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115건, 1163페이지 중 30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지역에 활력 더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2024-12-20
- - 청년공동체 통해 장흥 청년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리더 양성 - 최우수 및 우수 공동체 5개 팀 선정, 우수사례 공유 장흥군은 지난 10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활력을 위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장흥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는 청년공동체 8개 팀과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에 선정된 8개 청년공동체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개발과 판매, 문화·관광자원 홍보, 청년대상 취업교육 등에 참여했다. 물 축제·청년의 날 등 지역축제 참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접근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장흥 주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우수 공동체는 환경, 문화 활동 봉사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 ‘백년의 봄’,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지역홍보를 추진한 ‘자응콘텐츠’, 지역 자원을 자료화하고 홍보한 ‘갈대상자’, 청년 대상 제빵 자격증 취득 과정을 멘토링 한 ‘승모네’ 총 5개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 공동체로 선발된 장흥주향은 장흥군을 대표하여 전라남도 성과공유회에 참여, 12월 18일 전남권 시군의 우수공동체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군은 청년공동체들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유지 및 확장할 수 있도록 토요시장 내 공유주방, 장흥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등과 연계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내년에도 5개 팀 이상을 모집하여, 향후 지역 리더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참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인재 육성장학금 연말 기탁 행렬 ‘훈훈’2024-12-20
- (재)장흥군 인재 육성장학회(이사장 김성)는 연말을 맞아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제이앤테크(대표 박찬규) 1백만 원, 12월 4일 새마을지도자 장흥군 협의회(회장 이병모) 1백만 원, 12월 6일 (사)한국상록회 장흥상록회(회장 박춘석) 1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해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은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장흥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라며 “기탁해 주신 분들의 마음과 뜻을 명심하여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다도 일일강좌 열어2024-12-20
- 장흥군은 11일 장흥다예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색사업 일환으로 다도(茶道) 일일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특화 여성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도(茶道) 예절 자격증 이수자에게 직업교육 및 실습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자격증 이수자는 다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25명을 초대하여 6대 다류와 차의 유래, 잎차·말차 행다 시연, 청태전 만들기 등을 직접 수업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전통 다도 예절 이수자는 “다도를 처음 취미로 접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제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나아가 일자리로 연계될지 몰랐다. 부족하지만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훈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차에 대해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2011년 전국 군 단위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23년 3회 연속 재지정 되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5대 목표 과제에 맞춰 여성의 지위 향상, 역량 강화,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장흥 지역 특산품인 청태전을 활용하여 직업교육 및 훈련, 취·창업 연계로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장흥군, 아동친화도시 표준 조사 최종보고회 개최2024-12-20
- -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 공유 및 의견수렴 장흥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표준 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아동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흥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서는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 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표준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표준 조사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의 하나로, 지역 내 아동, 보호자, 아동 관련 종사자 등 1,2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과 정책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아동들은 ‘놀이 및 문화 시설의 추가’와 ‘학교 및 주변 지역의 안전성 부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보고회에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아동친화적 정책 추진 사례와 재인증을 위해 나아가야 할 아동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군은 지역사회 아동 실태 및 요구변화를 파악해 2차 4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들의 정책제언 등도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천영 장흥 부군수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처음 인증받은 이후, 장흥군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라며 “이번 표준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인증을 넘어 더욱 발전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은 기존 인증 도시에 대해 아동 권리 협약의 기준을 충족했는지 평가하고, 더 높은 수준의 정책을 요구하는 과정이다. 장흥군의 이번 보고회는 아동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장흥군, 드림스타트 사업 ‘최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2024-12-20
- -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우수지역’입증 -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점수서 높은 평가 장흥군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기관, 개인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휩쓸었다. 지난 2021년에 이어 아동복지 분야의 다양한 사업과 역할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평가는 농산어촌 기초단체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조직 구성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점수에서 상위 우수지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면서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개년 사업 운영에서는 ▲아동 건강관리 ▲학습 지원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성과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의 발달 상황을 세심히 분석하고 건강, 교육, 정서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강화도 인정받았다. 지자체와 교육,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기반의 아동복지 생태계를 활성화한 능동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자체장의 관심도는 지방비 확보로 나타났고, 안정적 사업운영과 기관장의 적극적 사업 추진 의지는 사업 성과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1년 우수지역 선정에 이어 올해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결과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노인복지관 배움 나눔 행사 개최2024-12-20
