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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식

지렁이생태학교체험 인기 2010-04-28: 최근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6세부터 11세의 어린이 90여명과 재부 장평 향우회 50여명을 대상으로 장평면 우산지렁이 정보화마을에서 지렁이생태학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군에서는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에게 지렁이의 역할 및 생태과정을 설명하고 장흥이 가지고 있는 청정자연 환경과 지렁이 분변토를 이용해서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청정한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쌈 채소 하우스에서 직접 수확하여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부 장평 향우들은 고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정다운 대화를 나누었으며 시간이 흘러버린 고향의 모습을 보며 옛 추억에 잠기기도 하였다. 우산지렁이 정보화마을에서는 "앞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과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을 알려주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장흥군 관산읍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보금자리 선물2016-01-25: 관산로타리클럽(회장 위선환)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1로 매칭사업으로 추진한 소외계층 주택 신축건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관산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되며 로타리클럽 회원, 내･외빈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저소득층 주택신축 매칭 그랜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중증지체장애를 가진 4代가 함께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주택신축을 통해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주택신축은 무료측량, 설계, 폐기물 처리 등 분야별 재능기부가 자발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의 봉사 나눔 온도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였다. 이번 보금자리를 선물받은 이운주씨는 혹한으로 생활에 불편이 많아 힘겨웠는데 이렇게 멋진 집을 선물 받아 기쁘고 주택신축을 위해 선뜻 고액을 지원해주신 관산 로타리클럽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 외 각 분야의 재능 기부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규자 관산읍장은 수많은 사람들의 땀방울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주택신축 과정을 통해 복지나눔 행정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고 도움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이 희망을 다시 꿈꾸고 노래할 수 있는 희망나눔 복지를 위해 전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구제역 차단 총력 기울이다2010-04-26: 군은 지난 23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군수특별지시 1호를 발령하는 등 구제역 방제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예비비 5억원을 구제역 방제에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방역인원을 확충하고 소독약품 추가 확보하는데 노력하면서 군수가 직접 현장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긴급체제에 돌입하였다. 또한, 그동안 축산관련단체와 방제단이 중심이 되어 운영 중이던 구제역 특별대책상황실을 구제역방역 대책본부로 격상 조치하였다. 현재 타 지역으로부터의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4개의 방역소를 설치하여 운영중인 장흥군은 경찰과 축협 등 구제역 관련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수 서한문을 2,800여호의 전 축산농가에게 보내어 구제역 대응방법을 설명하고 구제역 방제에 온 힘을 모아줄 것을 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지난해 10월 한우특구로 지정을 받은 장흥군은 약 4만 3천두의 한우를 사육하여 전남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제12회 장흥 전통 가무악 전국제전 개최2010-04-26: 군이 주최하고 판소리고법보존회가 주관하는 장흥전통가무악전국제전이 올해로 12주년을 맞으면서 국내최고수준의 권위있는 국악행사로 자리매김 되면서 우리 민족 고유의 혼이 담긴 전통국악진흥을 위한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장흥 가무악은 여타의 국악제전과는 차별성있게 가(歌-소리), 무(舞-무용), 악(樂-기악)의 전 분야를 감싸 안은 종합국악제전으로 출발하였다. 아울러 3회대회부터 종합대상에 대통령상이 수여 되면서 예비 국악인들이 겨냥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또 장흥이 낳은 가야금의 명인으로 옥산류 가야금 산도의 창시자인 '최옥삼 특별상'을 제정,시상하면서 장흥-남도국악의 향맥을 확인하는 등 독창성을 유지하였다. 다음달 1일 무용·고법·판소리·가야금 병창·기 악 종목 예선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2일 본선경연 및 시상으로 이어지는 대회는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특히 12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제11회 대통령상 수상자 개막공연, 인간문화재 및 명인명창 단체공연 등 특별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흥은 서편제 본향으로 동명 소설 '서편제', 동명 영화 '서편제'(임권택)로 인해 더욱 유명한 국악의 고장으로 회자되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서남부 최대 규모의 신청을 통하여 기라성 같은 국악인이 양성되었으며, 그 명맥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대회의 대통령상 수상자로는 유영애(판소리), 이영주(가야금병창), 문효심(판소리) 박근영(고법) 강행복(기악) 많은 국악인을 배출하여 각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장흥군(☎061-860-0358)이나 판소리 고법 보존회(☎02-725-9939)로 신청가능하며 참가자격은 명인명창부는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일반부는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신인부는 제한 없으며, 학생부는 초·중·고등학교 재학 남녀 학생에 한한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전통차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2010-04-23: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장흥 전통차의 명성 회복 및 차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전통차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7일까지 교육생들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전통차 전문가 양성 과정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차의 역사와 개념 등 이론교육과 함께 손님맞이 행다법, 차 만들기 체험 등 실습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군은 지난 해 다류 융합 산업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여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청태전 제다법 표준화 및 고급화 연구를 통해 실용 상품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청태전’은, 지난 2008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세계 녹차 컨테스트에서 최고 금상을 수상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군은 야생 발효 녹차인 청태전 복원 사업을 통하여 전통차의 본고장으로써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대덕아동행복마을 에디슨 공부방 꾸미기 호응2010-04-23: 군이 We Start 대덕아동행복마을에서 학령기 아동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위한 『에디슨 공부방 꾸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새학년이 시작되기 전인 2월부터 출발하여 국민기초 수급자 및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공부방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매월 1가구씩 추진되었으며 오는 24일 세 번째 공부방 완공을 앞두고 있다. 