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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식

장흥군, 작은 나눔으로 시원한 여름나기2012-08-20: - 장흥나눔요양보호센터 저소득 독거노인에 여름나기 냉방용품 전달 - 선풍기 쿨매트 지원 등 폭염 취악한 대상자 집중 건강관리 실시 장흥나눔요양보호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14일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하여 여름철 냉방용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두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나눔행사는 극심해진 폭염에 대응해 70여명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대상자 선정하여 선풍기, 쿨매트, 대나무 돗자리, 노인영양제 등의 여름용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추진되었다. 대상자 선발은 읍면별 각 사업수행기관별로 배정 선정하였으며, 장흥나눔요양보호센터는 2010년부터 매년 선풍기 및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냉방용품 전달에 직접 나선 위수미 센터장은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나눔요양보호센터는 지난 6월부터 노인돌보미를 방문하여 폭염에 대비 피해예방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는 마을단위 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수용자가족집단프로그램 “사랑 하모니” 실시2012-08-20: 장흥군 건강가정 지원센터 (센터장 김영석)에서는 지난 8월14일 장흥교도소(소장 이영희) 수형자 가족 9가족 36명 대상으로 수형자가족 집단프로그램“사랑하모니”를 한국가족상담협회 황현수 교수를 초빙하여‘ 이마고 부부대화법, 부정적자아인식과 부모자녀가 겪고있는 갈등관계해소’라는 주제로 “사랑하모니”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 속에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사랑하모니” 행사는 법무부에서 전국52개소교도소 중 8개교도소를 선정하여 ‘수형자가족 간 이해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가족관계 회복, 유지 및 평온한 수용생활 유도와 가족해체 예방으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고자 장흥교도소와 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추진하여, 수형자와 참여한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장흥교도소 관계자는, 법무부에서도 현재 8개교도소를 선정하여 수형자가족프로그램 을 추진하였지만, 수형자와 그 가족해체의 위기감을 절실히 느껴 하반기에는 전국52교도소로 확대실시를 추진 중이다. 김영석 센터장은 그동안 소외되고 가족과 단절된 수형자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어 앞으로도 국가가 맞춤복지의 길을 더욱 확대하여 수형생활로 인한 가족해체를 예방하고 수형자가 사회복귀시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연대해 나가서 우리나라가 진정한 복지를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장흥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통합프로그램, 2인 이상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상담, 이혼 전 후 상담, 생애주기별(조)부모교육, 온가족이 참여하는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5월 어린이날 행사, 5월가정의날 행사,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돌봄, 모두가족품앗이(영유아), 모두가족봉사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1박2일 가족캠프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장흥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가족관계 회복 및 가족의 건강성 증진에 기여하고있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제주 서귀포시와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2012-08-16: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8월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제주 서귀포시와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장흥군과 서귀포시 양 도시의 꿈나무들이 상호간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자매도시간 상호우의를 다지고자 추진되었다. 양 도시에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각 10명씩 총 2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유기농 슬로푸드 및 장수 풍뎅이 체험 ▲ 우드랜드 목공예 체험 ▲ 된장 만들기 및 다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장흥 학생의 집에서 홈스테이하였다. 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실시된 국내 자매도시간 홈스테이 교류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과 참가학생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 상호 이해 증진과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 여름방학 교류에 이어 겨울방학에는 서귀포시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강소농육성』유기농업품목별연구회 교육 개최2012-08-16: - 강소농육성 프로젝트, 친환경유기농업 내손으로 지켜나간다. -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민)은 지난 10일 강소농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지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유기농업품목별연구회(회장 이장수)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를 생산 공급할수 있도록 유용미생물 생산 및 효과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열에 강하고 항균물질을 생산하는 바실러스균,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광합성세균, 작물생육촉진에 좋은 아미노산 액비의 효과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및 