- 장흥군은 지난 16일부터 2024년 노인복지관 배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노인복지관 성과 발표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배워 익힌 재능과 솜씨를 노인복지관 이용자와 공유할 뿐 아니라, 노인요양시설 방문 재능기부 위문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배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노인복지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서예, 서양화, 한국화, 캘리그래피,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1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다채롭게 전시되었고,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작품 전시회장 안은 참여한 어르신들과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생각을 나누며 사진으로도 남기고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시설 위문 공연에서는 하모니카, 우쿠렐라, 색소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설 어르신과 함께 공유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시설 위문공연에 참여한 회원은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분들이 박수와 함께 몸을 들썩이며 경청 해주고 즐거워해주셔서 더 큰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장흥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모든 작품이 수준급은 아니지만,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자기 계발뿐 아니라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 ‘함께 나누는 희망의 공간’ 공부방 지원2024-12-20
- - 생활 어려운 아동·청소년에 책상, 컴퓨터 등 공부방 지원 장흥군이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6가정에 공부방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 공부방 가꾸기 사업’은 장흥군 희망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공부방 학습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가정에 도배·장판, 단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책상, 컴퓨터, 옷장, 침대 등 공부방에 필요한 물품까지 지원하여 아동들이 깨끗하고 밝은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공부방 가꾸기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와 장흥지역 봉사단체인 넝쿨회에서 스텐드·독서대, MBM 고려상사에서 전기히터를 후원해 공부방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공부방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제 방이 깨끗해져서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게 되었고, 공부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지난 21년부터 공부방 가꾸기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52가구에 공부방을 지원한 바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2024-12-20
- - 19개 기업과 887억 원 규모 투자협약, 495명 고용 실적 - 김성 군수 “80% 이상 분양률 달성해 지역 경제성장 도모할 것” 장흥군이 13일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유치 여건 조성, 일반 행정 등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장흥군은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19개 기업과 88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95명의 고용 기반을 마련한 정량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주 후에도 기업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마련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했다. 전라남도, 광양만권청, 전남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기업지원에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분양률이 69.4%로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임기 내 80% 이상을 분양하여 고용 기반 마련을 통한 우리 군 경제성장을 도모하겠다”라면서 “한편으로는 투자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나눔의 기쁨’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2024-12-20
- 장흥군은 지난 13일 군민회관에서 ‘2024 장흥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장흥군 문화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이란 주제로 열렸다.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1부 행사는 2024년 단체별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원봉사 다짐과 온기 나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이천영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에 우리 사회가 따뜻해진다. 여러분들의 활동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양은희 관장은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하는 마음이 우리군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는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 장흥 회진면,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불빛 공원 설치2024-12-20
- - 한강 작가 부모님 고향 회진면, 야간 조명으로 축하 분위기 더해 - 장찬석 면장 “회진면이 노벨 문학 도시 1번지임을 널리 알릴 것” 장흥군 회진면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회령진성 일원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진면은 한강 작가의 부모님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야간 경관 조명 설치는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지역 진입관문인 회령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 폭포 등에 LED 조경수 조명과 장식을 설치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회령진성의 멋스러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불을 밝히는 경관 조명은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다. 주민들은 “최근 인구 감소로 소재지의 활기가 없어지고 있는데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생동감 있는 거리 분위기를 만들고 지역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전 면민과 함께 축하한다. 회진면이 노벨 문학 도시 1번지임을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장흥 한들 아그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2024-12-20
- - 2011년부터 14년째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 장흥군 장흥읍 ㈜한들아그로(대표 백운선)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금년 말 김장 나눔에 사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백운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운선 대표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저소득 아동지원, 장애아동 지원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여 왔으며, 금년 9월에는 폭우로 인한 수해 가구 후원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장흥 평화마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 100만 원 기탁2024-12-20
- 장흥군 장흥읍 평화마을(1·2구) 주민들이 16일 장흥읍 행정복지센터에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장들은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경제도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 유치면 새마을부녀회, 표고 고추장 나눔 행사 개최2024-12-20
- 장흥군 유치면(면장 안경아)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사랑의 표고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 서남권 지사(지사장 김재학)의 지원과 유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현화자)가 참여하였다. 고추장은 유치면 특산품인 표고버섯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기른 고추와 표고버섯으로 가루를 만들고, 엿기름도 만드는 등 준비 작업부터 포장까지 정성 들여 고추장을 담갔다. 현화자 부녀회장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국 수자원공사 지사에 감사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담긴 고추장이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봉사활동에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고추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