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8회째 개최, 먹거리, 즐길거리 풍성/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

장흥군(군수 이명흠) 유치면에서 지난 24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장수풍뎅이 생태체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자연생태 관찰인 장수풍뎅이 성장 모습과 주변 개울에서서식하는 곤충․민물고기 관찰, 친환경 우렁이농법 체험, 다슬기 잡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과 곤충모형 만들기, 자전거 타기, 굴렁쇠 굴리기 등 신나는 놀이체험도 병행하였다.

또한 시원한 개울가 그늘 아래 평상에서는 소박한 밥상과 백숙, 구수한 찰옥수수도 맛볼 수 있어 먹거리 까지 풍성한 즐거운 축제가 되었다.

장홍남(51세)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장수풍뎅이를 마음껏 관찰하고, 우리나라 토종물고기․곤충 등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