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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식

용산면 청년회, 생신축하단 운영2013-04-03: 장흥군 용산면 청년회(회장 정병현)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85세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신축하단을 운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노인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홀로사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으나 자녀들의 대부분이 외지에서 생활하고 있어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아 2013년 시책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신축하단』은 각 마을 청년회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이장 등 4명이 한 팀이 되어 해당 마을 85세이상 어르신들의 생신날 아침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 케잌 및 생신축하꽃 달아드리기, 생신 축하노래, 집안 및 주변청소 등 가정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총 49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 할 계획으로 지난 3월에는 2명의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였다. 『생신축하단』의 방문에 자식도 챙겨주지 못한 생일에 우리마을 젊은이들이 이렇게 찾아와 축하해 주니 너무나 고맙고 청소도 해주고 말벗까지 해주니 정말 살맛난다며 눈시울을 적시는 분들도 계셨다. 정병현 회장은 ꡒ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렇게 생신축하단 운영에 협조 해 주신 사회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혼자 쓸쓸 하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ꡓ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마인드 함양 교육2013-04-05: 장흥군은 지난 2일 2013 장흥군 감염병 관리사업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흥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체육대회, 순천 정원박람회, 정남진장흥 물축제, 통합의학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와 금년에 장흥군과 결연 협약된 중국 흑룡강성 1만 여명의 단체 관광객 방문에 대비하여 안전과 재난발생 및 생물테러 등 감염환경 예방과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 하였다. 보건 의료기관, 학교기관, 복지시설, 어린이집 종사자, 마을 지도자 등 143명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으로 선정하여 위촉장 전달과 감염차단 결의다짐 및 질병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과 감시체계 등 도 역학조사관(손일웅 관리의사)의 열띤 강의로 위촉 요원의 역량강화 소양교육이 참석요원들의 관심속에 감염병 예방과 조기발견 감시․협력 체계 구축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24시간 질병정보 모니터링 감시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집단 감염병 예방과 확산차단 및 환자발생을 최소화하는 대응력 채비로 감염환경역량 향상뿐 아니라 재난재해와 생물테러 대응에 적절한 대응력 함양에 기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건강가정지원센터 - 장흥경찰서 위기가정 보호에 관한 MOU체결2013-04-03: 장흥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영석)는 지난 2일(화) 장흥경찰서 (서장 김성렬)와 보호가 필요한 성폭력․가정폭력 등 위기가족 보호활동에 대하여 초기상담 지원 등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장흥경찰서 김성렬 서장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김영석 센터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관내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의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의 인권증진을 도모하며, 가족상담 및 가족교육 사업에 대하여 상호협력하여,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안정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최근 성폭력․가정폭력 및 학교폭력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폭력피해자의 초기 인도 등 바람직한 기관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협약하였다. 김영석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가족상담(이혼전후상담), 성폭력‧가정폭력상담,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실시 등 무료 상담을 통해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이 소통할 수 있도록 군민에게 열정적으로 다가가는 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관내 중소기업 제품 설명회』 개최2013-04-02: 장흥군은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2013년 3월부터 정례조회시 관내 중소기업 제품설명회를 실시하여 관내 기업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설명회는 평소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보유하고도 제품 홍보 기회를 얻지 못하는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정례조회 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여 제품 인지도를 상승시키고자 하는 자리로 관내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두번째로 실시된 중소기업 제품설명회에는 300여명의 장흥군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면 안양주조(대표자 채창윤)에서 기업현황, 국가지정 인증 현황 등 생산제품에 관한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기업의 활성화가 지역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경영기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 할 것” 이라며 “관과 기업간 상호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기업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장흥지역자활센터 이&#8231;미용 및 어르신 생신 챙겨 드려요2013-04-02: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나눔자원봉사회와 이미용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자원봉사와, 독거노인 생일 챙겨 드리기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매월 1∼2회씩 센터관리 재가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방문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대상자 개인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에게 말벗이 되어 우울감과 긍정적 정서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풍성한 대화의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생신 챙기기 행사는 매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으로, 홀로 생활하면서 자신의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입가에 환한 미소를 머금게 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딸이 