도배, 장판을 비롯하여 책상, 의자, 옷장 등 학생용 가구일체, 스탠드, 이불, 과학학습 도서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은 기뻐하며 행복해 하고 있다. 『에디슨 공부방 꾸미기』사업에 뜻을 같이 한 각급 사회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의 손길도 줄을 잇고 있다. 군청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한울타리회』에서는 도배, 장판 및 스탠드, 이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4월은 전국보육시설연합회의 후원, 5월은 천관농협조합의 후원금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덕아동행복마을에서는 "장흥군과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감수성이 예민한 우리 어린이들의 가슴을 포근하게 감싸줄 것으로 기대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 며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참사랑 가족 봉사단 발대식2010-04-21: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17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장흥군 노인요양센터와 가족자원봉사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가족봉사단 발대식"및 봉사활동과 관련한 뜻깊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간에 유대 강화는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현대사회에 날로 퇴색되어 가고있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21가족 40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을 발족하였다. 봉사단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날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부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서 온가족이 함께 입소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실내, 외 청소와 목욕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경화 봉사단장은 자원봉사 선서에 이어 앞으로 봉사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가족 봉사단 회원들과 다과를 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봉기 노인요양센터장은 다양한 가족구조와 변화 속에서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쇠약해져 가족의 보살핌이 많이 필요로 하는 요양센터 어르신에 대한 가 족 자원봉사단이 결성되어 가족봉사활동 을 통해서 소중한 가족의 사랑을 어르신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지난 2월 22일날 복지관내에 건강가정지원센터 사무실과 상담실, 교육장등 지원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행복한 가족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가족교육, 가족 상담, 가족문화, 가족돌봄등 가족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다양한 가족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다문화여성 원동기 운전면허 교실 개최2010-04-21: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월 14일 다문화여성 원동기 운전면허교실을 장흥경찰서와 네트워크 협력사업으로 개최하였는데 교통관리계장 한영철계장님의 교통사고 예방교실과 천관자동차학원 최청일 강사님의 이론교육후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여성 40명이 응시하여 필기시험 35명.실기시험 22명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다문화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금번 4월 14일 실시한 다문화여성 원동기운전면허교실은 관내 다문화 가정 증가와 함께, 이주여성들의 주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 운전이 증가, 무면허 운전 등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는바 장흥경찰서와 협조하여 원동기 운전면허 교실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장흥읍에 거주하는 야마자끼 나오꼬(44세)씨는 그동안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다녀서 불안하였는데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 하여 주신 장흥경찰서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센터에서는 다문화여성들의 요청으로 하반기에 이번 원동기 운전면허시험에 응시못한 다문화여성들을 위하여 한번더 실시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센터수업으로 매주 금요일 한국어수업, KT 서포터즈 후원으로 다문화여성 컴퓨터교실, 우리춤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사회이해교육(법률 및 인권교육, 한국사회 적응교육, 결혼과 가족의 이해 다문화이해교육), 가족교육, 상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통·번역서비스 요원 및 언어발달지도사를 각각 1명씩 채용하여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자들이 타국에서 낯선 환경과 의사소통 미숙으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도움을 주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그리운 엄마 찾아 고향방문2010-04-21: 부산면사무소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김승효)의 지원을 받아 오는 4. 30일부터 5. 6일까지 6박7일 동안 다문화가정 1세대를 선정하여 고향 방문을 후원한다. 이번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은 경제적인 여건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에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이주 여성들의 오랜 소망을 풀어 주고 자라나는 자녀들이 처음으로 외갓집을 방문하여 소중한 기억을 바탕으로 어머니 나라를 이해하고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결혼이주 여성 중 한번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부산면 부춘리에 거주하는 트리시아(27세,여)는 남편과 함께 2명의 딸과 고향인 캄보디아를 방문하게 됐다. 2007년 결혼 이후 처음으로 캄보디아 캄봉참에 있는 가족을 방문하는 트리시아는 "오랜 기간 동안 만나지 못한 어머니와 가족들을 위해 한국음식과 선물을 준비 했으며 벌써 마음은 고향으로 가고 있다며 소중한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선재 부산면장은 "한국사회에서 살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가족들과 함께 친정에 방문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에 더 많은 고향 방문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제8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2010-04-19: 갯벌과 바다가 살아 있는 청정해역 득량만과 아름다운 제암산 철쭉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자연속 만남을 주제로 제8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가 안양면 수문항에서 개최된다. 5. 