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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식

명품한우 송아지 경매행사 개최2011-12-15: 지난 14일 장흥 축산업협동조합 가축시장에서 한우농가와 전문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장흥 한우 송아지 경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남진 명품한우 연구회 농가들이 주관하고 장흥군과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전능력이 평가되고 양질조사료를 먹인 장흥산 송아지 차별화’를 주제로, 한우 사육농가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명품한우 생산을 위한 차별화된 기술로 한우 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이번에 출품될 송아지는, 장흥군농업기술센터 한우 명품화 사업 참여농가들이 우량 정액 보급에 의한 유전능력이 우수한 송아지를 대상으로 수개월 동안 양질 조사료를 급여하는 등 특별관리를 통해 사육되어, 육종가가 평가된 송아지는 명실 공히 장흥을 대표하는 으뜸 한우로 평가받게 된다. 이번에 출품된 우량송아지는 2010년 8월 이후 출생한 수소와 암소 240여두를 대상으로 체중, 체고, 체장, 강건성, 후구 발달정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년간에 걸친 엄격한 현지심사를 통해 암소 32두, 숫소 22두 등 우량 송아지 54두를 최종 선발하였다. 특히 출품된 수송아지는 어릴 때 이미 거세(去勢)를 하여 농가에 입식후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키는 등 차별화를 두어 양축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번 경매행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사에 의해 최저가를 산정한 후 전자경매를 통하여 최고가 응찰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락가격 가운데 최고가는 암송아지 3백만원, 수송아지 260만원으로 경매가격이 결정된 문홍기(63세, 장흥읍 행원리)씨가 출품한 한우가 결정되었는데 이는 현시세보다 1백～2백만 원을 더 받은 가격으로 개량의 효과가 농가소득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이벤트 행사의 일환으로 최고가 매수자 2명과, 최다 매수자 1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6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어 출품농가와 구입농가 모두에게 의욕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빨간 김치에 담은 사랑 나눔2011-12-15: 용산면에서는 지난13일 “빨간 김치 드시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마을마다 김장김치 배달 행렬이 이어졌다. ‘겨울나기 사랑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스티커가 붙은 65개의 박스에는 김치를 기증한 29개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의 이름도 함께 적혀 있었다. 용산면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연탄배달’, ‘다문화 가정 사랑 플러스(헌옷 나눔)’행사에 이어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겨울철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1달 전부터 용산면 이장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 대상자 선정, 김치 보관 및 전달 방법 등 구체적인 추진 방법을 논의해 왔다. 먼저 배부한 김치통(김치 10㎏분량)에 마을마다 특별한 손맛을 자랑하는 김치들이 면사무소로 배달되기 시작했다. 마을마다 김장하는 일정이 달라 약 열흘의 수집 기간을 두고 29개 마을에서 기부된 김치의 신선한 맛 보존을 위해 용산면번영회장(김성진)과 인암마을 부녀회장(이예자)이 기꺼이 자택의 저온저장고 사용을 협조했다. 이렇게 모아진 김치는 총 65통! 무게만으로도 650㎏에 달하는 분량이었다. 면사무소는 기부된 김치를 청사 마당에 모아놓고 13일, 본격적인 배달에 나섰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및 마을에서 추천한 가구 총 42세대에 배달할 김치를 마을별로 분류 지정된 담당직원이 직접 김치를 배달하였다. 장흥의 향토음식 맛에 익숙한 노인들은 “세상에 맛난 음식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 용산 사람이 만들어준 김치가 내 입맛에 딱 맞소!”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42세대의 소외이웃 뿐 아니라 김치는 겨울이면 마을 노인들의 ‘따뜻한 사랑방’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관내 경로당에도 배달되어 여러 어르신들의 박수를 자아내기도 했다. 방해권 용산면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지금부터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전화 연락과 방문을 통해‘겨울철 소외이웃 안부 살피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 개소식 개최2011-12-15: 지난 13일 2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을 위하여 호남권 선두주자로서 2007년부터 위스타트 사업을 시작하여 대덕아동행복마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이를 토대로 2011년 2월 전액 국비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신청하였고 보건복지부 신규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부터는 장흥읍 등 5개 읍·면 지역 363명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고 최근 드림스타트 센터 설치를 마쳐 개소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보육시설을 포함하여 지역 내 초등학교, 병원, 읍·면 공무원등 200명이 참석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의 이해를 통해 서로 힘을 모아 지역 내 희망의 새싹을 키우는 일에 뜻을 함께 하기로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개소식에는 다양한 가족형태의 저소득층 가정이 참여하여 향후 사업추진에 관심을 보였으며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군에서는 전남에서는 최초로 위스타트와 드림스타트를 동시에 추진하는 맞춤형 아동복지사업의 선두 군으로서 급속한 사회변화에대응하며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사랑캠프 운영2011-12-14: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김영석)에서는 지난 12월 9일 ~ 10일까지 1박2일동안 장흥군 우드랜드에서 장흥관내 15가족 60명이 참여하여 가족이 일, 가정 양립에 따른 바쁜 일상을 탈피해 야외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단위의 여가문화 조성과 가족관계 증진 및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하였다. 