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611건, 1124페이지 중 1096페이지 13건 입니다.
- 어르신 문화 학교 수료2011-10-31
- <P>지난 25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라져가는 민요 부르기를 통한 노인문화활동을 유도하고 전통문화계승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어르신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올해로 3년째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 </P> <P> </P> <P>이 날 행사는 수료식 및 민요 발표회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문화원 이사, 민요교실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개회사 및 수료생 대표인사, 수료증 수여식을 가졌으며 발표회는 유성옥 회원의 단가 강산풍월을 비롯 7명의 회원과 김옥희 회원 외 11명의 민요합창 등 그동안 배우고 익힌 민요솜씨를 발휘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P> <P> </P> <P>어르신 민요교실은 한국문화원 연합회 지원 사업으로 올해 79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2011. 5. 17부터 매주 화요일 2시간씩 23주간 민요강좌를 통해 민요를 배워 발표회 및 위문공연, 찬조 출연을 해오고 있다. </P> <P> </P> <P>교육 기간 중 대한민국정남진물축제, 푸른꿈 한마당, 장흥군 문화예술인대회에 찬조 출연 하였으며 향후 계획으로는 독립투사후손 고려인 모국방문단 및 신선의집 위문공연(2011. 11.8) 안양사랑의집 위문공연(2011.11.10), 정남진노인요양원(12월중), 장흥노인전문요양원(12월중)을 위문공연 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어르신 문화나눔봉사 활동”을 통하여 밝은 사회 조성 위문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다문화가정에 한우 나눔행사 및 한우암소개량 기술교육 실시2011-11-15
- <P>지난 15일 축협 임원 및 대의원, 한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축협 주관으로 한우암송아지 나눔행사 및 한우개량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P> <P> </P> <P>한계용 장흥축협장은 캄보디아 팜티무어(장흥읍 우목리) 등 5명의 다문화가정에 암송아지 1두씩을 기증하며 희망을 나누었으며 농협 중앙회 이성수 박사의 한우암소 개량 및 우량송아지 생산기술과 농협사료 전남지사 고종열 박사의 한우고급육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P> <P> </P> <P>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 한미 FTA타결이 임박한 시기에 개최된 한우암소개량 및 우량송아지생산기술 등 한우고급육 사양관리 기술교육은 축산농가가 겪고 있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 <P> </P> <P>이명흠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한우산업은 이제 생산에서 가공유통 중심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였다며 소값 하락 등 한우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 가공, 유통, 관광이 융복합된 종합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명품 한우기반조성 선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난 9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한우주민주식회사와 대규모 친환경 시범단지 및 우량송아지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등 한우 명품화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P> <P> </P> <P>한편, 교육에 앞서 친환경농축산과장은 PPT를 활용해 최근 포항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의심신고가 음성으로 판명된 점을 강조하며 한우산업이 주력인 장흥군에서 구제역이 발생되면 축산농가의 위기는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상을 초월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모든 축산농가들이 구제역 백신접종과 축사시설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군차원에서도 구제역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전남사회복지관협회의 날 개최2011-11-03
- <P>장흥실내체육관에서는 지난 29일 제7회 전남사회복지관협회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박준영 도지사 및 이명흠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도내 15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P> <P> </P> <P>이날 행사는 전남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신애란) 주관으로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도내 사회복지인 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P> <P> </P> <P>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여 공로를 인정받은 21명에 대해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사회복지관협회장의 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공로로 박준영 도지사와 이명흠 군수에게 전남사회복지관협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화답을 했다. 2부에서는 전남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하나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 시간을 가졌는데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까만 연탄 속에 피어나는 따뜻한 이웃 사랑2011-11-10
