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024건, 1156페이지 중 1137페이지 13건 입니다.
- 정남진장흥 승마 동호회 이명원 한국마사회장 표창 수상2012-11-30
- <P> </P> <P style="LINE-HEIGHT: 1.6">장흥군은 한우사육 두수가 인구수 보다 많은 한우산업이 발달한 그리고 축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필산업을 선도해가는 자치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P> <P> </P> <P style="LINE-HEIGHT: 1.6">장흥군 말산업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 이면에는 말 산업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장흥슬로시티 체험승마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명원씨가 있었다. </P> <P> </P> <P style="LINE-HEIGHT: 1.6">이명원씨 가족은 승마마니아로 마필산업 교육은 물론 각종 행사시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마필산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21일 한국마사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P> <P> </P> <P style="LINE-HEIGHT: 1.6">이명원씨는 “수상 소감에서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어디서든 승마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P> <P> </P> <P style="LINE-HEIGHT: 1.6">군 관계자는 “마필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역점를 두고 추진한 사업으로는 공공형승마장 조성, 마필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말 산업 전문 기관과의 MOU체결, 말 산업 육성 세미나개최, 마필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 지원,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승마 동호회 활성화 등 분야별 사업를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경남 자치단체마주로서 경주마(정남진사랑)를 구입 출주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P> <P> </P> <P style="LINE-HEIGHT: 1.6"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장흥시외버스터미널 새롭게 단장, 이용객 편의 도모2013-01-14
- <P> </P> <P style="LINE-HEIGHT: 1.6">장흥군은 지난해 11월 건축한지 34년 된 장흥시외버스터미널을 6천여만원(자담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탑승 게이트 및 주 출입문 교체와 대합실 및 매표구 등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12월말에 새롭게 단장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장흥시외버스터미널은 1일 평균 1,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장흥의 첫 관문으로 그 동안 내부환경 등 시설이 낡고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느껴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하게 정비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장흥의 깨끗한 이미지는 물론 친절하게 이용객을 맞이함으로써 민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군 관계자는 “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 이용객 대부분이 나이드신 어른신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한창2011-08-19
- <P>군에서는 금년에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숲가꾸기 사업에 년간 100여명을 상시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산물수집 확대로 산림자원으로 활용 하고 있다. </P> <P> </P> <P>공공산림가꾸기는 생활주변 산림정비 및 정책 숲 가꾸기 대상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산림자원 조사 업무와 산림사업 자료구축 등 관리를 위한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으로 구분하여 인력을 배치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 <P> </P> <P>지난 2월부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시작하여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톱밥을 생산하여 한우협회에 5,000포대를 공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드랜드에서 목제품 생산 및 목공체험 교육용으로 활용하여 목재산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화생화 양묘장을 자체 직영 운영하여 백일홍, 패랭이, 양귀비, 안개꽃, 분꽃 등 년간 60,000본 꽃묘를 생산하여 탐진강 및 우드랜드 주변에 식재하여 예산절감 및 가로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도, 지방도, 군도, 관광지 등 주요 간선 도로변에 무차별적으로 발생하여 입목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칡덩굴제거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산뜻하고 깨끗한 경관조성 및 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P> <P> </P> <P>그리고 물축제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우리군을 찾는 내방객과 탐방객을 맞이하기 위해 군 주요 관문인 국도2호선(부산 호계 ~ 장동 용곡) 중앙 분리대 대한 수목정비와 가로수에 대하여 고사목 제거, 전정 등 작업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으로 관광자원화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P> <P> </P> <P>군에서는 금년에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은 관내 숲가꾸기 작업지에서 생산된 간벌목을 수집하여 바이오매스 공급, 톱밥생산, 편백 목재 공급 등으로 농·산촌 소득증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계획이며, 숲가꾸기 패트롤 작업단은 도로변 산림 및 가로수 등에 무차별적으로 발생하여 자연경관을 파괴하고 있는 칡덩굴과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 등을 제거하여 깨끗하고 산뜻한 가로 경관을 유지하여 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 <P> </P> <P>또한 산림자원화지원단 110명을 투입하여 주요도로변, 생활권 및 관광지 등에 조림사업 205ha, 숲 가꾸기 사업 3,820ha를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장흥종합사회복지관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2014-09-01
