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194건, 1169페이지 중 3페이지 13건 입니다.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장흥군 고향사랑기부 동참2025-03-27
- - 5급 승진리더과정 16명, 고향사랑기부 160만 원 기탁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3기 5급 승진리더과정 14분임 교육생들이 장흥 현장학습 기간 중 1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날 기부식은 고향사랑기부금 및 교부세 확보 우수사례 설명회도 이뤄졌다. 장흥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 “방문 기간 중 아름다운 장흥의 봄 풍경을 즐기며 많이 배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관심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장흥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공무원의 꽃 사무관 임용을 미리 축하한다”라며 “기부금은 장흥의 인재 육성과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로 올해부터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모인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 전라남도 떡류 협회 장흥군지부, 지역사랑 나눔 활동 동참2025-03-27
- 전라남도 떡류 협회 장흥군지부(회장 안학선)는 참기름 1.5L 25병과 떡국떡 1kg 60개(130만 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전라남도 떡류 협회 장흥군지부는 지역에서 대대로 떡방앗간을 운영해 오고 있는 23개소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학선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자’라는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떡류 협회 장흥군지부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새봄맞이 BIG 이벤트2025-03-27
- - 1인 구매 한도 상향 50만 원 → 100만 원, 캐시백 5%(추가 할인) - 소비자는 할인 받고! 가맹점은 매출 올리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장흥군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새봄맞이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이벤트 기간 1인당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상품권 구매 시 10% 선할인을 적용하고 사용 실적에 따른 캐시백을 5% 추가해 최대 15%까지 할인율을 높였다... 단, 카드형 상품권 결제 시에만 캐시백 지원이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캐시백 적용에서 제외된다. 장흥군은 이와 별로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 50만 원을 70만 원으로 상향하는 운영 조례가 개정했다. 4월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구매 한도가 70만 원으로 올라가면서 소비 촉진, 소상공인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연쇄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신규 가맹점 확대 및 모바일 상품권(QR코드) 가맹점 모집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및 캐시백 추가 할인 이벤트로 상품권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의 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관광 취약계층 대상 행복 여행 지원’ 여행사 모집2025-03-27
- 장흥군은 ‘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할 여행사를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 활동 지원사업’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의 관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도내 당일 여행 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행업 영업 보증보험에 가입한 여행사이며, 1인당 18만 원 상당의 도내 당일 여행 상품을 발굴하여 신청하면 된다. 여행 상품 필수 조건으로는 식사 2식(중,석식) 포함, 유료 체험관광상품 1회 이상 운영, 참가자 여행자보험 가입(동반자 포함) 등이 있다. 군은 여행 상품 선정이 끝나는 대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관광 활동이 어려웠던 군민들도 이번 사업을 통해 부담 없이 힐링하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장흥군, 해빙기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 시설 안전 점검2025-03-27
- 장흥군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103개소 등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3월 말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고 21일에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질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암반 균열, 사면 유실, 낙석 발생 여부, 낙석방지책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대규모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정밀 점검과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급경사지 유실 등의 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 및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해동사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제 열어2025-03-27
- - 장동면 해동사서 1000여 명 참석 추모제 봉행 - 김성 군수 “안중근 의사 나라 사랑 정신 해동사를 통해 알릴 것” 장흥군은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시간인 오전 10시 15분에 맞춰 시작된 추모제는 전통 제례,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다. 1955년 당시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은 순흥 안 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사당을 짓고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역사 문화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해동사 일대를 추모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관한 ‘안중근 의사 추모역사관’은 관광객과 청소년들 사이에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추모역사관은 안중근 의사의 의병 활동과 하얼빈 의거, 평화와 화합을 위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황해도 출생으로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국권 회복의 길을 마련하다 돌아와 삼흥학교와 돈의 학교를 세워 인재 양성에 힘썼다. 하얼빈 의거 이후 재판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일본의 부당한 침략 행위를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하다,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르고 기억하기 위해 매년 3월 26일에 맞춰 추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중근 의사가 보여준 나라 사랑 정신과 세계 평화의 꿈이 해동사를 통해 널리 알려질 것”이라며, “안중근 의사를 기억할 수 있는 전시물과 콘텐츠를 보강해 해동사를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통일 염원 담은 무궁화 2,600주 식재2025-03-27
- - 장흥 126타워 앞에서 통일 무궁과 동산 식목 행사 개최 장흥군은 제80회 식목 행사를 맞아 19일 관산읍 삼산리 ‘장흥 126타워’ 앞에서 ‘통일 무궁화동산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윤명희 도의원, 김병량 장흥군산림조합 등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일의 염원을 담은 무궁화 2,600주를 함께 심었다. 장흥군과 장흥군산림조합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목적으로 살구나무, 단감나무 묘목 총 1,000그루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80회 식목 행사가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통일 시작의 땅 장흥, 그중에서도 ‘장흥 126타워’에서 개최된 것이 매우 뜻깊다”라며, “오늘 심은 무궁화에 담긴 통일 염원이 미래 세대에 닿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친환경농업 신규 발굴 맞춤형 마을 설명회 추진2025-03-27