- <P>용산면에서는 지난 9일, 용산면번영회(회장 김성진), 이장 등 10여개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그리고 면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연탄배달에 나섰다. </P> <P> </P> <P>겨울이 성큼 다가올수록 걱정이 늘어가는 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 저소득계층이다. 아직도 연탄을 지피는 집이 있을까 싶지만 우리 주변에는 이 연탄 한 장을 아끼며 사는 이웃들이 많다. 이들의 걱정을 덜어 주고자 용산면사무소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배달을 하기로 한 것이다. </P> <P> </P> <P>현재 시중에 연탄 한 장은 배달비용을 포함해 550원에서 57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직접 공장에서 연탄을 구입해 올 경우 150원 이상의 배달비용을 아껴 연탄을 장 당 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공장에서 가정으로 연탄을 배달할 때 발생하는 배달비용을 아끼기 위해 참가자들은 6대의 차로 강진읍에 소재한 공장에서 직접 연탄4,000여장을 구입하여 수급자들의 창고에 연탄이 쌓일때 참여자 모두의 얼굴은 더욱 환해졌다. </P> <P> </P> <P>연탄구입은 매년 군에서 저소득계층에 지원하고 있는 ‘연탄쿠폰’을 활용하였는데 용산면에는 총 8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날의 연탄배달 봉사는 8개 마을 주민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방관하지 않고 직접 골목에 줄줄이 늘어서 연탄 배달을 도와 더욱 특별했다. 용산면 번영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을 지원해 주었으며 해당 마을 이장님들은 흔쾌히 자신의 트럭을 빌려주며 연탄배달에 직접 나서는 훈훈한 인정을 보여 주었다. </P> <P> </P> <P>방해권 용산면장은 이번 연탄배달은 진정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참 봉사 정신’을 알리는 귀감이 되었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나누기행사와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수집물품을 보내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이명흠 군수, 말산업 발전 기여 농식품부장관 감사패 받아2011-10-27
- <P>이명흠 군수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에서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후원한 말산업 육성법 시행 기념 2011 말산업 대축전에서 지자체 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P> <P> </P> <P>지난해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마필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대덕읍에 위치한 대덕종합고등학교를 한국말산업 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관내 축산인 50명을 대상으로 말 사육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적ㆍ물적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군은 내년도에는 재활승마센터, 농어촌형 승마장 조성, 경주마ㆍ승용마ㆍ식용마 생산 전업농가 육성 등 말산업 확산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P> <P> </P> <P>이명흠 군수는 “말산업은 생산 사육, 유통, 이용 등에 관한 모든 사업을 포괄하여 그 활용 범위가 넓고, 레저·관광·스포츠 등과 연계된 복합적이고 창조적인 분야로 높은 부가가치가 잠재되어 있는 만큼 관련 산업을 육성해 장흥군이 전국 제일의 말사육 고장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P> <P> </P> <P>한편 군은 국민생활체육 ‘승마 동호회’ 회원 모집을 통해, 많은 관심 속에 70여명의 군민이 동호회 가입 신청을 하였으며 내달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말산업 육성에 관한 정보교류와 함께 마필관리 실습 및 승마실기 등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정남진 국화페스티벌 화려한 개막2011-10-27
- <P>지역 군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관람객을 유치하고자 10월28일부터 10일간 관산읍 천관산 일원에서 제3회 정남진 국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P> <P> </P> <P>관산읍 천관산 입구에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관람객의 분산을 막고 행사 간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자 금년에도 통합의학박람회와 같은 장소에서 국화페스티벌을 개최, 장천재 일원에 배수로와 진입로 등 부지조성과 함께 국화꽃 식재와 조형물 설치한다. </P> <P> </P> <P>군은 국화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정남진 토요시장, 편백숲 우드랜드, 천관산 억새 등 지역관광 자원과 함께,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기간 2011. 10. 28부터11월 6일까지)와 연계하여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아우르는 복합휴양 관광지로서의 장흥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P> <P> </P> <P>이영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5,000㎡의 부지에 마련된 국화페스티벌 행사장에는, 야외에 국화테마파크를 꾸미고 대형 한우와 말 조형물, 버섯공간을 조성하여 포토존을 구성하였으며, 660㎡ 규모의 주전시관에는 다륜대작, 입국, 분재 등 다양한 국화작품이 전시된다고 말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기본서비스대상 독거노인 사랑의 안전점검2011-10-27