1 ~ 5. 5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정해역 득량만 양식단지에서 갓 생산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맛과 영양이 뛰어난 장흥산 키조개를 구이, 샤브샤브, 전, 탕수육, 회, 떡국 등 다양한 요리음식을 판매하여 소비를 촉진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하고 특히 값싸고 질이 낮은 서해안산 키조개와의 차별화로 대외경쟁력을 향상시켜 양식어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유가와 국제무역자유화 등으로 어업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상황에서 키조개양식 어촌계가 주최·주관하고 양식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참여 하므로써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어업인 상호간에 협동심을 배양하여 어려운 여건을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암산 철쭉꽃 문화축제와 전국최초 해양낚시공원, 토요시장, 탐진강 생태공원 및 장흥댐 물 문화공원, 천문과학관, 편백숲 우드랜드, 천관산 등 우리군 테마관광자원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분재·야생화 및 사진전시, 어린고기방류, 주부·청소년댄스경연, 불꽃놀이, 국내 정상급가수 10명 초청공연은 물론 키조개까기, 썰기, 망 나르기대회와 키조개 깜짝세일, 지역특산품 판매장운영 등 각종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특히 5. 5일 어린이날은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어린이트로트·동요경연, 즉석 사진촬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마재주 키조개축제추진위원장은 득량만 청정해역의 기름진 갯벌에서 생산되고 있는 키조개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함량 또한 많아 빈혈 및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가 탁월하여 미식가들이 즐겨찾고 있다며 키조개 축제와 더불어 키조개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서해안 등 타 지역 키조개와의 차별화로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싱그러운 바다내음과 함께 키조개의 맛과 온갖 봄꽃들의 멋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친환경 단지 협약체결 및 무인항공방제 시연회2010-04-19: 군에서는 유기농 생태 장흥실현을 위한 “생명식품산업”육성 제2차5개년 계획 추진을 위해 금년도 친환경농업단지 장동면 미로단지 외 122개 단지 4,887헥타에 대해 친환경실천 협약식을 체결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자 다짐하였다. 또한, 협약체결 후 갈수록 농촌사회의 노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및 영농비 절감을 위해 정부 고시 폼목인 친환경 적용방제만 사용하도록 하고 친환경단지와 광역살포기 업체간 공동방제 협약을 체결토록 하였으며, 무인항공방제 업체인 무성항공 및 리모에이치업체를 초청 방제 시연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형상(회진 신농단지)씨는 기존 관행으로 친환경농자재를 살포하는 것 보다 노동력 및 영농비가 훨씬 절감되고 빠른 시간안에 광역살포를 통해 병해충의 사전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거라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희망근로 슬레이트 지붕개발사업 업무협약2010-04-19: 군 상황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김승효)과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 많은 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의 혜택을 주기 위해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사업 시행 및 희망근로자에 대한 기술교육 등을 실시하여 친 서민 희망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당초 희망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 대상 가구인 7가구에서 17가구로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의 수혜자 또한 당초 목표인 70가구에서 140가구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등 향후 자립형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도 연계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한편, 군은 기업 및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인 정남진「음식사랑 공동체」운영과 온누리 건축「집수리 사업단」운영 등을 6월 국비 공모사업으로 준비 중에 있는 등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일자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쌀먹인 한우 브랜드 육성 박차2010-04-16: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사료용 총체벼 재배 시범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산읍 지정리 다목적회관에서 사료용 총체벼 재배 시범농가 기술교육과 종자 분양 행사를 개최하였다. 총체벼 재배 시범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쌀 수급 안정과 조사료 자급률 제고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를 목적으로 장흥군을 포함 전국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금년에 일반논 13ha의 시범면적을 확보하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에서 육성한 사료용 목우벼, 녹양벼, 남일벼 등 총체벼 종자 800kg을 무상으로 분양 받음으로써 한우명품화사업과 연계한 ‘쌀 먹인 한우’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의 분석 결과, 조사료용 벼를 가축에 급여하면 일반 볏짚에 비해 가소화 영양소 총량(TDN)은 35%, 일당 증체량은 9~25% 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총체 벼 급여시 가축 사료 효율이 높아 농후사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 벼보다 30~35일가량 빨리 수확하기 때문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총체보리 등 논뒷그루 사료작물의 파종을 앞당길 수 있어 작부 체계상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흠 장흥군수는 교육장을 방문하여 총체 벼 시범 농가를 격려하고, 특히 군은 '쌀 먹인 한우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하여 중앙 및 도 관계기관에 사료용 총체 벼 재배 등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 을 직접 건의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성과들이 나타나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시범지역으로 지정받아 농가에게 직·간접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게 하는 등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에서는 올해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간척지를 활용하여 대대적으로 사료용 총체 벼 재배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있어 쌀 수급안정 및 양질의 조사료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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