수도작에 효과적인 아미노산 액비 배양액의 정확한 희석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개봉 후 신속히 사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육에 참석한 연구회 전원에게 아미노산 액비 10L씩을 특별 공급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장흥 덕제 김도선씨는 “기존 연구회 모임에서 탈피하여, 실제 농업에 연계하여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다음 유기농업 품목별 연구회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연구회는 친환경한우회와 유기우․마회등 16개회 537명의 회원이 전문 담당 지도사의 책임하에 활동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한시적 교육이 아닌 각 연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유용미생물 교육을 실시하여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장흥군 농산물 브랜드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에 박차겠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2012-08-16: - 8월 1일 ~ 10월 31일,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 18명 포획허가, 유해야생동물 출몰 신고 시 즉시 출동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농작물의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남획을 방지하기 위하여 18명으로 한정하였 있으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기 위하여 사전 포획허가를 받아 유해야생동물의 출몰 또는 피해신고 즉시 출동하게 된다. 포획 대상은 최근 개체수가 크게 늘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이며 포획 도구는 총기와 생포용 덫으로 한정되어 있다. 포획 허가증을 소지하였더라도 유해야생동물 출몰신고 또는 피해신고 접수 시에만 출동이 가능하고 피해 신고가 없는 상태에서 야생동물 포획 시에는 불법행위로 간주 된다. 군 관계자는 “수확기를 대비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아울러, 총기 등에 의해 생명과 재산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정남진천문과학관 여름밤 별빛 속으로... 특별행사 인기2012-08-16: - 정남진천문과학관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름밤 별빛 속 특별 행사 진행 장흥군(군수 이명흠)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진해하고 있는 ‘여름밤 별빛 속으로’ 특별행사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천문과학관은 평소 오후 2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특별행사 기간(7월 24일～ 8월 26일)동안 밤1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00여명의 유료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광 별자리 판을 만들어서 실제 밤하늘의 별자리와 맞춰보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망원경을 통해 보석을 뿌려놓은 듯한 구상성단, 알비레오 이중성 등 우리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신비한 우주속을 여행 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요즘처럼 더운 여름엔 선선한 밤에 야외로 나와 장흥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도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쏟아지는 별빛을 가족과 함께 즐거운 관측을 맘껏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제안을 하였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신북 구석기 유적 도지정 기념 행사 개최2012-08-16: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13일 제5회 신북 구석기 유적 도지정 기념행사 개최하고 신북 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보존 가치에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면 신북마을 검은둥이 언덕에 위치한 신북 구석기 유적은 2002년 8월 국도 2호선 장흥~장동간 도로 확포장 공사과정에서 발견되었다. 발굴 조사결과 반경 12km 안에 석기와 토기 등 약 3만여점의 구석기 유적이 발견 되었으며 국내 구석기 유적 가운데서도 유물 밀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물 연대는 2만 2000년 전으로 후기구석기 시대 석기발달과정과 동북아시아 후기구석기 문화의 연관성을 풀어줄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조선대 이기길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신북 구석기 유적은 그 규모가 국내에서 가장 크고 유물이 밀집해 있어 당시의 생활상과 문화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 동북아시아 후기 구석기문화의 관련성을 제시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대단히 크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학교폭력예방 캠프 장흥군, 감성(感性)소통으로 학교폭력 제로화2012-08-16: -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프 통해 학교폭력 제로화 도전 - 상황별 역할극을 통해 서로의 입장 이해와 자발적인 대처방법 모색 장흥군(군수 이명흠)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프 “감성(感性)소통으로 학교폭력 제로화” 캠프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22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례를 알아보고, 갈등상황에 따른 해결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역할극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희석교수(마음숲심리상담센터)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역할극은 학교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따돌림과 금품갈취 등의 상황을 설정하고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를 직접 재현해 봄으로써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을 재현해 보면서 직접적인 가해행위 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곤란한 상황을 지나치는 것 또한 학교폭력을 방조하는 것임을 알았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주위에 도움을 청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책속에서 오감찾기! 