- <P>장흥나눔요양보호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한전장흥지점(지점장 송기정)과 연계하여 장흥나눔 자원봉사 회원과 장흥한전사회봉사단 회원 10여명은 장흥나눔 요양보호센터 관리 기본서비스 대상자중 기초수급 독거노인 20세대를 방문해 노후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작업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쌀 10kg /20포대, 라면 20박스, 달걀 40판)등을 전달하고 있다. </P> <P> </P> <P>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한 장흥한전 송기정 지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장흥군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P> <P> </P> <P>위수미 장흥나눔요양보호센터장은 “군 단위는 서비스 자원이 부족해 사례 관리대상자 서비스 연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역복지사업에 앞장서는 봉사단들이 있어 사업추진에 힘을 얻고 있다”며 “사례관리대상자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다문화가족 법문화캠프 프로그램 실시2011-10-27
- <P>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김영석)에서는 지난 10월 19일(수) ~ 10월 20일(목)까지 장흥군 관내 다문화가족 및 방문교육지도사 44명과 함께 경북 김천에 위치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법문화프로젝트 “다문화가족 법문화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P> <P> </P> <P>이 프로그램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후원해 주셨으며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 교육센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법문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험형 법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의 기본 법질서를 이해하고, 다문화가족의 인권을 보호하며, 한국사회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P> <P> </P> <P>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의 실생활에 필요한 사례 위주의 법교육,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다문화교육, 유대감 형성을 위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적절히 병행하여 다문화가족이 쉽게 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P> <P> </P> <P>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후 친정부모에게 선물보내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등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의 한국사회적응을 도우며,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2011 장흥 천관산 가을 산사음악회 열려 2011-10-25
- <P>군은 오는 29일 14:00부터 천관사 경내(전남 장흥군 관산읍 농안리 740번지)에서 가을단풍과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하는 2011년 장흥 천관산 가을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 <P> </P> <P>2011년 장흥 천관산 가을 산사음악회는 올해 2회째로 의학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2011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기간(2011. 10. 28~11.6)중에 열려 정남진 장흥을 방문하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P> <P> </P> <P>바람 한줄기, 구름 한조각과 함께하며 거대한 시간이 흝고 지나는 동안 생겨난 우뚝 선 천관산에 자리 잡고 있는 천년고찰 천관사에서 개그맨 오정택과 방송인 최한아름 아나운서의 사회로 ‘사랑이 이거다’의 현진우 ‘오라지’의 정정아, ‘요요요’의 온희정, 라포르 색소폰 앙상불, ‘7인조 퓨전국악밴드’인 루트머지 등 많은 출연진이 참여하여 가을 단풍과 억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이 선보일 계획이다. </P> <P> </P> <P>아울러 천관산 일원에서 ‘소비자 중심의 통합의료서비스 실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2011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에서는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을 확인하는 기회는 물론 미래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P> <P> </P> <P>군에서는 닫힌 공간에서 제한된 사람들만이 즐기는 일반 음악회와는 달리 탁 트인 자연 공간에서 산사의 운치를 느끼며 즐기는 ‘2011년 장흥 천관산 가을 산사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며 가족, 연인, 직장동료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을 정치를 느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2011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장흥 천관산서 개최2011-10-24
