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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식

제14회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2012-04-27: 제14회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 - 오는 28 ~ 29일 그 화려한 개막 - 참가신청은 24일 오후 5시까지 장흥군(☎ 061-860-0358)이나 판소리 고법 보존회(☎ 02-725-9939)로 신청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 개최하는「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은 금년 14회로 28일 예선을 시작으로 29일 본선과 축하 공연 시상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국 규모의 국악제전으로 최고수준의 권위있는 경연대회로 인정받으면서 우리의 전통 국악을 진흥하는데 기여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9일(일) 오후 3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올려지는 축하공연은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자인 홍진경과, 인간문화재 및 명인 명창들이 출연하는 국악의 향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흥군은 전국 규모의 국악경연 행사를 주최하는 만큼 국악의 저변 확대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기울여 「장흥문화예술회관 우리 전통춤」교실을 운영하면서 우리 고유 문화의 맥을 잇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가무악 제전의 찬조공연에 출연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은 최고상인 대통령상(상금 1,500만원)을 비롯하여 5개 부문에서 80명에 시상을 하고 있어 전국의 실력 있는 국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정남진장흥은 서편제 본향으로 이 지역 출신의 소설가인 이청준의 소설 ‘서편제’를 동명 영화화한 ‘서편제’(감독: 임권택)로 인해 더욱 유명한 국악의 고장으로 회자되고 있다. 한편 장흥이 낳은 가야금의 명인으로 옥산류 가야금 산조의 창시자인 ‘최옥삼 특별상’을 제정, 시상하면서 장흥-남도국악의 향맥을 확인하는 등 독창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향희씨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작년부터 제정, 시상하는「정남진 장흥 국악인상」에는 장흥출신으로 국악발전에 공이 있고, 자신만의 개성적인 예술 혼을 표현하는 이영애(우륵 가야금대회 대통령상 수상)씨를 선정, 시상을 한다. 그동안 전국대회의 대통령상 수상자로는 유영애(판소리), 이영애(가야금병창), 문효심(판소리), 박근영(고법), 강행복(기악)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김동현(고법), 이태완(판소리), 이승민(판소리), 김안순(판소리), 김효정(판소리), 조현정(판소리), 이밀리(판소리) 등 많은 국악인을 배출하여 각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가신청은 24일 오후 5시까지 장흥군(☎ 061-860-0358)이나 판소리 고법 보존회(☎ 02-725-9939)로 신청가능하며, 참가자격은 명인·명창부는 만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일반부는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대학생 포함), 신인부는 제한 없으며, 학생부는 초·중·고등학교 재학 남녀 학생 및 해당 연령자에 한한다. <인터넷리포터>

안전한 대한민국 우리도 함께해요!2012-05-04: - 5. 2 다문화 이주여성 60명 / 생활민방위 교육 실시 / 가정에서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및 안보의식 고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2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생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60여명의 다문화 이주 여성이 참석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될 수 있는 화재사고와 유아의 안전사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을 습득 하는 등 안보의식 향상 교육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철 등 바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가정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대처 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많은 분이 참여 하였으며, 또한 최근의 북한 실상을 사실적으로 알리고, 북한의 무력 도발행위 등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였다. 정남진장흥군은 배려와 존중, 친절, 안전이 공존하는 지역으로써 여성이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지난해 12월 선정되었다. <인터넷리포터>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여성의 힘으로2012-04-20: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여성의 힘으로! - 4. 18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부녀회 창단식 열려/ 시장활성화 여성의 힘으로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지난 18일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부녀회(회장 김경희)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그동안 시장점포 및 노점 등을 운영하는 여성 비율에 비해 상인회 내에서 여성의 활동이 저조하였으나, 이번에 부녀회 창단 및 올해 구성된 상인회에서 최초로 여성 총무가 선출되는 등 시장활성화를 위한 여성들의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날 취임한 김경희 부녀회장은 토요시장 부녀회를 통하여 상인간의 친목과 우애를 도모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토요시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앞장서 뜻을 모아 토요시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희망의 정남진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은 2005년 7월 개장하여 장흥군(군수 이명흠)과 시장상인회(상인회장 신대희)의 노력으로 성수기에는 하루 9,0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 최고의 관광형 주말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개장 7년차를 맞아 토요시장 장보는 날 운영 및 친절국가대표 캠페인, 원산지 표시제 지도점검 등 장흥군 차원의 시장활성화 노력뿐만 아니라, 상인회에서도 자율지도 점검반 운영 및 장흥 특산물 생산자 표시제를 운영하는 등 민관이 함께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자율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제9기 푸른장흥 건강대학 우드랜드에서 현장학습2012-04-20: 제9기 푸른장흥 건강대학 우드랜드에서 현장학습 - 3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제9기 푸른장흥 건강대학을 운영중 - 총 12주 프로그램/ 70명 교육생 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로써 역할 수행/ 지난 19일에는우드랜드에서 현장학습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3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제9기 푸른장흥 건강대학을 운영중에 있다. 