- <P> </P> <P style="LINE-HEIGHT: 1.4">장흥종합사회복지관(김영석 관장)에서는 2014년 4월부터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사업으로 주1회 이상 일상적 위험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전사고예방 및 우울증 방지 등 정서적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본 안부살피기 사업은 군비/도비 19,800천원으로 장흥군 관내 10개 읍면 10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각 읍면 생활관리사들과 연계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정기적인 안전 확인,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및 조정, 생활교육, 활동지원 등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및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고 대상자들에게 유제품 및 건강음료를 제공함으로서 정서적 지원 및 노인 건강 증진 목적이 있다. 몇일전 생활관리사 선생님 방문을 하루 꼬박 기다리신분이 계셨다고 한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끙끙 앓고 계시면 숨이 넘어 갈듯한 목소리로 “오~메 자네 오기만을 기다렸네~~~ 어제 저녁에 안방에서 뒤로 넘어져 허리를 다쳤는데 택시타고 병원에 갈까 하다가 가면 입원을 해야 할 것 같고, 전기요금, 주민세 이것저것 낼 것도 있고 병원비도 찾아야 할 것 같고 신세 한번 크게 질 폭 잡고 기다렸네~~~~“ 하시면서 눈물을 글썽 거리셨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우체국 모시고 가서 공과금 내 드리고, 현금도 찾아 드리고, 병원에 모시고 가서 각종 검사 하고, 입원실까지 안내해 드리고 나니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 늦은 식사를 하는 동안 내내 어르신 말씀이 생각났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처음부터 헤어지는 순간까지 자식들한테는 걱정하니까 절대 연락하지 말라는 당부를 하셨다.』 김영석 관장은 이렇듯 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의 주기적 방문이 어르신들에게 자녀들보다 더 믿고 큰 의지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전남한방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신성 2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2012-12-04
- <P> </P> <P style="LINE-HEIGHT: 1.6">장흥군과 전라남도한방산업진흥원, (주)푸드엔과 (유)농업회사법인 신성은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명흠 장흥군수, 조정희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 이길주 (주)푸드엔 대표이사, 박재언 (유)농업회사법인신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주)푸드엔(대표 이길주)은 그동안 장흥에서 음식점을 성실히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하여 한방 장아찌 제조업을 설립할 계획이며, 또한, (유)농업회사법인 신성(대표 박재언)은 현재 순천에서 농업회사법인을 운영중에 있으며, 고향인 장흥 발전을 위하여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하여 한방 이유식 및 한방 죽 제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투자 협약을 체결한 2개 업체는 장흥 소재 정남진연구단지내 전남한방산업진흥원과 웰빙시대에 걸맞은 한방 관련 건강식품 개발을 위하여 공동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장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투자협약은 타 지역 출신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였지만, 이번 투자협약은 장흥 출신의 젊은이들이 고향인 장흥을 위하여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장흥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생동감 있게 발전하게 된 것은 이러한 모든 것들이 밑바탕이 되어준 결과라며 비록 투자액은 작지만 머지않아 기업가로서 크게 성공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이동빨래방차량이 마을을 찾아갑니다2012-12-04
- <P> </P> <P style="LINE-HEIGHT: 1.6">장흥군은 지난 4(화)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로부터 이동빨래방 차량(1.2톤) 1대를 지원받았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이번 차량은 장흥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2년 기획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어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선자)에 전달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세탁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이동빨래방차량은 주3회 마을을 찾아다니며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세탁서비스를 해드리고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까지 병행하게 되어 장흥군의 복지체감도를 향상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빨래방 차량의 사업비는 연말연시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희망2013 나눔캠페인’은 2012. 11. 26 ~ 2012. 1. 31일까지 67일간 진행된다”고 말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정남진장흥토요시장상인회, 안양 사랑의집 위문2012-12-04
