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촌마을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시골의 넉넉한 인심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프로그램 운영

장흥군(군수 이명흠)의 명산 제암산의 정기를 받은 장동면 산동리 산촌생태 마을이 휴가철을 앞두고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번 다녀간 사람들의 발 없는 입소문이 천리로 퍼져나가 올 여름 휴가철 명소로 한몫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제암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리도록 시원한 계곡물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로부터 인기몰이중이다.

어린이들은 깨끗하고 시원한 물놀이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부모님들은 산림소득 센터에서 휴양을 즐기면서 자녀들의 노는 모습을 느긋하게 바라보며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으로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마을에 조성된 여러 시설물중 산림소득 센터는 황토찜질방, 식당, 마을 특산물 판매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이번에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하여 손님맞이 준비가 끝난 상태이다.

이 시설물은 아토피에 좋은 편백나무와 황토로 실내 마감을 처리하여 휴양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겨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로쇠, 황칠, 헛개 등 10여종의 약용식물의 수확 및 체험 등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시골의 넉넉한 인심을 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동면 산동리 산촌생태 마을에 대한 문의사항은 총무 조현선 (www.hasanri.kr), 장흥군청 환경산림과 (061-860-0428)에 연락하면 된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