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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식

장흥 JC회장 장학기금 기탁2010-09-01: 장흥군 JC 김정주 회장이 28일 오전 9시 30분 장흥군청을 방문, 이명흠 군수에게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2천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장흥에서 대복회관이라는 일식집을 운영하는 김정주 사장은 평소 나눔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어릴적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하면서 겪었던 설움을 자라나는 젊은이들이 겪지 않기를 바라는 뜻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정주 사장은 “인재육성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장흥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은 물론 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를 설립 100억 목표로 장학재단 기금확충사업을 펴오고 있으며 현재 67억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귀농인 대상 농업 기술교육 실시2010-09-01: 농업기술센터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채소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채소반 교육은, 면적대비 고소득이 가능하고, 타작물에 비해 재배기간이 짧은 채소재배 집중 기술교육으로, 상대적으로 농업기반이 취약한 귀농인들에게 농촌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한 블루베리, 버섯 등 고소득 기능성 틈새작목에 관한 사례 발표 및 재배 기술과, 작물재배를 위한 토양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딸기 육묘 포장 및 상황버섯 재배시설을 견학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시책 및 농촌생활 전반에 관한 안내 위주의 종전 귀농 교육과는 달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질적인 작물 재배기술을 교육함으로써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 및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하며 “금후에도 과수반, 한우반 등을 편성하고 귀농인들의 농업기반과 관심도를 고려한 맞춤식 영농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귀농인과 전문지도사간 1:1 후견인 결연식을 갖고, 농업인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생활터전과 보금자리를 마련하도록 수시 현장지도와 함께 최신 농업정보를 제공해주기로 협의했으며, 영농 애로사항 접수 및, 유통·판매 등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다자녀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2010-08-12: 건강도시 장흥군이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서비스 일환으로 다자녀 영양플러스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자녀 영양플러스란 3자녀 이상의 가정이 대상이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게 영양 서비스를 제공해줌으로써 영양상태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배송,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상반기에는 청국장 이유식 및 현미 단호박 머핀 등 2회, 20세대에게 생활터 웰빙 간식 만들기 조리실습 기회를 제공, 아이들에게 쉽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직접 가정에서 조리해 먹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8월부터는 3자녀 이상을 가진 20가정에 식품을 배송하고, 우리 자녀들에게 합성가공식품이 들어가지 않은 발효음식 및 텃밭채소 등을 재료로 한 올바른 먹거리 만들기,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이번 다자녀 영양플러스 대상자들은 그동안 보건소를 통해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데 양질의 많은 도움을 받아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아기들을 위한 실질적인 건강 영양 조리식을 만드는 법을 직접 배우게 돼 매우 기뻤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소에서는 다자녀 가구의 영유아들이 특별한 위험요인을 지니고 있지 않더라도 상대적으로 영양학적 위험요인에 쉽게 노출될 가망성이 클 것을 감안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저소득층 이동식주택 차광막 설치2010-08-11: 군은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중 이동식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5세대에 대해 차광막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차광막 지원 사업은 나눔의 미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장흥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계용)의 후원품으로 소고기10kg 및 라면5박스 등이 함께 지원돼 독거노인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군에서는 앞으로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자를 발굴ㆍ연계하여 소외계층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홍보 리플렛(460부)과 아이스팩(626개)을 배포했으며 각 읍면에 무더위쉼터 운영 및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한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는 등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키조개 정보화마을 여름체험으로 으뜸2010-08-11: 백호(白狐)도 헐떡거리는 삼복더위도 지났건만 연일 끓는 냄비 속 같은 더위가 식을 줄 모르는 이 여름! 전라남도 장흥의 수문 바닷가 한곳에 자리한 정보화마을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넓은 득량만을 내다보고 있는 ‘키조개정보화마을’은 일찍이 바지락 캐기, 조개 줍기, 갯벌생태체험 등 여름 체험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산과 들, 바다가 한 치의 거스름 없이 잘 어우러 있는 천혜의 환경은 수문마을을 처음 찾는 사람들에게 큰 만족 및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사시사철 싱싱한 해산물과 청정해역 득량만의 찰진 갯벌은 살아있는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활력의 장소가 되고 있다. 장흥읍에서 자동차로 20분을 달리면, 마을 바로 앞에는 순박한 정남진을 닮은 아담한 수문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어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를 전후로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로 키조개마을은 한여름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문학관광기행특구’의 고을답게 여다지 해안을 따라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 한승원 작가의 ‘문학 산책로’가 있고 고향에 돌아와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한 작가의 ‘해산토굴’이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 학생들과 문학도들이 문학기행코스로 이곳을 찾았다. 