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137건, 1165페이지 중 173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철쭉 보고 키조개 맛보고” 연휴 풍성2023-05-03
- - 4~7일 안양면 수문항서 제20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5일 제암산 철쭉평원서 33회 장흥 제암산 철쭉제 장흥군이 주말 연휴를 맞아 제암산 철쭉제와 키조개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키조개축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안양면 수문항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갯벌 생태체험, 바지락 캐기, 키조개 까기·썰기 대회, 키조개 생태관찰, 만들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사진전, 공예품 전시, 풍선아트, 나도 가수다, 팔씨름 대회 등 관광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축제기간 매일 오후 6시 메인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열린무대’가 펼쳐진다. 득량만 키조개는 5월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차고, 맛과 영양이 풍부해 진다. 장흥 키조개의 주산지인 안양면 앞 바다는 다양한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있어 키조개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키조개는 그 자체로도 담백함이 일품지만, 한우삼합, 전, 탕수육, 회무침, 죽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으면 다양한 키조개 요리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키조개축제가 한창인 5일에는 제암산 철쭉평원에서 제33회 장흥 제암산철쭉제가 열린다. 제암산 철쭉평원에는 30년 이상된 철쭉이 100만㎡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년 5월이면 6km 길이의 이 철쭉평원은 연분홍빛으로 물든다. 제암산 철쭉은 흰색 품종이 없어 분홍색 꽃이 하늘에 닿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그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매년 철쭉제에는 군민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가정의 평안과 장흥군의 미래발전을 기원하는 철쭉제례 행사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철쭉선아 선발, 작은음악회, 꽃씨 풍선날리기, 소망리본달기, 철쭉가족사진촬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주말 장흥에서 연분홍 철쭉을 눈으로 즐기고, 맛있는 키조개를 맛보시기 바란다”며, “이번 연휴는 가족과 함께 장흥군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김성 장흥군수,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교육 이수2023-05-03
- 장흥군은 2일 김성 군수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이수는 중대 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고용노동부 변경 해석을 발빠르게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 배경, 사업장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안전관리 책임자 직무와 역할, 사업장별 사고사례, 재해 유형과 예방대책 등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 위주로 진행되었다. 김성 군수는 “최근 중대 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기업과 지자체 등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며, “군정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사고를 예방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2023-05-03
- - 장흥군 49개 마을 선정 3년 총 139개 마을 사업 참여 - 김성 군수 “마을의 변화 지역의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 장흥군은 전라남도 역점 시책사업인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신규마을 49개소를 선정하였으며, 2년차 45개소, 3년차 45개소를 포함한 총 139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300만원의 사업비에서 마을당 200만원씩을 증액하여 3년간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우수 으뜸마을은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주민들은 마을 담장에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및 공원 등에 꽃밭 조성, 문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을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마을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가 장흥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원불교 장흥교당, 장흥군나눔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기탁2023-05-03
- 원불교 장흥교당(교무 정현오)은 26일 원기 108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이 모은 150만원을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원불교 장흥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에 교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백미를 마련해 10년 넘게 기부해왔으며, 저소득 아동 공부방 가꾸기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불교 장흥교당 정현오 교무는“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교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활동을 펼쳤고, 모아진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시는 원불교 장흥교당 교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온정이 넘치는 장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 ‘출발’2023-05-03
- 장흥군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10대 도입해 이번 달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콜택시 대기 지연 및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휠체어 장애인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운영자는 일반택시로 영업을 하다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의 배차 콜을 받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전환하며, 장흥군 관내에서만 운행 가능하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바우처 택시 이용 등록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061-287-8341)에 문의하여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 시 이용 가능하다. 콜센터(1899-1110) 또는 스마트폰 어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 부담금은 1인 1회 이용 시 최대 1,000원(기본요금 2km 500원, 1km당 100원)이며, 이용 한도액은 매회 택시미터기에 찍힌 요금을 합산(이용자 부담금 제외)하여 월 30만원 이내다. 장흥군 관계자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애를 가진 군민들이 교통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사회 활동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아동참여기구, 아동 권리 확대 활동 ‘첫발’2023-05-02
