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남진물축제 일본 큐슈지역에서도 화제 집중
- 작성일
- 2012.07.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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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단후쿠오카지방본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가 후원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 탐방단 모집 홍보가 큐슈 전 지역으로 파급
한 여름의 더위를 녹이며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친환경 자연축제인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가 일본 큐슈지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생명의 근원인 「물」을 테마로 하여 개최되는 대한민국 정남진물축제는 금년 들어 5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들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의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축제의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성가를 높이고 있는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가 일본 큐슈지역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배경은 재일민단 후쿠오카현지방본부와 후쿠오카 한국교육원 한국문화교실이 주동이 되어 매년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를 참관한 큐슈지역 관광객들이 입소문으로 전파하여 가보고 싶은 한국 남도의 축제로 알려지고 있어서이다.
금년에는 민단후쿠오카지방본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가 후원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 탐방단 모집 홍보가 큐슈 전 지역으로 파급되고 있다고 한다.
여수엑스포 – 정남진물축제 – 강진청자 축제를 묶은 패키지 관광 상품이 한국 남도의 문화를 체험하고 더불어 축제의 현장을 공유 하고 싶어하는 일본인들과 교민들은 장흥, 강진, 여수로 이어지는 한 여름의 축제를 놓치고 싶지 않은 듯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민단본부 여행부의 정재유(교포)부장은 정남진물축제 패키지는 20~30명 규모로 십여개 팀이 신청하고 있으며 특히 하카타항과 여수항의 쾌속선 운항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고 한껏 고무된 표정이었다.
더불어 정기 항공로가 개설된다면 장흥을 비롯한 남도 관광이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 하였다. 그러나 한번쯤 남도를 관광한 일본인들은 청정한 자연의 배경과 남도 특유의 문화 그리고 이색적이고 다양한 축제에 매료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꼽고 있다.
장흥의 정남진 물축제는 남도 큐슈지역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징검다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 배경에는 지난 92년부터 큐슈 지역과 민간 친선의 문화 교류를 주도해온 단체인 “남도한일친선교류시민모임”이 큰 역할을 하였다.
금년 정남진물축제 공식 방문단은 민단후쿠오카본부가 주관하여 30여명 규모로 2박 3일 동안 장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단에는 민단 후쿠오카 본부의 간부진 큐슈지역 시민단체 임원들이 동행 한다.
※ 자료 큐슈 지역에서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강진 청자축제, 여수 엑스포를 홍보 하는 팸플릿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