서 접할 수 있는 이런 좋은 교육시간을 마련해주니 너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양미희(안양면) 씨도 “집에서 하기가 아무래도 힘들고 어떻게 놀아줘야하는지도 잘 모르는데 너무 재밌었다. 아기가 아주 신나해서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10~15개월 영유아 시기는 청각과 시각이 많이 발달하는 시기로 여러 감각을 자극하면서 놀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오는 27일에는 16 ~ 24개월 영유아 및 부모 20쌍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