시원한 문화행사 개최2012-08-13: - 오는 16일부터 6일간 책속에서 신기한 오감찾기! 장흥군(군수 이명흠) 정남진도서관은 오는 16일(목)부터 21일(화)까지 6일간 ‘책속에서 신기한 오감 찾기’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이번행사는, 촉각(가면만들기), 시각(사포그림그리기), 청각(사고논리수업), 후각(천연비누만들기), 미각(내가 요리 왕!!)의 5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이밖에도 ‘나의 감정다루기’, ‘한 여름 밤에 펼쳐지는 손인형극’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전문 강사와 인형극단이 초빙되어 수준 높은 내용의 행사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가운데에도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의 표정은 매우 밝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마음도 살찌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 소개와 참가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jhjl.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교실 운영2012-08-10: -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8일 2012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교실 운영 - 체험교실에 참가한 청소년은 “배우고 느끼고 나누고”라는 부제를 가지고 노인과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체험을 통해 공유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2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여름 체험교실에 참가한 청소년(40명)은 “배우고 느끼고 나누고”라는 부제를 가지고 호남대학교 노인․장애인 체험관에서 체험복과 체험 장비를 착용, 일상생활속에서 노인과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체험을 통해 공유하였다. 그리고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체험학습을 통해 느낀 점을 토론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는 포스터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의 고충을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볼 수 있어 노인복지에 대한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많은 친구들이 소중한 경험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군 관절튼튼 프로그램 큰 호응2012-08-10: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무더위를 이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아쿠아 수중운동교실을 운영중에 있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 내 관절염 및 골다공증 등 퇴행성 통증질환이 늘어남에 따라 관절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운동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관절튼튼 건강튼튼』프로그램은, 관절염 소견자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두 번 수영교실, 매주 한번은 걷기 동아리 모임으로 운영된다. 상․하반기 2회로 나눠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모집하는데 상반기의 인기를 이어 지난 7월에 시작한 하반기 운동교실에도 50명의 주민들이 신청하여 수중운동 강사의 지도에 따라 물속에서 근력증진 및 관절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제5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벅찬 감동과 호응2012-08-10: - 물과 숲 - 休,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 준 큰 잔치 - 수려한 자연경관과 낭만, 열정이 어우어진 프로그램 운영 - 제5회 물축제는 8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 유입과 650억원에 이르는 직․간접의 경제효과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80만 관광객들과 5만 장흥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장흥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7일 개막식에는 김희웅 물축제 추진위원장의 선포와 함께 황주홍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의 국내외 교류 도시 관계자 및 문화예술․언론․정치․경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 해 물축제의 의미 있는 출발을 함께 축하하였다. 특히 2년 연속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하여 공동홍보, 셔틀버스 운행 등 상생과 화합의 시너지효과를 내고 이날 강진군(강진원 군수) 관계자들도 함께 해 개막식 자리를 빛냈다. 이번 물축제는 ‘물과 숲, 休’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과 더불어 잘 보존하고 지켜온 정남진의 행복한 삶을 나타내는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 제5회 물축제는 8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 유입과 650억원에 이르는 직․간접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나라 안팎으로 정남진의 이름을 알렸으며 경제적인 수입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는 ‘하면 된다’는 꿈과 희망과 함께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씨스타, 김태우, 적우 등 국내 최고의 가수와 김수희․최유나․우연이 등 성인가수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큰 환호 속에 연일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어느 축제보다 나눔과 감동이 많기로 소문난 물축제! 