캠프 첫날에는 각 조별로 나누어진 가족들 중 엄마 ·자녀가 함께 만드는 저녁밥 요리 대회를 비롯 온 가족이 함께 나누는 가족 레이크레이션 을 통해 가족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그밖에 소금찜질방체험과 아빠가 준비한 아침밥상 및 억불산 산행 등 즉석가족사진 미션수행, 편백향기 가득한 우드랜드 펜션에서의 하룻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에 유대강화는 물론 가족구성원의 특별한 결속력을 갖게 하고 가족 이 가치 있다는 느낌과 가족 간 갈등을 푸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측면에서도 다양한 이웃과 함께하여 지역사회의 가족의식을 증진 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석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구조와 변화 속에서 가족해체, 저 출산 등 미래사회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지역공동체의 약화로 고립과 소외가 심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지역사회의 가족의 건강성회복을 위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가족 간의 단절감을 사라지게하고 가족캠프를 통해서 이웃과 사귈 시간을 갖게 하며 지역사회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사랑 캠프 운영을 추진하였다고 한다. 한편 이날 캠프에 참여한 김중근ㆍ강동이 가족은 1박2일 캠프일정에 참여하게 되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게시판에 칭찬의 글도 올릴 정도로 만족하였다며, 앞으로도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장흥군가족들의 건강성 회복에 앞장서 줄 것 을 부탁하였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캠프 외에도 매월 셋째수요일에 실시하는 가족사랑의 날(구패밀리데이행사)행사를 비롯 방학돌봄서비스, 가족교육,생애주기별 가족교육, 아버지교육, 가족봉사단,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육아품앗이,바느질, 간식체험, 다문화- 음시체험 및 학습나눔 품앗이, 장흥군민대상으로 가족 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더불어 사는 훈훈한, 함께해서 즐거운 사랑 나누기2011-12-14: 장동면에서는 지난달 23일 부녀회 주관으로 김장김치를 담아 노인당 등 관내 복지시설에 무료로 나누어 드려 연말을 앞둔 외로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더불어 사는 훈훈한 함께해서 즐거운 정남진 사랑 나누기가 펼쳐졌다. 또한 지난 7일에는 대창 농장을 운영하는 김기홍 사장(41세/장동면 하산) 후원으로 관내 노인당을 순회하면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함께하면서 온고지신과 경로효친의 사상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여 추위가 깊어가는 겨울이지만 마음은 벌써 봄의 문턱에 와 있는 듯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사랑의 연탄배달 및 다문화 가정 위문2011-12-14: 장흥지역자활센터는 12월 8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사회 소외계층 20세대를 선정하여 따뜻한 겨울나누기를 전하기 위해 한전장흥지점 사회봉사단을 연계하여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장흥읍 향양리(김부순/78세)외 9세대에 200장씩 전달하고, 다문화 가정 10세대에 라면을 전달하였다. 한전장흥지점 사회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장흥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주기적으로 자활근로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 세대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봉사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정 지점장을 비롯한 사회봉사단 및 장흥나눔자원봉사 회원 등 17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연탄배달에 조금은 힘들고 피곤했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았으며 사랑은 받을 때보다 나눌 때 기쁨이 배가 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느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송기정 장흥한전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 세대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춥고 쓸쓸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이 계속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함께 나누면 행복해요" 라는 나눔실천을 위해 나눔자원봉사회를 중심으로 김장 나눔,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2012년 정남진 전망대 해맞이 통합행사2011-12-13: 군에서는 2012년 해맞이 행사를 2012년 1월 1일 6시부터 9시까지 득량만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정남진 전망대에서 통합운영 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관내 7개소에서 분산 개최 하였던 행사를 관산읍 정남진 전망대(10층 규모)에서 처음으로 통합운영 하게 된 것이다. “관광의 1번지”로 급부상된 정남진 전망대 해맞이 행사에서는 2012년 장흥발전과 군민, 관광객의 번영을 기원하는 “새해아침 콘서트”, 소원과 희망을 단 “용(龍)연 날리기”, “불새 항공 비행”, “가훈 써주기” 등 대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관산읍 번영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떡국을 나눠드릴 계획이다. 정남진 전망대는 서울 광화문을 깃점으로 한반도의 정남쪽인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 육지와 바다가 접한 곳에 위치한 10층 규모의 조형 건축물로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농업CEO양성과정 수료식2011-12-13: 지난 8일 수료생 및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아카데미 농업CEO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농업인 교육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농업 아카데미 농업CEO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말산업 육성과정과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총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 것이다. 관련법안과 시행령의 통과로 지역농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말 관련 산업에 발맞추어 실시한 ‘말산업 육성과정’은 말산업 현황과 전망, 마필 장제학, 말의 선택과 사양관리 등 이론교육과 함께 한국 마사회 장수목장, 제주 경주마 육성목장 등 기업형 말 사육시설에 관하여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말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였다. 