-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은 지난 4월 29일 ‘2023년 장흥군 아동참여기구’ 위촉식과 임원진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아동참여기구는 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구는 아동이 직접 의사 결정함으로써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고 나아가 아동의 의견이 사업 및 정책에 반영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어린이의회 의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 아동정책제안단 단원들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향후 1년간의 활동 계획을 들었으며, 이후 각 기구별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임원진 선출은 ▲후보자현장접수 ▲후보자정견발표 ▲투표 ▲개표 및 검열 ▲개표결과 발표 ▲당선소감 공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의회 의장에는 김*빈(장흥초 4),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단장에는 안*찬(장흥초 4)군이 선출되었다. 장흥군어린이의회 제5대 의장 김*빈(장흥초 4)군은 “다른 아동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보다 더 나은 어린이의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아동들이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의회는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자발적 회의 방법을 배워 장흥군 아동 생활환경에 대해 논의하여, 하반기에 진행하는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장흥군의 아동권리가 얼마만큼 지켜지고 있는지, 시설·환경 등 아동 생활환경에 대해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아동정책제안단은 아동 정책 제안 대회’,‘아동 정책 제안 교육’,‘아동 정책 탐방 활동’등 다양한 아동 정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국비지원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 시동2023-05-02
- - 악취발생 돈사 정비 및 새로운 농촌공간 조성 추진 - 26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수립 중간 용역보고회 및 TF회의를 개최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오염되고 난개발 되어 주민불편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다움을 복원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촌공간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해당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최종 선정되어 용산면 운주지구를 대상으로 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4월 26일 열린 보고회에는 김성 군수를 비롯 실과소장 및 업무 관련 팀장, 용역사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기관의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관련 부서의 전문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준비하고 있는 기본계획에는 대규모 돈사시설 철거, 마을 내 주민 개별 축사시설 철거 후 공동축사 마련을 통한 이전, 청년귀농 체험마을센터 조성, 마을환경정비, 시설물 운영관리 및 운영조직 법인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흥군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이 되면 악취 등으로 많은 고통을 겪어 왔던 주변 주민들의 오래된 민원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침체되었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다수의 주민이 불편해하는 유해시설을 철거한 다음 청년귀농인을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전국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해당 지구에 대하여 내년 8월까지 기본 및 시행계획에 대한 중앙부처 승인을 얻은 다음 2025년부터 착공하여 그 이듬해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리포터
- 제53회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 “역사와 문화 빛났다”2023-05-01
- - 28일 장흥공설운동장서 제53회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 개최 - 장흥군민과 향우 3000여 명 참여, 문화·체육 행사 열려 - 김성 군수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장흥 물려주겠다” 제53회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가 역사와 전통을 아우른 문화축제로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28일 장흥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흥군민과 향우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군민의 날·보림문화제는 군민과 향우의 문화·체육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꾸며졌다. 본행사의 시작을 알린 가장행렬에는 각 읍면과 기관·사회단체 18개 팀이 참여해 장흥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을 개성 있는 색채로 표현했다. 장흥군민의 상은 이성배 장흥수협조합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후에는 140년 전통의 장흥고싸움이 재현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흥고싸움은 1872년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로 시작됐으나, 일제 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70년 ‘제1회 장흥 보림문화제’를 계기로 부활했다. 지금도 장흥고싸움은 광주 칠석고싸움과 함께 대표적인 남도 고을형 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민속행사와 문화 프로그램,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민속씨름, 단체줄넘기, 배구경기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뜨거운 응원전과 함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로 이어졌다. 실내체육관 앞에서는 각 지역의 으뜸 손맛을 가리는 향토음식 경연이 펼쳐졌다. 행사의 마지막은 장흥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군민 노래자랑이 장식했다. 읍면 대표의 노래경연과 함께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선 27일 저녁에는 향우 어울림의 밤과 축하공연이 열렸다. 탐진강변에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 선포식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의 날·보림문화제는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이 하나로 이어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장흥, 발전하는 장흥,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리포터
- 장흥군, ‘향우와 어울림의 밤’ 행사 성황2023-05-01
