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는 지난 6일 제18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에 마재주 의원(55세, 민주통합당, 나선거구), 부의장에 곽태수 의원(50세, 민주통합당, 나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장흥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마재주 의원은 총 7표중 4표를 얻어 과반수 득표로 신임 의장으로 선출 됐다.

마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임 의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의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군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이다며 앞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장흥군발전에 의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며 신뢰와 믿음의 의회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의장에 당선된 곽태수 의원은 전 의원의 화합을 통해 집행부와 동반자적 입장에서 협조와 견제,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이라는 정책 목표 아래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