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교사 26명 슬로시티 지역 장흥한농마을 체험방문
- 작성일
- 2012.08.10 15:41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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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 초청 지원으로 전라남도내 각급학교 영어원어민 교사 26명이 장흥 한농마을 전통한옥 및 친환경 유기농식품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이들은 지난 8월 2일 친환경 유기농체험센터에서 유기농식품으로 식사를 하고 전통한옥에서 숙박하였으며 수목으로 둘러쌓인 전통한옥이 너무 시원하여 편히 잠을 잤다고 말하고 유기농식사 또한 너무 맛있고 특히 밀고기는 꼭 소고기와 맛이 너무 똑같아 소고기인줄 알고 맛있게 먹었으며 물과 숲이 어우러진 청정지역으로 너무 아름답다고 입을 모았다.
장흥 한농유기농마을은 1994년 3월 돌나라 한농복구회 설립자인 석선 선생께서 설립하여 18년간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제초제 사용으로 병든 땅, 병든 몸, 병든 마음을 치료하여 건강하고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행복한 지상 낙원생활을 누리며 살고 있는 마을이다.
2006년 행정자치부 주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선정된 장흥 유치면 한농마을은 물과 숲이 어우러진 청정지역으로 친환경 농업을 통한 농작물생산이 부각되어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slow city)로 선정되었다.
해발 400m의 천봉산 중턱에 자리한 한농마을은 86가구 200여명이 살고 있는 ‘유기농 공동체’로 이곳에서 생산된 달걀은 전국 최초로 유기축산인증을 받았고 쌀, 조청, 두부, 모시송편떡, 무공해 통밀빵은 방부제나 설탕이 포함되지 않은 향토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