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115건, 1163페이지 중 29페이지 13건 입니다.
- 재경 장평면 골프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2024-12-20
- - 2년 연속, 고향에 전하는 따뜻한 온정 재경 장평면 골프회(회장 장광석)는 지난 7일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신영자)에 2024년 행복 릴레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 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12월 7일 서울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재경 장평면 향우회 정기총회 및 장평인의 밤 행사에서 기탁식을 통해 전달되었다. 재경 장평면 골프회(회장 장광석)에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2024년도에도 고향인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듯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장광석 향우회장은“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장평면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고향의 소외된 이웃까지 살피는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받았다. 앞으로도 장평면의 어려운 곳에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진행2024-12-20
- 장흥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위기청소년 맞춤 지원 프로그램 ‘함께 같이 걷자’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함께 같이 걷자’는 지난 3월 (사)행복한가(대표 최승열)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또래관계 향상, 학급 응집력, 디지털 미디어 피해 예방교육, 자아존중감 향상 등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1,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청소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고 갈등과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공동체 속에서의 개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히 학교폭력이나 또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 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흥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주)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개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061-863-1318 또는 국번없이 1388로 언제든지 가능하며, 개인 및 집단상담, 전화상담, 부모교육, 긴급지원, 심리검사, 찾아가는 거리상담, 학업중단숙려제,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육, 대안교육 위탁교육, 사랑의 교실 등 장흥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팜스빌과 진균류 소재 개발2024-12-20
-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이사장 김성)이 진균 소재의 산업화와 기업·연구기관의 상생을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팜스빌과 손을 잡았다. (재)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8일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유통 전문 기업인 팜스빌과 함께 진균류 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김경제 (재)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장 직무대리, 이병욱 ㈜팜스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버섯 품종 산업화와 진균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및 공동연구 결과물을 공유키로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버섯을 포함한 진균류의 상용화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생식으로 번식하는 버섯, 사상균, 효모 등의 미생물군으로 기능성 소재로서 가치가 높아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화장품 소재로 지속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교차오염 등의 문제로 대량 배양 및 생산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한편, (재)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국내 유일의 진균류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 중이다. 2025년 6월 완공 예정인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센터’는 HACCP 인증 시설로 표고, 상황, 목이, 꽃송이버섯 등 유용 버섯 균사체의 배양 ▲ 추출 ▲ 건조 ▲ 분쇄 등 소재 생산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지원할 수 있으며 추후 GMP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버섯과 함께 버섯 균사체를 식품 소재화함으로써 버섯 산업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개발된 버섯 품종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산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원목 표고 혁신 ‘건강 먹거리’ 개발2024-12-20
- (재)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이사장 김성)은 지난 6일 장흥 원목 표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를 개발하여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관내 베이커리 업체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장흥 원목 표고 등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빵 및 건강 먹거리 상품을 선보여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품평회에는 장흥샌드 ▲화고빵 ▲버섯송이빵 ▲수갑프레첼 ▲감방빵 ▲감옥당 ▲삼합빵 ▲장흥표고리얼미트 등 16종의 다양한 건강 먹거리 상품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흥 원목 표고 특유의 향을 많은 사람이 선호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향과 식감을 즐기고 장흥 원목 표고를 활용한 대체육을 선보이며 품평회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 원목 표고를 활용한 건강 먹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장흥 관내 업체의 기술 교육 및 지원을 통하여 특화 빵 생산 및 판매를 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의 비전에 맞춰 한강 작가의 유산을 잇는 새로운 지역 특산물의 탄생과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 및 장흥군의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인구 감소라는 난관을 극복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센터 선정2024-12-20
- - 농업 신기술 보급, 농산물 가공 교육 등 높은 점수 받아 장흥군은 17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 기관표창(우수)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는 매년 전국 156개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기여도를 지표별로 평가해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발한다. 장흥군은 ‘농업 현장 실용 기술 혁신! 장흥농업 소득 UP·행복 UP’를 목표로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농업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보급 ▲농산물 가공 교육·창업 활성화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재해대응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 강화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서비스 강화 ▲농촌진흥공무원 특화작목 전문기술 역량 강화 ▲전문농업인 양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농업미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활성화 ▲농업인 농작업 재해예방 지원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내실화 농작업 편의 제공 등 지역 농업인의 호응과 만족도를 얻으면서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농업기술센터 기관 표창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내야 선정될 수 있는데, 직원들의 열정으로 거둔 귀한 성과라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농업현장 실용기술 혁신과 지역 맞춤형 현장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농업인들의 소득과 행복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유치면, 찾아가는 효도밥상 운영2024-12-20
- 장흥군 유치면(면장 안경아)은 지난 11월부터 관내 21개소에 찾아가는 어르신 경로식당 사업을 추진, 혹한기 어르신 안부 살피기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 서남권지사(지사장 김재학)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어르신의 주된 여가 시설인 경로당을 방문, 효도 밥상을 준비하고 한 끼를 같이하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다. 찾아가는 효도밥상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은 물론, 식사 자리를 매개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같은 마을에 살아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든든한 한끼를 드시는 어르신들 얼굴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대덕읍 지사협 ‘사랑의 김장 나눔’ 열어2024-12-20