총 12주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78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지난 19일에는 현장학습으로 우드랜드를 다녀왔다. 상쾌한 봄기운을 느끼며 우리지역의 대표 자랑거리인 우드랜드를 산책하고 한옥 대회의실에서 친목도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르신들이 단체 야외학습을 통해 능동적 참여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교육, 영양실습,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4주의 프로그램을 진행 오는 5월 24일 수료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일자리공시제 우수기관 선정2012-04-20: 장흥군, 일자리공시제 우수기관 선정 - FTA 대응 농업전문가 양성사업 실시 - 4월19일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1년 일자리공시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포상금 77백만원을 지원받아 ‘FTA대응 농업전문가 양성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19일 목포고용노동지청에서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재준)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였다. 장흥군과 목포고용노동지청은 이 사업을 통하여 장흥군 고용문제에 대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란 민선 5기 자치단체 출범과 함께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고용부가 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ATO-ZERO TOWN 녹색일자리 인력양성(2억원) 외에 추가로 FTA대응 농업전문가 인력양성사업(조경수 전정사와 가축인공수정사 과정)을 실시하여 약 13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유치면 2012년 봄철 산불없는 유치 만들기 총력2012-04-20: 장흥군 유치면「2012년 봄철 산불없는 유치 만들기」총력 유치면은 지난 16일 유치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기관단체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2012년도 봄철 산불없는 유치 만들기』에 막바지 행정력 다짐 장흥군 유치면(면장 강신대)은 지난 16일 유치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기관단체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2012년도 봄철 산불없는 유치 만들기』에 막바지 행정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유치면에 따르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건조기를 맞아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강력한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예방 특별교육과 산불진화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5일까지 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마을직원 담당구역을 지정하고 취약지역 순찰, 정신질환자 관리 및 산불예방 마을방송 실시,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산불없는 유치면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유치면관계자는『아름다운 산과 청정 표고버섯의 고장인 유치면에서 한순간의 부주위로 산불이 발생된다면 귀중한 산림이 잿더미로 변할 뿐만 아니라 산 곳곳에 표고버섯이 재배되고 있어 엄청난 재산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전라남도 목공예센터 기능경기대회 목공예부분 메달 석권2012-04-20: 전라남도 목공예센터 기능경기대회 목공예부분 메달석권 - 전라남도 목공예센터(직영공방)의 전문인력이 2012년 전남기능경기대회에 출전 탁월한 실력으로 목공예부분에서 전 메달을 석권하는 쾌거 - - 명예의 주인공은 목공예부분 김진영(금메달), 정종은(은메달), 윤상호(동메달) - 전라남도 목공예센터(직영공방)의 전문인력이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순천공공에서 열린 2012년 전남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탁월한 실력으로 목공예부분에서 전 메달을 석권하는 쾌거를 올렸다. 명예의 주인공은 목공예부분 김진영(금메달), 정종은(은메달), 윤상호(동메달) 이상 3명이다. 전남기능경기대회는 지역사회의 숙련기술 개발과 보급은 물론, 지역간 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와 기술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 공단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기술장려 사업의 하나이다. 입상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입상자(3명)는 9월에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을 위해 실력을 담금질하고 있으며, 다양한 목재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 목공예센터는 목재문화 활성화 산업의 메카로 개관한지 올해로 2년째로 목재펜, 편백기념패, 편백생활가구 생산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이색적 활동 활발2012-04-20: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이색적 활동 활발 - 장흥군 노인들을 위한 위문공연 및 재능나눔 등 -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김영석)에서는 지난 4월 18일 정남진 노인요양원 에서 다문화가족 및 방문교육지도사 30여명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장구춤 시연 및 방문교육지도사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일반 군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단으로 월 1회 장흥군에 있는 노인관련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여 다문화 가족이 수혜자에서 봉사자로 탈바꿈하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의 효과를 증대화 시켰을뿐만 아니라 장흥군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노인분들의 기쁨이 되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후 장흥군 노인요양센터 및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신잔치 및 어버이의 날 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특성화 된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고 한다. 