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과의 대화의 시간 가져
- 작성일
- 2011.04.25 09:48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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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3회에 걸쳐 우리군 10개 읍·면에 이주하여 정착하고 있는 귀농·귀촌인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첫 번째 「귀농·귀촌인과의 대화」행사는 우리군의 귀농·귀촌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는 장동면, 장평면 귀농·귀촌인인들과 지난 20일 10시30부터 장동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귀농·귀촌과의 대화」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 동안의 귀농·귀촌인에게 군정 주요시책 홍보 및 귀농귀촌지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하고 의견수렴을 통한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지난 1966년 144천명이었던 인구를 정점으로, 매년 감소하였던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298명 증가하였는데, 도시지역에서 우리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의 역할이 매우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지원센터를 다음달에 개설하여, 도시민과 귀농·귀촌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정보제공, 영농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하여 우리군으로 적극 유치하고, 읍면 자체적으로 귀농·귀촌인 협의회를 구성하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지역민과 유대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성공적인 영농생활을 위해 1:1 멘토링제 운영 등 사후관리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명흠 군수는 “우리군의 역점시책 중의 하나인 인구 5만이상 늘리기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일은, 귀농·귀촌인을 적극 유치하고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농업을 타산업과 연계하여 복합적이고 창조적인 분야로 집중 육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시켜 전국 제일의 귀농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3번째 「귀농·귀촌인과의 대화」행사는 ▲5.16(월), ▲5.18(수)에 장흥읍 군민회관, 관산읍 회의실에서 각각 4개 읍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짜임새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군에서는 처음 갖는 ”귀농·귀촌인과의 대화“ 시간을 계기로 읍면 네트워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대화의 시간을 열어 주민과의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