또한 3월부터 7월까지 ‘국가공인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농업 소득증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문 자격을 취득하도록 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말산업육성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그동안 멀게만 느껴왔던 말에 관하여 익숙해지고, 친밀감을 형성하여 말 사육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전하며,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사 과정은 농산물 거래질서의 정립과 소비자간 신뢰를 매개하는 현대사회의 꼭 필요한 자격증으로서 농업인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FTA시대를 맞이하여 스스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장흥한솔로타리 이웃돕기 성품 기탁2011-12-22: 장흥한솔로타리에서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1,500천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월연 장흥군의회의장과 김화자 부의장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여 더불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장흥한솔로타리는 지난 12월 7일 전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웃돕기바자회 행사를 추진한 판매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관내 독거노인에 전달할 계획이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흥한솔로타리는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12월 9일에는 소망의집을 방문하여 떡과 소고기를 전달하여 연말연시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수남 장흥한솔로타리 회장은 추운겨울에 남을 돕는 일들이 곧 군민생활의 일부로 생활화 되어 행동에 옮겨지는 일들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정남진 장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둑 높이기 사업, 내고향 지킴이 본격 활동 개시2011-12-12: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지난 12월 6일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운주저수지에서 내고향 지킴이 단원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총회를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내고향 지킴이(대표 고환석)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둑 높이기 사업지구인 운주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물과 산, 수변의 보존과 함께 지역 간 교류와 소통으로 새로운 농어촌 문화를 창출키 위해 출범한 비영리단체로 농업기반시설물 유지관리와 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민혁 지사장은 “운주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의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여 사후관리와 효율성을 도모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봉사와 나눔을 통해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겨울철 수도관 동결 및 계량기 동파 사전 예방2011-12-12: 군에서는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 수도관 동결 및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협조를 당부했다. 12월 16일 부터 2012년 3월 15일까지 3개월간 동절기 수도시설 종합상황실을 운영 및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500개를 구입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우선 배부 및 관로 해빙기 등 복구 장비를 구비 겨울철 계량기 동파에 대한 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온이 영하 5도 이하가 되면 '동파주의' 마을방송 등을 통해 계량기 동파 예방을 홍보할 계획"이며 "상수도 동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수도계량기의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인조솜 등으로 보온조치를 해주고, 노출된 수도관이나 옥상탱크는 열지 않도록 보온재로 감싸주어야 하며,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붓지 말고 약 15℃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하여 차츰 뜨거운 물로 녹여 줄 것을 전햇다. 군에서는 “수도계량기가 명백한 과실 또는 부주의로 인한 동파는 구경별 변상금을 부담해야 하는 것은 물론, 노면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와 소중한 수자원의 손실이 크므로 각 가정에서 미리 동파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수도 동파가 발생하면 장흥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계(860-0523)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신속한 교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농업기술센터, 생약초 이용 향수제품 개발2011-12-22: 생약초 특구인 군에서는 생약초 향기성분을 이용한 향수제품을 개발하여 화제다. 생약초 재배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1년간 시험ㆍ연구사업을 통해 생약초 향기성분을 이용한 향수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그동안 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석창포, 천궁, 지실, 편백 등 생약초 4종을 대상으로 침출농도, 오일성분, 관능평가, 원재료 수급 등 소비자의 선호도와 안전성을 검정하였고, 그 결과 높은 점수를 얻은 편백과 천궁을 선발하여 수증기 증류법을 이용, 정유를 추출하고 향페이퍼, 향수 스프레이 2종의 향수제품을 개발하였다. 특히 편백나무 정유에는 새집증후군, 냄새 탈취, 집먼지 진드기 등에 살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를 이용한 향수제품이 아토피, 알러지 등 도시성 환경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천궁 정유는 진정작용을 통해 불면증에 도움을 주며 카페인으로 인한 흥분작용을 억제시켜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능성 향기성분을 함유한 생약초 향수 제품 개발이 생약초 재배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향후 기능성 검정을 통해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환경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지식행정 시스템(KMS) 평가 우수 기관 선정2011-12-08: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1년 지식행정 우수사례 성과 보고회 및 시상식“에서 지식행정 이용평가 우수기관(행안부장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식행정기반, 지식행정활동, 지식행정성과 3개영역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이 선정되었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지식행정시스템을 지난 6월 군 실정에 맞게 재구성하여 업무는 물론 행정상식, 전문지식, 생활속의 지혜 등 다채로운 지식을 모아 직원상호간 공유하고 모르는 분야는 SOS를 통해 지식을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본시스템 도입으로 업무적으로 서로 돕고, 좋은 의견을 게시함으로서 새로운 인간관계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직장 상사와 부하의 관계 대신 ‘멘토와 멘티’, 동료 직원들간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업무처리흐름도, 지식노하우 등 지식행정시스템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고 타 시스템과 연계를 통하여 사용을 편리하게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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