- - 27일 장흥군민회관서 향우 초청 어울림의 밤 개최 - 8개 지역 향우 참석, 화합 한마당 만들어 장흥군은 27일 군민회관에서 ‘향우와 어울림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장흥군 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김연식 재경장흥군향우회장, 이순동 재부산향우회장, 김순곤 재광주향우회장 등 많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보림문화제·장흥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출향인의 화합과 애향심을 높기 위해 열렸다.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울산, 목포, 여수, 순천 등 8개 지역향우가 참석했다. 향우와 어울림의 밤 행사에서는 청태전 등 차 시음회, 가수 공연 및 가야금, 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향우 및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국에서 참석해 주신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 고향 장흥이 힐링, 치유, 휴식, 건강의 명품고장으로 발전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인터넷 리포터
- 장흥군, 2023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2023-05-01
- - 재정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적극 추진 - 김성 군수“군민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 노력” 장흥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공모사업 총사업비 93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1,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300억원),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90억원), 대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400억원)등 64건의 공모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부서별 대응 방안 등을 협의했다. 공모사업 추진부서에서는 더 많은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 중앙부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흥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사업별 당위성과 논리 개발을 통해 재정 확충은 물론, 군민의 삶이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공모사업 대비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넷 리포터
- 김종근 장흥님프만 대표, 아동 문화탐방 1000만원 기부2023-05-01
- - 저소득아동 문화탐방 위해 1000만원 기부 김종근 장흥님프만 대표는 최근 저소득아동 문화탐방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장흥군에 기부했다. 김종근 대표는 2007년부터 기부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021년에는 기부와 선행으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우자인 박윤희 님프만 공동대표도 2019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여 부부 아너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근 대표는 “아이들이 공부도 중요하지만 타지역 문화을 보며 식견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며 건강하게 자라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흥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오랜 기간동안 변함없이 기부해 주신 님프만 대표께 감사드린다. 장흥군도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에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리포터
- 장흥 용산면-광주 동구 지산2동,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2023-04-28
- 지난 21일 장흥군 용산면(면장 김성호)과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동장 정영미)이 제18회 용산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안병락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임원들이 합심하여 장흥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6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용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김정렬 번영회장 등 사회단체 임원들이 고향사랑 기부금 6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상호 기부한 금액은 양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기부제에 참여한 분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에서 생산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예정이다. 용산면과 지산2동은 2007년 자매결연을 맺어오고 17년째 각 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장흥 정남진 물축제, 광주 충장축제 등 상호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성호 용산면장은 “제18회 용산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오랜 기간 동안 자매결연을 맺어온 사례가 드물다”며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산2동과 친밀도는 더욱 돈독해졌으며 앞으로도 마음을 함께 동행하는 행정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어머니 손맛 ‘용산면 음식이야기’ 프로그램 호응2023-04-28
- - ‘용산 정재’ 책 출간, 조리 시연과 나눔 행사 열어 - 장흥군 농촌활력사업소 역량강화사업 일환 장흥군에서 이 달 ‘용산면 옛 음식이야기’프로그램을 개시하여 군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장흥군과 수탁단체인 장흥군농촌신활력센터에서는 올해 초부터 용산면 29개 각 마을을 방문하여 부녀회와 손맛이 뛰어난 지역의 음식명인들을 인터뷰하고 지역의 고유한 음식을 조사 기록했다. 쫄복찜, 들깨강정, 고구마묵, 찹쌀 부꾸미떡, 감겉절이, 보약수정과, 석화표고버섯나물 등 25종의 지역음식은 재료의 선별과 조리과정 그리고 보관까지 서면, 사진, 영상 등으로 기록했다 고유음식들은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상품화 가능성에 대해 확인하고, 앞으로 지역특화 음식으로의 상품개발까지 발을 넓힐 예정이다. 농협 용산지점과는 수차례 회의와 협업을 통해 올벼쌀 스넥 등을 개발하고 상품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번 기획단계부터 현장인터뷰, 조리시연 등 각 프로그램의 과정은“용산 정재”란 책으로 엮어 군민과 외부에 널리 홍보되고 있다. 책자 발간 뿐 아니라, 이 달 21일 용산면민의 날에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전시 나눔의 장을 직접 열어 면민과 향우들에게 시연행사을 개최하였으며, 김승남 국회의원과 김성 장흥군수도 부스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머니 손맛을 기억해 우리 지역이 따뜻한 공동체로 하나되자”고 말하며 “앞으로도 음식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시책들을 계속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면 지역역량강화 사업은 국비지원 용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 사업으로 복지회관 리모델링, 어울림마당 신축공사, 역량강화사업 등 분야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말까지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다음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신충 중인 용산어울림마당 건물 내 운영될 카페의 주민자체운영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 동아리지원 활동 등을 계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