- - 친환경농업 확대 정책 공유 및 친환경 내실화 - 장흥군 최초 친환경 필지 논둑 예취비 2회 지원 장흥군은 장흥 친환경농업 협회(회장 권영식)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신규 친환경농업 인증 발굴 및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을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친환경 농업 실천단지 내 관행농 농가와 친환경인증 포기 한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을 순회하면서 2025년 달라지는 친환경 시책으로 올해부터 친환경 직불금이 ha당 25만 원 상향 지원되며, 관련 법 개정 중인 친환경 인증을 받은 첫해부터 직불금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을 설명하며 신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적극 유도하였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3.5억 원 군 자체 예산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인 제1회 추경 예산에 반영된 신규 사업으로 친환경 농가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논둑 예취 2회 작업 비용(10만 원/ha)을 지원하여 친환경 농업 실천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업을 하면 처음에는 돈이 안 된다라는 농민의 어려움을 최대한 반영하여 신규 친환경농업 필지만 1ha에 50만 원의 소득 보전을 해 줌으로써 친환경 농업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마을별 순회 설명회에서는 개별 농가의 친환경 인증을 넘어, 마을 단위로 친환경 단지를 조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친환경 농업의 효과적인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일반 관행농을 짓는 농업인들도 함께 참여해 마을 단위로 단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권영식 장흥 친환경농업 협회장은 ‘작년 벼멸구 피해때 친환경 실천 농가는 더 병충해에 강했다’라며 ‘친환경농업만이 농민들이 살길이라며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협회가 앞장서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으로 친환경 농업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내실 있는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6일간 친환경 농산물 안정성 강화 교육,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교육,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계)에 문의하면 된다.
- 장흥군, 치과 이동 진료 버스 20주년 ‘누적 치료 3만 명’ 돌파2025-03-27
- - 아이부터 노인까지, 방방곡곡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장흥군은 2025년 치과 이동 진료 버스가 운영 2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05년 전남에서 처음으로 45인승 치과 이동 진료 버스를 도입하여 첫해에만 2,752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2016년 치과 이동 진료를 더 작은 마을까지 확대하기 위해 35인승 버스로 교체,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리프트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25년 현재 누적 치료 3만 명을 돌파하였다. 2025년에는 의료 취약계층에 더욱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치과 의료기관이 없는 6개 읍·면(대덕읍, 용산면, 안양면, 장동면, 유치면, 부산면)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건조증 예방 입체조교육, 의치 관리, 스케일링 등 다양한 구강서비스 제공한다. 요양원 등 시설거주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기부터 영구치 우식증 경험률을 낮추기 위해 8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유치 발치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12개 어린이집에서는 찾아가는 불소 도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장흥군 치과 이동 진료 버스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장흥군 주민들의 구강 건강이 더욱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재해예방 사업장 현장점검2025-03-27
- 장흥군은 지난 21일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장평면 양촌리 일원의 노선 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현장과 배수펌프장 등을 이천영 부군수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평면 소재지와 장동면 조양뜰을 연결하는 기존 교량의 높이가 보성강 홍수위보다 낮아 우기 하천 무넘기 및 농경지 침수 피해의 주원인이 되어 교량 2개소를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공사를 착수하여 기존 교량 철거 후 2년여의 공사 끝에 현재 96%의 공정률로 올해 4월 준공을 앞두고 구조 및 토질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 추진 사항 및 안전시설 등을 살폈다. 인근 장평시장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에 대해 우기를 대비하여 사전에 펌프 및 전기전문가와 함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이미 설치된 배수펌프장 및 이번 교량 2개소 재가설이 완료되면 장평면 소재지의 주요 재해 발생 요인이 해소되어 여름철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산업 안전보건 강화 관리감독자 교육 시행2025-03-27
- 장흥군은 25일, 관내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현업 근로자를 관리·감독하는 팀장급 관리자가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산업재해 사례 분석 및 예방 대책, ▲현장 내 위험 요소 식별 및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불, 구제역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다뤄졌다. 김성 장흥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 감독자들이 현장에서 안전보건 관리를 더욱 철저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리감독자 여러분께서 안전관리의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장흥군, 산불 방지 대책본부 가동 ‘예방 활동 총력’2025-03-27
- - 24일 산불 예방 대응 사전 대책 회의 개최 장흥군은 24일 산불 예방 대응 사전 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에게 산불 예방과 대응 방안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당부하며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흥군은 향후 산불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군민들과 협력해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선제 대응과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산불 발생을 억제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재기부’하세요2025-03-27
- - 기부자 답례품 선택 폭 넓히고 기부 문화 확산 장흥군이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포인트 재기부권 ‘장흥 사랑 더(+)하기’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흥 사랑 더(+)하기’는 고향사랑기부금 한도액이 연간 2,00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시행한다. 기부자들이 보유한 답례품 포인트를 활용해 추가 기부를 할 수 있는 기부형 답례품으로, 기부 포인트는 장흥의 다양한 공익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100원부터 600만 원까지로 기부 만족도와 가치 소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재정 확보 수단을 넘어, 고향과 출향민을 다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답례품의 다양화와 기부 편의성 향상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 번의 기부로 기쁨과 나눔이 두 배 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재기부권은 오는 4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