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115건, 1163페이지 중 131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 출신 이대흠 시인, 제25회 천상병시문학상 수상2023-11-22
- 지난 11월 12일 장흥 출신 이대흠 시인이 제25회 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시인 이대흠의 시는 ‘그리움’의 의미를 다양한 사랑의 언어로 노래함으로써 내면의 감정이라는 좌표를 깊이 탐사했다고 평가했다. 이대흠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시를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 접했던 최초의 시집이 천상병 시집이었다."며, “천상병 시의 높은 경지에 다다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 시집은 이대흠 시인이 2022년에 창작과비평에서 낸 시집 ‘코끼리가 쏟아진다’이다. 이 시집은 한국어의 결을 최후까지 다듬은 시집으로 이미 문단 내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12일 시상식에서는 제5회 천상병동심문학상 수상자로 이정록 시인을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천상병시문학상은 고인이 돌아가신 5년째 되던 해부터 부인인 목순옥 여사가 사재를 내어 시작했다. 지금은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있다. 천상병(1930-1993) 시인은 살아생전에 유고 시집을 남기는 등, 여러가지 기행으로 유명했으며, 한국문학사에서는 시의 본령을 지키고, 시의 위의를 지킨 시인으로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시인 약력 이대흠 시인 | 1967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서울예대와 조선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목포대 국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창작과비평』에 「제암산을 본다」 외 6편의 시를, 1999년 『작가세계』에 단편소설 「있었다, 있다」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눈물 속에는 고래가 산다』 『상처가 나를 살린다』 『물속의 불』 『귀가 서럽다』 『코끼리가 쏟아진다』가 있다. 조태일문학상, 현대시동인상, 애지문학상, 육사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장흥 장동면, 다시쓰는 내청춘 ‘또박또박 한글교실’ 종강2023-11-22
- - 한글교실 1년 담은 ‘행복반올림’ 문집 발간 장흥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2023년 한해 동안 진행한 ‘또박또박 한글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동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번영회장, 한글교실 참여 어르신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공모하여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진곡마을 경로당에서 매주 2회씩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에서는 한글교실 수강생 10명의 그림과 편지글이 실린 문집이 수강생에게 전달되었으며,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과 모범상, 열정상을 수여됐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또박또박 한글교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배움을 원하는 면민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장동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제12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개최”2023-11-22
- -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탁식 및 장학금 전달 등 제12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14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는 장흥군이 후원하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지회장 정희기)에서 주관했다. 장흥군 7개 장애인단체 회원들과 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정희기 지회장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은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과 (재)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각 4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희기 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마음으로 모여 축제를 즐긴 것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장흥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과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든 군민이 당당하게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사랑의 끈 연결운동 장학회’ 개최2023-11-22
- '제3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장학회 기념식이 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장흥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장흥군이 후원하고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장흥군지부(지부장 황영일)에서 주관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장애학생 10명에 장학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장애학생, 보호자, 후원자 및 회원들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황영일 지부장은 “장애학생 등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후원자와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지원하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장애인과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우리 사회 미래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이 본인 또는 가족의 장애를 이유로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좌절하는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알아두면 쓸 데있는 자녀 성교육’ 진행2023-11-22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1월 6일과 7일 ‘알아두면 쓸 데있는 자녀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들이 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 자연스럽게 성을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우선영(사단법인 푸른 아우성)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우선영 강사는 영유아부터 사춘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은주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열어 부모들이 자녀들을 양육하고 소통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교육 이외에도 개인 및 집단 상담,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대안 위탁 교육 등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장흥군보건소,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교실’ 운영2023-11-22
- 장흥군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중학교 22개소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는 마술쇼와 버블쇼,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뮤지컬 공연 등 연령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흡연·음주에 대한 위험성 ▲담배 속 유해물질 ▲금연 약속 ▲금연 선서문 낭독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풀어내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은 예방교육의 효과가 가장 큰 시기이다. 어린이들을 흡연·음주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가족센터,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 「아빠랑 놀자」 성료2023-11-22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11월 7일, 아빠와 자녀로 구성된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빠랑 놀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강청진)에서 후원하여 양육 친화적인 지역공동체 확산과 남성의 육아 참여 증진,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한 참여자는“아내의 권유로 참여하게됐다. 아이가 매주 아빠와 함께하는 이 시간을 기다리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고,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혜영 장흥군가족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아빠와 함께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내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과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영도구 새마을 가족 25년째 영호남 교류2023-11-22