- <P> </P> <P style="LINE-HEIGHT: 1.6">장흥군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회(회장 신대희)에서는 최근 안양 사랑의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및 위문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이날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회에서는 화장지세트 및 수건 등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시장내 각 점포에서 기증한 옷 등을 기탁하고 안양사랑의집 관계자들을 위문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년 연말 지역내 봉사단체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한편, 이날 방문에는 매주 토요일 토요시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람이벤트 공연팀도 동행하여 지역가수 및 각설이 등의 공연을 펼쳐 안양 사랑의집에 입소하여 있는 어르신들과 장애우들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토요시장에서 국화빵을 판매하고 있는 황상조씨 부부가 국화빵 및 간식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여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벅찬 감동과 호응2011-08-08
- <P>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91만 관광객들과 5만 장흥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장흥의 보배 탐진강 둔치에서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P> <P> </P> <P>지난 29일 개막식에는 김명환 물축제 추진위원장의 선포와 함께 박준영 도지사, 유선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의 국내외 교류 도시 관계자 및 문화예술ㆍ언론ㆍ정치ㆍ경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 해 물축제의 의미 있는 출발을 함께 축하하였다. 특히 얼마 전 ‘물과 불’의 만남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며 지역의 대표 축제인 물축제와 청자축제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이웃 강진군 관계자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P> <P> </P> <P>제4회 물축제는 ‘물과 숲, 休’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과 더불어 잘 보존하고 지켜온 정남진의 행복한 삶을 나타내는 ‘춤추는 물결! 황금빛 여름!’이라는 부제를 내걸었다. 제4회 물축제는 91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 유입과 700억원에 이르는 직·간접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나라 안팎으로 정남진의 이름을 알렸으며 경제적인 수입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는 ‘하면 된다’는 꿈과 희망과 함께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P> <P> </P> <P>예년보다 더 풍성한 공연을 준비한 물축제! 매일 저녁 뜨거운 밤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K-POP 가수들의 공연은 탐진강 한가운데서 솟구치는 물줄기마저 춤추게 했다. YB BandㆍAfter Schoolㆍ벨라 등 국내 최고의 밴드와 아이돌 그룹과 조항조ㆍ우연이ㆍ현숙ㆍ유지나 등 성인가수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큰 환호 속에 연일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어느 축제보다 나눔과 감동이 많기로 소문난 물축제! 올해 역시 아름다운 가게 기부와 나눔 바자회, 장흥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당신도 예술가, 타악 그룹 얼쑤, 한우 알림연극인 물과 소 이야기, 남미 라틴 콘서트, 물싸움 너무 오래된 전쟁, 환경 퍼포먼스 등 문화와 예술, 기부와 환경이 만나는 야외극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P> <P> </P> <P>여기에 장흥의 친환경 먹을거리와 생약초 산업이 한 자리에 모인 초목수탁 전시 체험관과 주류 전시홍보관, 향토산업관ㆍ물과학관ㆍ그린생태체험관ㆍ슬로시티관 등 여느 축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장흥만의 독특한 매력이 방문객들을 한 번 더 사로잡았다. 이 중 눈여겨 볼 것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손수 요리한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모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다문화 전시관’이었는데 누구보다 밝고 적극적으로 손님맞이에 땀 흘리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또한 무지개다리 아래에서 흘러나오는 라틴밴드의 연주는 낯선 문화와 사람들과도 박수치며 흥겹게 어울리는 모습은 ‘화합과 평화’라는 물축제의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P> <P> </P> <P>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군민·향우·관광객이 모두 한 데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개최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경연대회ㆍ군민 노래자랑 경연대회ㆍ병아리 축제 경연대회ㆍ다문화가정 전통춤 공연 등이 무대에 올랐고 전국 어린이모델 선발대회ㆍ전국 대학생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꿈과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전국 단위 대형 경연대회가 무대에 올려졌다. 지역문예단체ㆍ지역 청소년ㆍ전문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여하며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P> <P> </P> <P>여기에 아슬아슬 수상 징검다리ㆍ탐진강 튜빙체험ㆍ수상 미니보트ㆍ희망의 줄배ㆍ아水라장ㆍ수상자전거ㆍ나무보트 타기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물축구장ㆍ수영장ㆍ맨손으로 고기잡기 체험 등 수상엔터네인먼트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물놀이와 열기구 타기, 승마타기, 야외 캠핑 등 평소에는 경험하지 못한 이색적인 바캉스 체험에 한참 신나있던 아이들은 ‘네이버 책 읽는 버스’에서 책도 읽고 재미있는 만화영화를 보며 한낮의 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P> <P> </P> <P>향토음식관에는 장흥의 10개 읍ㆍ면에서 특별히 엄선한 음식들이 마련되어 정갈한 반찬과 깊은 장맛, 장흥 한우와 키조개, 바지락, 표고 등 지역에서 생산된 깨끗한 재료들로 정성들여 만든 음식들은 딱 시골집 어머니 손맛으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P> <P> </P> <P>“여름휴가는 장흥 물축제로!”