센터관계자는 장흥군에 다문화가정이 약 240여세대가 살고 있는데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센터 전 직원이 합심하여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및 다문화인식개선사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풍년기원 통수식 실시2012-04-27: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관내 유관기관장 및 내고향지킴이 회원, 지역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읍 소재 금산저수지에서 2012년도 풍년기원 통수식 거행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장거평)는 관내 유관기관장 및 내고향지킴이 회원, 지역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2012년도 풍년기원 통수식을 장흥읍 소재 금산저수지에서 거행하였다. 이날 장흥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완벽한 물관리로 수혜농경지 3,874ha에 대한 안정적인 영농 실현과 농업기반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물 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특히 금번 행사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부터 농촌∙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농업경영인 장흥군 연합회”에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수질개선 비전 결의문 낭독과 용산지구 저수지둑높이기사업 “내고향 지킴이”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환경정화 행사를 참석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금산저수지 수변에서 실시하였고, 금산저수지 통수식을 시발로 금년도 본격적인 영농급수체제에 돌입,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사전 재해예방을 위하여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지관리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인터넷리포터>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봉사활동 한창!2009-09-16: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참사랑 재가복지 봉사센터에서는 지난 9월 14일날 복지관 대회의실에서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도시락배달, 이·미용서비스, 세탁서비스, 읍면순회 목욕서비스등 5개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80명을 초청,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교육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고취 시켰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자세"에 대한 주제로 김필중교수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면서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서는 사명감을 갖고 소속감을 부여하는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주부교실을 비롯한 7개 여성단체회원과 미용사협회원들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돌보면서 시간을 쪼개어 어르신들의 점심준비와 도시락 배달에 정성을 쏟고 있는 채은아(주부교실회장), 김미순(대한어머니회장), 황인자(효사랑회장), 강연금(한국부인회장), 마점숙(여성자원봉사회), 박영례(대한어머니회), 이정례(적십자동사회), 백은정(효성교회여전도회장)등 8명과 어르신들의 머리스타을을 다양하게 변신시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미용봉사에 공이 많은 정숙남(미진미용실), 오영님(목화미용실) 등 2명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아에게 읍면순회 이동 목욕봉사자인 김순이, 길준 포순이 봉사단원등 총 12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채은아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군 관내에 무의탁 독거어르신,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으면서도 복지관과 노인요양원, 사랑의집 등 복지시설을 일정에 맞춰 순회하며 봉사하고 있어서 남을 위해 무언가 도움을 줄수 있다는것이 보람이며 골목 골목을 누비며 도시락배달 봉사를 할때면 담모퉁이에 부딪쳐 차량이 찌그러지고 금이가도 따뜻한 점심을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기쁜 마음으로 봉사했다고 전했다. 최선자 관장은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기에 모두가 자기 살기 바쁘고, 자기몫을 남에게 나눈다는것 자체가 큰마음 먹지 않고서는 힘든 일이기에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기쁨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연결고리가 되어 이웃과 봉사자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과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잘사는 장흥, 살기좋은 우리고장을 가꾸어 나가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복지관에서는 전자동세탁기와 건조기를 공돔모금회에서 지원받아 읍면 생활관리사들이 주2회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할 때 안부도 살피고 세탁물(이불, 의류)을 수거해서 세탁기와 건조기에 돌려 배달까지 담당하여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게 해주고 있으며 노인 돌보미와 포순이봉사단이 주2회 10개읍면을 순회하며 목욕봉사도 실시하여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다문화가정 요리교육 큰 호응얻다!!2009-09-16: 장흥군 부산면에서는 다문화 가정에 대해 2008년부터 매년 맞춤형 눈높이 프로그램, 나눔과 돌봄으로 하나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컴퓨터, 다도, 전통예절, 수예품 제작, 찾아가는 도서방, 요리교육 등을 실시 한국문화에 빠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8회에 걸쳐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의 전통요리와 실생활 요리교육을 실시 한국의 식생활 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부산면 기동리의 한자와 게이꼬는 "한국의 전통요리를 배우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리를 배우니 많은 도움이 되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오늘 만든 요리를 저녁반찬으로 내놔야겠다."