- <P>군은 서양의학과 한의학 그리고 전통의학까지 모두 한곳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의 패러다임으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장흥군, 전라남도한방산업진흥원, 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P> <P> </P> <P>그린건강, 인간중심 헬스케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세대의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양의학관, 한의학관, 통합의학관, 미래의학관, 생물자원연구관 등 전시관과 22개 전남도내 시군 보건소 체험관과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각종 체험행사와 국제학술대심포지엄, 명의ㆍ명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ㆍ운영 된다. </P> <P> </P> <P>통합의학(Intergrtive medicine)이란 현대서양의학을 기본으로 한방요법, 보완요법이나 대체요법 중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을 선택해 현대 의학적 치료와 병행·접목함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의학의 신개념이다. 본 공식행사로 10.28(금) 14:00부터 박람회 주무대에서 시작되며 13:30분에 식전공연 행사로 전남도립국악단의 타악난장, 어린이스포츠댄스팀의 공연이 선보인다. </P> <P> </P> <P>행사기간동안 10. 29(토)일부터 9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명의·명사를 초청 학술관에서 강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강연 후 명의·명사 무료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에는 22개 전남도내 시군의 보건소가 참여하여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여수시), 골밀도 검사(해남군), 스트레스 진단(함평군), 한방팩, 경혈, 경락 마사지(장흥군) 등 무료검진 및 체험프로그램이 병행되어 관람객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 및 만족감을 줄 것이다. </P> <P> </P> <P>일정별 주요행사로 10월30일에는 전남산악연맹 주관으로 영호남 산악인 1000여명이 영호남 등반대회에 참여 늦가을 천관산의 백미인 억새 물결 속에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보고 체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박람회 장 내에서 제3회 정남진국화페스티벌도 연계되어 장흥의 상징인 한우, 말 등의 국화조형물과, 다륜대작, 입국, 분재 등 다양한 국화 전시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 <P> </P> <P>한편 통합의학국제심포지엄은 10월 29일 13시에 박람회 장 내 학술관에서 이덕철(연세대 세브란스), 김정하(중앙대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입장료는 2,000원이며 어린이, 청소년(만 18세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상이군경, 65세 이상은 무료 입장한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천관문학관 문예학교 제4기 문학의 섬 성황리에 마쳐2011-10-24
- <P align=left>천관 문학관《문학의 섬》문예학교 제 4기 행사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어 천관산에 시향이 번지는 흐뭇한 자리가 연출 되었다. 군이 주최하고 천관문학관이 주관한 《문학의 섬》행사는 지난 6월의 나희덕 시인을 초청 하는 데서 시작하여, 이번 안도현 시인의 강의를 듣는 것으로 4기까지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P> <P> </P> <P>《문학의 섬》행사는 한 명의 소설가나 시인을 모시고, 문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하고, 초청 문인과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 하면서 문학인의 일상을 엿보기도 하고, 문학의 실체를 함께 하자는 취지로 기획이 되었는데, 현재까지 나희덕, 정일근, 김용택, 안도현 시인이 함께 하였고, 즐거움을 주는 문학 축제로 자리매김을 해 가는 중이다. 이번 문학의섬 4기에는 안도현 시인이 초청 강사로 와서, 강의를 하였고, 참여자들과 밤늦게까지 소탈한 모습으로 문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다. </P> <P> </P> <P>행사의 첫날에는 화가인 위명온(장흥 청소년 수련관장)의 주도로 문학인의 얼굴 그리기가 있었는데, 참여자들은 저마다의 정성을 다해 문학인의 얼굴을 그렸고, 그 중 몇 명의 작품을 뽑아 장흥 지역 특산물을 부상으로 주었다. 이어 치인 이봉준 선생의 먹춤은 보는 이를 압도 하였는데, 선생이 물이 흘러가듯이 자연스럽게 붓을 놀리며, 글씨는 써 가는 모습은 하나의 드라마였다. 선생은 《天冠詩祭》라는 글씨를 자연스럽게 써 나갔고, 이어 초청 문인인 안도현 시인의 등단작인 「서울로 가는 全琫準」의 일부를 일필휘지로 흘렸다. 참여한 문인들과 문학 애호가들은 숨죽이며, 한 편의 시가 조형 예술로 탄생되는 장면을 눈으로 보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P> <P> </P> <P>그리고 저녁 식사 자리에는 60여명이 참석을 하였는데, 장흥 군청 문화 관광과 안규자 과장이 안도현의 시「가을 엽서」를 직접 낭송하여, 장흥 문학이 몇몇 작가들만의 문학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그 외에도 안규자 문화관광과장은 문학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 ‘역시 장흥은 문학이다.’라는 인식을 깊이 심어 주었다. 이후 이어진 안도현 시인의 강의는 명쾌했다. ‘솔직성’과 ‘구체성’을 중심으로 1시간여의 강의는 참여자들의 호응을 불러내는 데 충분했다. 또한 자신이 ‘연탄재’ 시인으로 불리는 게 처음에는 불편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나쁘지는 않더라는 말은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강의 말미에는 자유로운 질문 시간이 있었는데, 어떤 질문에도 소탈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답하는 안도현 시인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P> <P> </P> <P>이튿날엔 천관산 산행이 있었다. 