를 외치며 지난해부터 끊임없는 홍보와 좀 더 재미있고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해온 물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우리 장흥군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편히 와서 부담 없이 즐기고 깨끗한 자연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물축제장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는 모든 프로그램들은 나눔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지역ㆍ종교ㆍ문화ㆍ인종의 경계를 넘어 물처럼 화합하자는 물축제의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라 말하며 물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P> <P> </P> <P>1급수 수질을 자랑하는 탐진강과 장흥댐 풍부한 수산자원을 자랑하는 청정해역 득량만의 해수까지 최고의 수자원을 모두 보유한 장흥에 참으로 알맞은 축제라 평가받고 있다. 2008년 이래 매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에 이어 이제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남을 기다리고 있다. </P> <P> </P> <P>스쳐가는 축제가 아닌 장흥의 축제 마당에서 누구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광객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다양한 시설을 정비하였으며 또한 먹고 즐기는 축제에서 더 나아가 장흥 역대 문인 시가선전, 분재 전시 등 지역의 문화예술 뿐 아니라 정남진 물포럼, 기상대 체험, 물 과학, 건강안전 도시 홍보, 도지가 체험 등 전 세대가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특별 테마 전시ㆍ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축제의 깊이와 가치를 더했다는 평가이다. </P> <P> </P> <P>그리고 무엇보다 철저한 친절교육과 음식가격 관리를 통한 요식업체의 바가지요금 근절 등 온 군민이 국가대표 친절 도우미로 발 벗고 나선 것이 올해 물축제가 대박을 가능케 한 힘이었다. 8월 4일 물축제의 전 운영수익금을 유니세프(Unicef)를 통하여 세계 물기근국가 어린이 식수지원사업에 55백만원을 기증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소망하는 나눔의 물축제를 다시 한번 알리며 열정적이고 풍성했던 네 번째 물축제를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장흥고 학생들, 요리를 통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나눔2012-12-05
- <P> </P> <P style="LINE-HEIGHT: 1.6">장흥군 장흥고등학교에서 지난 29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문화 요리 체험 교실이 장흥고가 주최하고 장흥군 후원으로 열렸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매주 토요일 열리는 정남진 토요시장 다문화 음식거리를 장흥고 체육관에 그대로 재현되어 관내 7개국 결혼이주여성 22명이 장흥고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여성 친정국가 음식문화에 대해 음식만들기 체험 활동을 직접 도와 주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강단희 장흥고 학생회장외 다문화동아리는 “우리의 단일민족이라는 자긍심이 다문화가정에게는 적응을 어렵게 할 수도 있으며 진정한 다문화 사회는 우리들의 인식개선으로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라는 캠페인과 함께 다문화 요리체험 교실에 참여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1개국에 1반씩 연계 홍보팀, 체험팀, 정리팀으로 구성․운영하여 질서정연한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말로만 듣던 다문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음식문화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서 다른나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친구을 도와주는 뜻 깊은 체험이 되어 더욱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군 관계자는 “체험에 동참하는 많은 학생들이 다문화가족에 대한 긍적적인 이해와 관심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문화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문화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관산읍 사금마을 어촌계원 해안쓰레기 청소 실시2012-12-05
- <P> </P> <P style="LINE-HEIGHT: 1.6">장흥군 관산읍 사금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 앞 해안가 쓰레기 청소를 실시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사금마을 이종록(59세) 어촌계장과 어촌계원 40여명은 마을의 생활 터전이자 생계를 꾸려가는 주 수입원인 해안가 갯벌의 환경정화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대자루와 집게 등을 준비하여 폐어구와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말끔히 수거하여 사금마을 앞 갯벌은 말끔히 새 단장을 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사금마을 어촌계원 김유필(42세)씨는 “우리 마을의 주요 수입원인 갯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어촌계원들이 정기적으로 해안쓰레기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및 청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가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하여 군민 스스로가 함께하는 바다사랑 실천의지를 확산시킬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P> <P style="LINE-HEIGHT: 1.6"> </P> <P style="LINE-HEIGHT: 1.6"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청태전 2011 세계녹차콘테스트 금상 수상2011-08-19
