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시래기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 작성일
- 2011.04.25 09:57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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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조류 가공 산업화를 위해 꼬시래기 추출 미네랄 등의 유용물질을 이용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협약은 꼬시래기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은 (주) 아데나가 생산관리와 각종인증관련 행정지원은 특허등록 장흥군이 끝으로 꼬시래기 생산자 (대표 이회진 어촌계장 강삼복)는 생산 및 원재료의 원활한 수급 등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꼬시래기는 이회진 어업인들이 최초로 양식방법을 개발하였고, 양식품종으로 인정 어업권을 취득하였으며, 지금은 “바다 냉면 등 웰빙 식품으로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초무침, 해초무침 등으로 소량 이용 되고 있고 대부분 한천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어 장흥군은 산업화·브랜드화를 위해 가공시설을 지원하여 위생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을 해 왔다.
2005년부터 꼬시래기 양식기술 및 가공식품개발 용역을 실시하였고, 도지사품질인증획득, 꼬시래기 생산·가공을 위한 어업인 단체 결성, 꼬시래기 식품 특허취득 등 꼬시래기 육성사업을 추진 해 왔다. 또한 2010년에는 꼬시래기의 지적재산권확보를 위해 꼬시래기 지리적표시제 신청을 하는 등 생산부터 유통, 상품보호권리화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단순원료 상태로 판매되고 있고 또한 소비 영역도 한계가 있어, 해조류의 생활사상 일시대량생산에 따른 중간상인들의 가격 농간 등으로 인해 어업인 들은 안정적인 소득을 이루지 못해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 했다.
해조류에 대한 단순생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던 군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주)아데나에서 국토 해양부 해양중소지원벤처사업 육성의 일환으로 해양유용물질을 이용한 기능성물질 개발을 꼬시래기에서 미네랄등이 풍부한 유용물질을 추출하여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이루게 된 것이다. 꼬시래기 생산이 1차산업을 탈피하여 본격적인 산업화의 계기가 됨은 물론 기존 출하가격보다 높은 구매희망과 향후 비젼을 제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