되어 생신을 축하드리고 장수를 기원하며, 준비한 선물을 드리고 담소를 나누며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드렸으며 앞으로도 장흥지역자활센터 나눔자원봉사회는 매월 생신챙기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장흥지역자활센터 김득숙 나눔자원봉사회장은 “이런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는 자원봉사자가 늘어나고, 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함께 나누면 행복할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장흥정남진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2013-04-02: 장흥군 정남진도서관은 4월부터 7월까지(매주 토요일 11:00 ～17:00) 문화혜택의 기회 제공과 아동들의 감성자극 및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 강좌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키즈영어교실 프로그램 및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IQ와 EQ를 증진시키는 체험놀이 키즈 아뜰리애 아이들의 소근육을 움직여 지능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바느질 이야기, 주제별 책을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북적북적 독서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정남진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읍․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족 단위의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찾아가는 도서관 활동도 계획중에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민 문화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남진도서관 홈페이지(www.jhjl.kr) 문화강좌와 전화(061-863-5454)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리포터>

정남진장흥 예양공원 벚꽃 개화2013-04-02: 남진장흥 예양공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예양공원 팔각정에 오르면 장흥읍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토요시장과 편백숲 우드랜드로 이어지는 가족단위 봄나들이 소풍코스로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거기, 그곳, 그 시간에 가면 굿판이 벌어진다2013-04-02: 장흥군에서는 《천관문학관》주관으로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이색 콘서트인 「달구지 콘서트」가 열린다. 4월 3일(수) 오후 7시 이대흠 시인의 출연으로 문을 열 이 행사는, 이후 김수희(다인), 조영현(알프혼 연주가), 인디언 수니(가수) 등이 잇따라 출연할 예정이다. 장소는 탐진강 수변공원 내 원두막이며, 공연 시간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30분간이다. 기획과 연출을 맡은 이대흠(천관문학관) 시인은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기획이고, 전기에너지와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공연이라 처음에는 생소할 것이지만, 결국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자연에 가까운 공연이니만큼, 누구나 와서 구경을 하면, 강물 소리를 귓바퀴에 감고, 달빛에 젖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출연진은 다양하다. 노래하는 사람이 나오는가 하면, 그림책 읽어주는 가족이 출연하여 동화를 읽어주기도 하고, 아마추어 기타리스트가 나와서 생애 처음의 공연을 하기도 한다. 시낭송가가 나와 시낭송을 들려주고, 오랫동안 차를 덖은 다인이 나와 아무 말 없이 찻잔을 건네주기도 한다. 어느 날은 소리꾼이 나와 판소리를 들려주고, 지역 명사가 출연하여, 자신이 감동 깊게 읽었던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 “길게 보면 하나의 퍼포먼스지요. 4월에서 9월까지의 공연 전부를 한 작품으로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달구지에 탄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거나 놀이를 하면 그 주위에 모인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어우러지면서 노는 것입니다. 때로는 사람이 많이 모이기도 할 것이고, 어떤 날에는 휑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거기(장흥), 그곳(탐진강변 수변 공원 내 원두막), 그 시간(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가면 무슨 판인가가 벌어진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누가 무엇을 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창조적으로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대흠 시인의 말이다. 「달구지 콘서트」를 함께 이끌어가는 이소라(시낭송가) 씨는 “출연자들이 달구지 뒤에 걸터앉아 콧노래 부르듯 공연을 하면 될 것 같다.”면서, “장흥에서 이런 문화 활동이 시작되는 것 자체가 기분 좋은 일”이라고 하였다. 천관문학관이 주관하는 「달구지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문을 열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관문학관(전화:061-860-0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IQ와 EQ 함께 키우는 목공예 체험교실 운영2013-04-02: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인근에 위치한 전남목공예센터의 “편백나무와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교실”이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목공예체험교실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후각, 촉각을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목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함으로써 성취감을 맛볼 수 있으며 IQ와 EQ를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는 목공예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광양 정신건강지원센터 가족문화팀과 완도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열쇠걸이 만들기, 우드버닝 체험 등을 하여 장흥의 목재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목공예센터에서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목조각 전시회를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 지역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목공예품을 구입 할 수 있는 목공예 토요경매 행사가 목공예센터 임올대 2층 까페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산림교육의 활성화 및 청소년, 어린이 등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목공예체험 교실 예약 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61-860-0735, 061-864-007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말산업 학술심포지엄 성황리에 열려2013-04-02: 장흥군은 지난 27일 한국말산업중앙회 주관으로 장흥군 우드랜드 목공예센터에서 도시민 유치 및 말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말 생산농가, 말산업고 학생, 승마단체 및 여러 타지역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발표는 한국말산업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한국말산업의 전문가를 모시고 말산업 육성 정책과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말산업 선진국가의 발전과정을 통한 말(馬) 문화의 다양한 접근 제시와 경주마 산업이 사행산업으로의 잘못된 인식 등 말산업의 폭 넓은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장흥군의 입지여건 등을 토대로 말산업의 내실 있는 접근을 유도하는 등 효과적인 말산업 육성 창출을 위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번행사가 열리기까지 장흥군에서는 새로운 농어촌 소득원을 창출하고 말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 결과 장흥대덕종고를 한국말산업고등학교로 특성화해 미래 지향적 말산업 정예인력을 배출할 단계에 이르러, 금년에는 말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승마체육공원 조성과 경주마, 승용번식마 생산농가 육성을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양면 기산리 로하스타운 내 설치되는 승마체육공원은 말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인터넷리포터>