- <P>청태전이 2008년 세계녹차콘테스트에서 최고금상을 받은 이후 금년에 또 금상을 받아 청태전이 세계적인 차임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금상을 받은 청태전은 “장흥 다소원”에서 출품한 것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세계녹차협회주관으로 일본 시즈오카에서 “2011 세계녹차콘테스트” 심사가 있었다. </P> <P> </P> <P>이 콘테스트는 일반적인 차 품평회와는 달리 차의 품질은 물론 제품의 창조성, 상품개발 컨셉의 명확성, 기능성 등 녹차의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세계의 녹차소비확대에 이바지할 목적을 가진 콘테스트이다. 특히 이번 심사회의 구성은 차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차 전문가로 일본, 중국, 프랑스인들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차의 품질평가 외에도 제품의 포장, 제품의 가격대비, 창조성, 기능성, 컨셉의 명확성 등을 평가하였다. </P> <P> </P> <P>올해로 제5회째를 맞은 콘테스트에는 일본, 한국, 중국 등 4개국에서 77종의 명차들이 출품되어 경쟁하여 얻은 결과여서 더욱 뜻깊은 상으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특히 장흥의 청태전은 2008년 제2회 때 ‘장흥 평화다원 청태전’이 최고금상을 받아 장흥 녹차의 우수성을 알린바 있고, 이번에 다시 ‘장흥다소원 청태전’이 금상을 받음으로서 세계적인 명차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P> <P> </P> <P>장흥의 청태전은 우리나라에 다례(茶禮)가 번성하였던 고려시대 장흥의 13개 다소(茶所)에서 생산하여 궁중에 공납했던 장흥의 대표적인 차로 2006년부터 장흥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에 남아있는 청태전의 제다과정을 검증하여 농가에 보급 재현한 것으로 이번 수상의 결과는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전통차 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교육의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P> <P> </P> <P>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태전의 제조방법의 지도는 물론 차의 색과 향, 맛의 품질검사를 매년 실시하여 검증된 제품만을 현대 다인들에게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활동 강화2011-08-19
- <P>군은 최근 전남도에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가 추가 발생되어 사망하고 국립검역소 및 보건환경연구원 병원체 감시결과 해수 및 갯벌검사에서 지속적으로 균이 검출되는 등 도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 환경이 크게 조성되고 있어 막바지 여름휴가철 관내 고위험군 환자, 지역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P> <P> </P> <P>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어 급성발열, 혈압저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열 후 36시간 정도 지나면 피부병변이 발생하여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P> <P> </P> <P>최근 해수온도의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반상회와 각종 교육을 통해 군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병·의원과 연계하여 간 질환자나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자는 면역력이 약하므로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가급적 5℃이하로 저온 저장하거나 60℃이상으로 가열처리하여 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P> <P> </P> <P>군에서는 “관내 해안지역 5개 읍·면의 해수, 갯벌, 어패류 등을 주 1회 채취하여 콜레라, 장염비브리오, 비브리오패혈증균 등 분포상태 검사를 시하는 등, 10월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탐진강변에 뗏목타기, 볼거리 경연펼쳐2011-08-05
- <P>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읍·면 뗏목타기 경연대회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탐진강변 고무보에서 10개읍·면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P> <P> </P> <P>“춤추는 물결, 황금빛 여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정남진 물축제는 배가 없어 뗏목을 타던 과거에 주민생활 수단이자 운반수단이었던 뗏목을 소재로 읍면간 열띤 뗏목 경연대회를 펼쳐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이목을 집중 시켰다. </P> <P> </P> <P>4일간 이어진 이번 뗏목 경연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는 관산읍이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장평면, 장려상은 장흥읍이 수상하였으며, 볼거리 대회 1위는 회진면이, 2위는 용산면, 3위는 부산면이 차지하는 등 경연대회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P> <P> </P> <P>볼거리 경연에서는 참가읍면이 모두 특색있는 복장ㆍ소품 등을 활용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회진면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회진포구에서 백의종군한 정신을 기리고자 수문장 복장으로 참여하여 장엄함을 드러냈으며, 용산면에서는 옛날 원시인복을 입고와 대회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대회 마지막날 재시연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에게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P> <P> </P> <P>또한, 뗏목대회 출전 한 선수는 “뗏목경연 대회는 어떤 기계에도 의존하지 않아요. 나 혼자 힘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죠. 참가자 10명 모두가 호흡이 척척 맞아야 하며 노와 삿대를 잘 이용해야하는 요령 싸움이다 라며, 뗏목은 우승도 중요하지만 물의 흐름을 거스리지 않고 여유와 낭만 그리고 화합이라는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P> <P> </P> <P>정남진 물축제 뗏목경연대회 관계자는 이번 “제4회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해에는 더욱 더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