면서 몹시 기뻐했다. 또한 부산면 유량리 세니자 마리아루스는 "직접 만든 요리로 그동안 우리들에게 베풀어준 고마운 마음을 이번 요리로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를 배워 이번 명절 상차림은 자신있게 해 보겠다."며 교육받은 요리를 꼼꼼히 메모하고 모르는 부분은 질문했다. 이날 교육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어느 수업 분위기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지하고 뜨거웠으며 훈훈한 자리였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학교 숲 조성사업 협약체결2009-12-16: 장흥군이 지난 15일 장흥군청 소회의실에서 학교 숲 조성 및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2010 학교 숲 조성 사업은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장흥군과 전남도 장흥교육청, 장흥중학교 간의 유기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학교의 녹지를 확대ㆍ보전하고 학생들이 환경친화적인 녹색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장흥중학교 학교 숲 조성은 방치된 유휴지를 숲으로 조성해 군민에게도 개방될 계획으로 학교생활환경개선과 시민쉼터를 제공해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도시 기틀마련 이라는 1석3조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 숲 조성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지구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녹지면적이 열악한 학교를 대상으로 꿈나무인 어린이의 건강과 보건 증진에 이바지하고 자연학습장과 녹지쉼터 마련 등 친환경적으로 학업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생명의 숲 운동본부와 산림청 주관으로 추진돼 왔으나 내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시행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장흥군과 전남도장흥교육청, 장흥중학교 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역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정운찬 前총리 20년 역사 장흥학당서 동반성장 강조2015-12-17: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지난 16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장흥학당 제478회 연찬회의 강사로 나섰다. 전날 김성 장흥군수와 장흥학당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도착한 정 전 총리는 장흥에 처음 방문한 소감을 예향 의향 미향의 깊은 풍모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 란 주제를 가지고 연단에 오른 정 전 총리는 한국경제 성장의 명암을 되짚어 보고 장·단기 성장전략과 개혁과제를 중심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사회 양극화 완화를 저성장의 늪에서 끌어내는 핵심 키워드로 지목하며 단기적 성장전략으로 동반성장을 장기적 성장전략으로 교육혁신을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한국은 인구가 5,000만명 넘는 국가 중 1인당 소득이 2만 달러가 넘는 7개 강국 가운데 하나 라며 교육에 대한 투자 도전정신 그리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이를 믿는 국민적 결속력이 이 같은 성장을 가능케 했다 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현재 한국경제의 어두운 면인 저성장의 고리를 끊고 양극화를 완화해 나가야 하는데 동반성장이 이를 해결해나가는 유일한 방법 이라며 “동반성장은 부자의 것을 뺏어서 가난한 이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체의 파이(pie)를 키우고 분배를 좀 더 공정하게 행하는 것 이라고 부연했다. 정 전 총리는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로 초과이익 공유(협력이익 배분)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정부가 재화나 서비스 조달 시 일정부분 이상을 중소기업에 직접 발주 등을 제시했다. 강연 말미에 정 전 총리는 스승인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박사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자신이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정 전 총리는 강연을 마무리 하며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핵심공약으로 이익공유와 불평등 해소를 내세웠다 며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추세로 돌아선 동반성장에 속도를 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 전 총리가 연사로 나선 장흥학당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민간주도의 순수 학습단체로 매월 두 차례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인사를 초청하여 강연과 토론 형식의 연찬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한동 전 국무총리 이현재 전 국무총리, 진념·이헌재 전 부총리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김재철 동원그룹회장 등 정계와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장흥발전에 대한 조언을 남겼다. 장흥학당은 1994년 11월 30일 손수익 전 교통부장관과 발기인 30명의 로 장흥군의 바람직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창립되었다. 현재 법인회원 2개소를 포함하여 25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인터넷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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