- 장흥군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철, 김영택)와 대덕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지난 6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대덕읍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민회, 이장자치회, 사회단체 등의 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추진됐다. 이날 담은 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는 정성스레 포장되어 경로당,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등 180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영철 대덕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동참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이웃을 향한 나눔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전체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관산읍 새마을회, 사랑으로 청소하는 따뜻한 나눔 나서2024-12-20
- 장흥군은 5일 관산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이남용, 부녀회장 이종단)의 도움을 받아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청소는 가족과 단절된 채, 허리를 굽히지 못해 스스로 청소가 어려운 대상자로, 마당에는 쓰레기와 쓰지 못하는 물건이 가득 쌓여 있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날 관산읍 새마을회 회원들은 힘을 모아 집안 내부와 마당을 정리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어르신께서는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면서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었던 일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장흥군 가족센터, 이중언어 교육지원 사업 성료2024-12-20
- 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3월 20일부터 12월 03일까지 관내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및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교육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부모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하여 자긍심,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부모와의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업기간 동안, 부모와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32회기), 이중언어 교실(10회기), 이중언어 온라인 학습권이(1명/24회)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배웠다. 참여한 태국 결혼이주여성 파라쿨파*다씨는 “다문화 가족으로서의 경험을 나누고, 다른 부모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모어 사용과 관련된 고민과 해결책을 공유할 수 있어 큰 힘이 되었으며, 우리 가족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자녀의 언어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녀들은“모국어를 배우면서 엄마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좋았다”,“한국어뿐만 아니라 모국어로도 말할 수 있어서 특별한 느낌이었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이중언어 교육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중언어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장흥군, 화재 예방 위해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2024-12-20
- 장흥군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취약계층 108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기 안전 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 전기 시설로 인한 누전, 합선 전기 화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한국 전기안전공사 전남 남부지사와 협약을 통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45일간 진행되었다. 1차 전기 안전진단 사전 점검 후, 2차 정밀 전기 안전진단을 통하여 누전차단기·콘센트 등을 무료로 교체·보수하였다. 또한, 안전 점검과 함께 전기 안전 사용 지도 활동도 전개하여 전기로 인한 불편 해소와 함께 재난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김 사업’ 업무협약 체결2024-12-20
- -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따라 다양한 김 연관 사업 추진 - 한국수산무역협회, 해양수산부 지정 김 산업 전문기관 장흥군이 17일 해양수산부 지정 김 산업 전문기관인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와 김 산업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흥 수산 식품의 수출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하는 데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 위해 성사되었다. 장흥군은 2008년부터 친환경 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세계 최초로 ‘ASC-MSC 국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특히 국제 인증을 바탕으로 ‘2024년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되며 프리미엄 김 산업 발전의 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산무역분야 정보의 상호교환 ▲국내·외 무역박람회를 활용한 장흥군 김 산업 홍보 ▲장흥군 생산 김을 포함한 수신 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김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하다는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부의 김 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김 수출·마케팅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적 상품인 장흥무산김 홍보를 통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에 ‘잔칫집 분위기’2024-12-20
- - 10일 한승원문학학교서 노벨문학상 축하 행사 열려 - 주민과 관계자 모여 시상식 생중계 시청 장흥군은 10일 안양면 율산마을에 자리한 한승원 문학학교에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이 중심이된 이날 축하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도 문인협회,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플롯과 가야금 합주, 한강 작가 시 낭송(서시, 괜찮아), 마임, 국악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날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모여 생중계로 방영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 실시간 시청이었다. 참석자들은 한강 작가가 수상하는 순간 환호성을 지르며 다 함께 기뻐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에 이렇게 한승원 문학학교에 모여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전라남도는 전남문학 박람회, 도립 문학관 등 문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로드맵을 추진 중이며, 이 로드맵 속에서 문학의 도시 장흥군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12월 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축하 사절단을 파견하고, 안양면 율산마을에서 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등 노벨문학도시로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 장흥군, 한강 노벨문학상 글로벌한 축하 행보 나서2024-12-20
- - 스웨덴 현지 축하사절단 파견 - 12월 10일 자정 부친 한승원 작가 문학학교서 축하 행사 개최 전남 장흥군이 한강 작가의 역사적인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 글로벌한 축하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현지에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축하사절단을 파견했다. 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한 축하사절단은 노벨 박물관 앞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걸어 현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9일에는 주 스웨덴 한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대사를 면담하고, 한국 문화원을 방문해 문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상식 당일인 12월 10일에는 스웨덴 현지에서 스웨덴 한인회와 함께 축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 시간으로 10일 밤 11시 40분에는 한강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와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한승원 작가가 살고 있는 장흥군 안양면 율산마을 한승원 문학학교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모여 시상식을 관람하고 수상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에 뿌리를 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온 군민이 함께 축하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장흥군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문학적 가치와 유산을 알려 노벨문학도시의 면모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