몇몇은 문학공원 주변에 앉아 이대흠 시인의 현장 문학 강의를 들었고, 몇몇은 살아있는 문학 작품인 천관산 등반을 하였다. 그야말로 산 아래와 산 위가 모두 문학의 억새꽃으로 피어난 날이었다. 목포에서 온 안숙자(시인) 씨는 “정말로 즐겁고 행복 했다.”며, 다음에 또 와도 되는지 조심스럽게 물었고, 제자들과 함께 참여한 박은영(광주여고) 교사는 “너무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천관문학관을 통해 아이들이게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며 천관 문학관 행사를 주도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P> <P> </P> <P>강진에서 온 이래향(강진) 씨는 “문학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라면서, “장흥문학이 남도 문학의 중심이 되어가는 느낌”이라고 하였다. 행사를 기획한 이대흠(천관문학과 기획연구실장) 시인은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많은 분들의 조언을 받아 들여, 문학으로 생활하고, 문학으로 꿈꿀 수 있는 문학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P> <P> </P> <P>《문학의 섬》행사는 이후에도 이어지는데, 11월 19일 김훈 소설가를 초청하는 것으로 2011년 항해를 마치게 된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숙박 인원에 한정이 있어, 신청이 조기 마감 된다고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천관 문학관(061-860-0457)로 문의 하면 된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지역일자리사업 최우수상 수상2011-10-24
- <P>군은 「2011년 전라남도 지역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010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확정됐다. 이는 고용노동부 주관「2011년도 지역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은 겹경사이기도 하다. </P> <P> </P> <P>2010년도 199명에게 제공되었던 희망일자리 정부지원사업이 금년도부터 중단됨에 따라, 2011년도 당초예산에 군비 5억원을 편성하여 자체 희망근로 사업을 실시하는 등의 지자체장의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및 생계 지원의지가 높이 평가를 받았다. </P> <P> </P> <P>그동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사업으로 취약계층 16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집수리 및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으로 80가구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편백숲 우드랜드 아토피치유 숲 가꾸기, 아름다운 탐진강 가꾸기 사업 등 관광자원 조성사업, 폐기물 재활용사업, 헛개나무 단지 조성 등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P> <P> </P> <P>군에서는 “2012년도에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뿐만 아니라, 아토제로타운 녹색일자리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창업 및 취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전라남도 지역 일자리사업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장흥군, 우수상에 순천시, 구례군이 확정되었으며, 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오는 28일 담양 친환경 농업관에서「마을기업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행사시 시상식이 실시될 예정이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새 능선을 물들이는 제1회 천관시제(天冠詩祭) 열려2011-10-24
- <P>10월 22일부터 2012년 1월 30일까지 천관문학관에서 김용택, 안도현, 함기석, 조연호 시인 등 유명 시인들의 육필시와 장흥 출신 시인들의 작품을 시화로 꾸민 제1회 천관시제(天冠詩祭)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P> <P> </P> <P>시화전에는 참여 시인들이 자신의 시를 직접 손으로 쓴 작품 25점을 비롯하여, 장흥 출신인 위선환, 김영남 시인들의 대표작 10여 점이 전시 되고, 고은, 송기숙, 정진규 등 국내 유명 문인들의 작품을 치인 이봉준 서예가가 독특한 서체로 완성한 족자 작품 18점 등 다양한 형태의 시화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P> <P> </P> <P>시화 작품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역 시인들의 작품과 장흥 지역을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흥 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행사의 주관을 맡은 천관문학관 이대흠(시인) 기획연구실장은 “문학 특구인 장흥에서 전국에서 문명을 날리고 있는 귀한 분들의 육필시를 접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후로도 의미 있는 기획을 통해 문학이 살아 숨 쉬는 문학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하였다. </P> <P> </P> <P>특히 이번 시화전에서는 유명 문인들의 육필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화 작품의 바탕이 된 그림이 장흥 출신으로 이미 중견의 반열에 오른 김선두(중앙대 교수) 화가와 고완석 화가의 작품이란 점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