올해 역시 감동의 합수식을 비롯하여 축제 킬러콘텐츠인 지상최대 물싸움, 무지개 천연약초탕, 맨손 물고기잡기 등 성대하게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장흥의 친환경 먹을거리와 생약초 산업이 한 자리에 모인 초목수탁 전시 체험관과 주류 전시홍보관, 향토산업관, 물과학관과 더불어 슬로시티 한마당 잔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여느 축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장흥만의 독특한 매력이 방문객들을 한 번 더 사로잡았다. 이 중 눈여겨 볼 것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손수 요리한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모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다문화 전시관’이었는데 누구보다 밝고 적극적으로 손님맞이에 땀 흘리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또한 무지개다리 아래에서 흘러나오는 라틴밴드의 연주는 낯선 문화와 사람들과도 박수치며 흥겹게 어울리는 모습은 ‘화합과 평화’라는 물축제의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군민․향우․관광객이 모두 한 데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개최됐다.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경연대회․군민 노래자랑․병아리 축제․다문화가정 전통춤 공연 등이 무대에 올랐고 전국 동네밴드 경연대회․전국 대학생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꿈과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전국 단위 대형 경연대회가 무대에 올려졌다. 지역문예단체․지역 청소년․전문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여하여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여기에 도전 드림팀․리버카약․페달보트․희망의 줄배․수상자전거․나무보트 타기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물축구장․수영장․등 수상엔터네인먼트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향토음식관에는 장흥의 10개 읍․면에서 특별히 엄선한 음식들이 마련되어 정갈한 반찬과 깊은 장맛, 장흥 한우와 키조개, 된장물회, 표고 등 지역에서 생산된 깨끗한 재료들로 정성들여 만든 음식들은 딱 시골집 어머니 손맛으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름휴가는 장흥 물축제로!”를 외치며 지난해부터 끊임없는 홍보와 좀 더 재미있고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해온 물축제추진위원회 한 관계자는 “우리 장흥군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편히 와서 부담 없이 즐기고 깨끗한 자연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물축제장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는 모든 프로그램들은 나눔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지역․종교․문화․인종의 경계를 넘어 물처럼 화합하자는 물축제의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라 말하며 물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급수 수질을 자랑하는 탐진강과 장흥댐 풍부한 수산자원을 자랑하는 청정해역 득량만의 해수까지 최고의 수자원을 모두 보유한 장흥에 참으로 알맞은 축제라 평가받고 있다. 2008년 이래 매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에 이어 이제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남을 기다리고 있다. 스쳐가는 축제가 아닌 장흥의 축제 마당에서 누구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광객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다양한 시설을 정비하였으며 또한 먹고 즐기는 축제에서 더 나아가 장흥 문학관, 분재 전시관 등 지역의 문화예술 뿐 아니라 정남진 물포럼, 기상대 체험, 물 과학, 건강안전 도시 홍보, 도자기 체험 등 전 세대가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특별 테마 전시․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축제의 깊이와 가치를 더했다는 평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철저한 친절교육과 음식가격 관리를 통한 요식업체의 바가지요금 근절 등 온 군민이 국가대표 친절 도우미로 발 벗고 나선 것이 올해 물축제가 대박을 가능케 한 힘이었다. 8월 2일 물축제의 전 운영수익금을 유니세프(Unicef)를 통하여 세계 물기근국가 어린이 식수지원 사업에 45백만원을 기증하였고, “유니세프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소망하는 나눔의 물축제를 다시 한번 알리며 열정적이고 풍성했던 다섯번째 물축제를 성대하게 마무리 하였다. <인터넷리포터>

장흥교육희망연대 제 4회 즐거운 배움터 캠프 개최2012-08-10: 오는 8월 16일부터 2박 3일간 장흥교육희망연대가 주최하고 전남교육청과 장흥군이 지원하는 제 4회 즐거운 배움터 캠프가 부산면 지천리 정남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농어촌아이들에게 다양하고 건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시작된 즐거운 배움터는 지난해 ‘넌, 내가 보이니?’라는 제목의 생태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장흥관내 3학년이상의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즐거운 배움터 캠프는 올해 ‘호랭이 담배 필적에...’라는 제목의 전통체험캠프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함으로서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고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즐거운 배움터 캠프 참가신청 안내 ◆ ■ 일시: 2012년 8월 16일~18일(2박 3일) ■ 장소: 부산면 지천리 정남진 리조트 ■ 참가 대상: 장흥관내 초등학생(3학년이상) 선착순 100명 ■ 신청마감: 2012년 8월 10일까지 ■ 신청문의: 담당자 서정란 <인터넷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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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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