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행복한 정남진 사랑의 울타리
- 작성일
- 2011.05.25 08:40
- 등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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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지난 20일 특수시책으로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없어 홀로사는 외로운 노인을 공무원과 결연하여 보살피는 ‘사랑의 울타리사업’을 추진하였다.
‘사랑의 울타리사업’은 10개 읍·면에서 추천된 66명의 독거노인을 주민복지과 담당별로 결연한 후 매월 둘째주 화요일을 정기 결연의 날로 지정하여 안부살피기, 가사지원, 작은 민원 등을 대행 처리하는특수시책 사업이다.
안현홍 주민복지과장은 이 시책은 홀로사는 어르신이 많은 농촌의 현실과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공무원과 결연하여 도움을 드리는 사업으로 쉽게 외로움을 타는 노인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5월 결연의 날에는 관내 독지가 님프만 이불 김종근(40세)대표가 기탁한 이불 100채를 전달하여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포근한 잠자리를 마련해 드렸으며, 친절복지인 협찬금 200천원으로 백미 5가마를 구입 독거노인 5명에게 전달하는 등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하여 독거노인을 보살핌으로써 훈훈한 정남진장흥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