제도권 밖 이웃까지 아우르는‘미소dream 장흥’2013-04-02: 장흥군은 지난 2012년 6월 ‘미소dream 장흥’ 희망복지 지원단을 설치하여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가진 사회적 배려대상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소dream 장흥’은 군민에게 꿈과 미소를 드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장흥군 희망복지 지원단 캐치프레이즈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는 물론 제도권 밖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에 민간자원 발굴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법정 모금 단체 및 민․관이 협력하여 군민 모두에게 소외됨이 없이 꿈과 희망 그리고 미소를 드리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첫째, 공무원이 먼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취지로 한사랑 나눔캠페인을 실시하여 공무원 341명이 매년 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제도권 밖 이웃을 보듬고 있다. 둘째, 민관 협력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수자원공사 등과 협약하여 저소득층에게 주거․의료․생계․학습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소드림 장흥’ 재능 나눔 봉사단을 운영하여 4월중에 발대식을 갖고 지역축제 시 문화공연 등의 재능기부와 함께 사랑의 열매 모금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다. 셋째, 군민 미소 찾아주기 사업으로 지역 내 사업체, 식당 등 평소 기부에 관심 있는 후원자를 발굴하여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후원금으로 공적지원에서 제외된 어려운 대상자와 연계하여 수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에게 가스레인지, 생활용품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넷째, 응급지원 사업으로 실직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정에 생계비․의료비 등을 긴급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세대를 찾아가 도배․장판 기술이나 수도설비 기능을 지닌 자원봉사자나 단체를 연계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섯째, 민과 관이 협력하여 현실성 있는 복지방향을 설정하고 복지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역사회대표협의체를 운영하여 매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생계유지 곤란세대, 주거환경 개선세대, 자원봉사연계필요 세대에 연계 방안을 검토 후 지원하고 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저소득층의 어려운 가정뿐만 아니라 제도권 밖에서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미소dream 장흥’ 희망복지 지원단을 통해 앞으로도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이들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다문화가정 세계는 하나다 꾸려2013-04-02: 장흥군 위스타트 아동행복마을에서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원 위스타트 글로벌센터로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동화책 『탄탄다모책』450세트(4천5십만원 상당)를 후원 받아 장흥군의 다문화 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에 지원하였다고 2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 장흥군에는 약 260여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으며 건강한 다문화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언어와 문화의 벽을 뛰어 넘어 우리의 당당한 이웃이 되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의 전래 동화를 엄마나라의 언어와 한글로 함께 구성된 동화책을 보며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고 말했다. 『탄탄다모책』의 뜻은 “다문화 가정의 엄마가 모국어로 읽어주는 책”이라는 뜻으로 자녀에게 엄마 모국어로 한국 전래동화를 알려 주어 엄마에게는 한국의 정서 이해와 자녀에게는 엄마 모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엄마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장흥군 위스타트 아동행복마을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사례관리와, 놀이 및 언어지원, 공부방 운영, 찾아가는 독서지원, 행복한 교감, 에디슨 공부방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면민 영화사랑방’추억 속 향수에 젖고2013-04-02: 장흥군 용산면에서는 영화관람 기회가 많지 않은 면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최신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면민 영화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면민 영화사랑방’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옛날 사랑방처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문화 향수 충족은 물론 주민의 건전여가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용산면 종합복지타운에서 세종비밀실록을 다룬 장규성 감독의 “나는 왕이로소이다” 영화를 180여명 면민들이 관람하여 영농준비기철 시름도 잠시 뒤로 한 채 주민들 얼굴엔 화색으로 가득했다. 이날 영화사랑방을 준비한 노희규 용산면장은 “마을에 텔레비전이 한두 대 밖에 없던 시절, 마을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날이면 모든 주민들이 근심걱정을 잊고 옹기종기 모여 함께 박수치며 즐기면서 영화를 보며 주민들은 화합을 다졌다”면서 “앞으로 면민과 더욱 더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참여행정으로 건강한 활력이 넘치는 용산면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면민 영화사랑방’은 농어촌지역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영화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정서를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로 주민을 섬기려는 장흥군 공직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 여겨진다. <인터넷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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