-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와 영도구새마을회(회장 유광회)가 10일 부산시 영도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2023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포함한 양 지역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행사에 앞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품 교환 및 오찬 등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 장흥군, 부산 영도구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25년간 문화, 경제 등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23회차를 맞은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는 매년 영호남을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양지역 행사 참여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과 영도구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정을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새마을회가 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장흥군 창조콘크리트,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 쾌척2023-11-22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성)는 8일 창조콘크리트(대표 방창원, 배순순)에서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창조콘크리트는 장평농공단지에 입주해 콘크리트 및 구조용 콘크리트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방창원 대표는 “순천에서 장흥으로 온 지 20여년이 되어가면서 기업인으로서 장흥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소식을 전해 들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장흥에 와서 건강을 되찾고 일어선 것처럼, 학생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꿋꿋하게 도전할 수 있는 힘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마음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도 지역의 인재들이 꿈과 희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장흥군 재목포향우회, 인재육성 장학금 1백만원 기탁2023-11-22
- 장흥군 재목포향우회(회장 이재칠)가 7일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목포향우회는 1965년 창립해 장흥군농업기술센터와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은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 및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현장에서 열렸다. 목포향우회는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서 인재육성장학금까지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칠 목포향우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장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향우 여러분들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장흥군 장생이지구대, 11월 생명사랑 캠페인 진행2023-11-22
-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알리고 올바른 음주문화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장생이(장흥군 생명지킴이)지구대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장흥읍 번화가 일대에서 추진됐다. 장생이지구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대로 구성되어 지난 2월부터 자살 예방 캠페인, 농약 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장흥읍 마음 돌봄 마을사업 등의 생명사랑 활동을 돕고 있다. 센터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24시간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1577-0199) 홍보물을 배부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일산화탄소 자살예방사업 협약기관인 생명사랑실천가게(와이마트 장흥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우울증 및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군민들이 센터의 도움을 받아 마음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캠페인 활동으로 군민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매주 2회 정신과 전문의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864-01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장흥군 보훈회관 개관, 8개 보훈단체 새 보금자리 입주2023-11-22
- - 46억원 투입, 장흥군보훈회관 개관, 8개 보훈단체 입주 완료 장흥군 보훈 가족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장흥군 보훈회관’이 13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공사에 돌입한 장흥군 보훈회관은 토지매입, 건축비, 비품 구입 등에 약46억원이 투입됐으며, 보훈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옥상정원을 조성한 연면적 979.43㎡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다. 건물 외관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태극문양으로 보훈 가족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잘 보여주며, 장애인 편의시설 인증을 받은 각종 편의시설은 고령의 보훈 회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조성되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보훈회관이 보훈가족들에게 복지증진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원목표고 재배 자동화 시대를 열었다”2023-11-22
- - ‘원목표고종균 자동 접종 장치’ 시연회 열어 - 김성 군수 “원목 표고버섯 생산성과 경쟁력 높아질 것” 장흥군은 8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 시험장에서 원목표고종균 자동 접종 장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시연회에는 장흥군과 군의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남도청, 정남진장흥표고버섯연합회 등 표고 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발된 자동 접종 장치를 시운전 해보고 효율적인 운영과 보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원목표고 종균 자동 접종 장치는 표고 재배 인구 감소,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표고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개발된 장치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구슬형 목종균과 마감재를 동시에 개발·적용한 것으로 원목 이동부터 접종 후 마감까지 한번에 작업할 수 있는 장비다. 국내 최초로 제작된 원목표고 종균 자동 접종 장치는 2019년부터 군비 2억원을 들여 설계 및 기본 틀을 구성했다. 이를 심화해 국내 원목표고 생산 농가의 환경에 맞는 장비를 개발하고자 산림청 연구과제를 통해 8억 250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심혈을 기울여 장목형 장비와 단목형 장비 총 2대를 선보이게 됐다. 장흥군은 이번 장치 도입을 통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비를 줄여 표고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개발된 자동화 장비보다 국내 생산 환경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제작되어 활용 가치와 의미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동 접종 장치 도입으로 표고버섯 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표고버섯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 생산을 6차 산업화해 농가소득 향상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