매월 음력 보름이면(이달 8월 24일) 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이 만들어가는 시와 노래, 음악이 어우러지는 ‘달너울 음악회’가 열려 우연히 키조개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기대하지 않은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바다건너 꼬막 껍질 엎어놓은 듯 옹기종기 섬들이 모여 있는 풍경은 ‘키조개정보화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여유와 낭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벼 병해충 방제 총력 기울이다2010-08-09: 장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조량 부족과 무더운 날씨로 인한 벼멸구와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등 벼 병해충 발생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관내 10개 읍면 무작위 정밀예찰 결과, 남부 해안 지역 친환경 농업단지를 중심으로 벼멸구의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방제 소홀 시 큰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벼 병해충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벼멸구 긴급방제 경보를 발표하고, 마을별 앰프방송을 실시와 함께, 적용 약제 적기 적량 살포를 지도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멸구는 증식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한번 방제를 했다 하더라도 논 한가운데까지 예찰을 하여 벼멸구 피해가 우려되는 필지는 곧바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약 살포 작업을 할 때에는 안전 장비인 방제복과 마스크,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약제의 적정량과 농도를 준수하는 등 작업시의 농약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약 안전 사용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으며 무더위가 9월까지 계속 될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멸구류 증식에 좋은 조건이 생육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 판단하고, 벼 병해충 상습발생지역과 남부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즐거운 개매기 체험행사2010-08-09: 2010 개매기 체험행사를 지난 7월 24일에 이어 지난 8월 8일 11시 30분에 장흥군 대덕읍 신리 앞바다에서 개최했다. 개매기란 조석간만의 차가 큰 바다의 갯벌위에 그물을 쳐 놓은 후 밀물 때 바닷물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그물에 갇히도록 하여 잡는 전래 고기잡이 방법으로서 체험행사가 열리는 신리 앞바다는 예로부터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개매기 어장이다. 특히 이곳은 우리나라 해안 중에서 오염되지 않은 바다와 갯벌에서만 발견되는 잘피가 집단으로 서식하는 유일한 곳으로 청정해역의 살아 숨쉬는 갯벌위에서 펼쳐지는 물고기와의 숨바꼭질은 폭염과 스트레스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곳에서 잡히는 물고기는 숭어가 대부분이며 그 밖에 돔, 낙지, 게, 장어 등을 잡을 수 있다. 특히 신리 개매기 체험행사는 다른 지역의 개매기 체험과는 달리 물고기를 인위적으로 방사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행사의 자연성과 차별성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체험객들도 상당수 있다는 사실도 사전에 숙지하여야 한다. 체험료는 성인 5,000원이며 10세 이하의 어린이와 70세 이상 어르신은 3,000원이다. 반드시 장화를 착용하여야 하며 투망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TV 방영 - 정남진 슛돌이들의 전국대회 결승전 2010-08-20: 제2의 홍명보, 박지성을 꿈꾸는 정남진의 슛돌이들이 전국 축구대회 결승에 진출하여 생생한 경기장면이 LIVE로 방송 되오니 관심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 프로그램명 : 제46회 추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 결승전 (장흥중학교 진출) ★ 방 영 일 시 : 8. 20(금), 13:30 ★ 상 대 팀 : 부산중앙중학교 ★ 방 송 사 : MBC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대덕아동행복마을 물축제에 난타와 밸리댄스로 큰 호응2010-08-04: 위스타트 대덕아동행복마을에서는 제3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를 맞아 어린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난타와 밸리댄스 공연을 선보여 많은 칭찬과 함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2010. 7. 30일(금)에는 석대보 무대에서 펼쳐진 "청소년 잔치"에 참여하였고 7. 31일(토)에는 본무대인 송대관, 태진아의 공연전 식전 행사에 출연하여 귀엽고 신나는 율동과 난타로 열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초등학교 3학년 9명으로 구성되어 올 3월에 구성된 '두드림' 난타팀은 몇 달 되지 않는 기간동안이지만 열심히 연습하여 본무대에 전혀 손색이 없다는 감탄을 받는등 어린 학생들이 큰 무대에 서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자신감이 증진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관람석에서 지켜보신 지역 어르신들도 모두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시고 "대덕읍의 아이들이 이렇게 훌륭한 실력을 발휘하여 너무 기쁘다, 열심히 연습한 모습이 기특하다" 고 입을 모았다. 대덕아동행복마을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들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발굴하여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소질을 개발하고, 지역의 인재들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제3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폭발적인 반응2010-08-03: 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5일간) 탐진강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가 잦은 강우 등 고르지 못한 날씨 속에서도 88만명의 관광객과 65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대 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가 1회와 2회에 이어 금번 3회의 성공이 결코 일시적인 것이 아닌 전 국민의 마음속에 깊숙한 감동으로 기억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름 대표축제임을 확실하게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렇듯 축제가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아름다운 탐진강 가꾸기 사업’을 통해 곳곳에 조성된 꽃 단지와 나무 숲, 습지공원, 물레방아 동산, 분수 등 탐진강의 뛰어난 수변환경이 폭염으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스런 환경을 제공했다. ‘대한민국 꼬맹이들의 여름 무더위 탈출’이라는 컨셉에 맞게 강물위에 수상수영장과 자연풀장을 설치 운영하는 동시에 수상자전거 타기, 우든보트 타기, 오리보트 타기, 동력선 타기, 물벼락 파티존 운영, 아이스존 운영, 물대포 쏘기, 물 로켓 발사, 무자위·용두레·마중물 펌프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 시설이 어린이 등 이용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정남진 토요시장 한방생약 특구, 문학관광기행특구, 치따슬로 지정 슬로시티, 세계보건기구 지정 건강·안전도시 등 지역의 특색자원을 활용한 향토 주제관을 운영하고 이를 소재로 한 草·木·水·卓 생약대전, 문학인 대회, 주부 백일장 등의 전국대회를 병행하여 축제의 품격과 가치를 높였으며 읍면대항 뗏목경연대회, 주민자치경연대회 등 향우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를 운영했다. 이는 그 어떤 요인보다 군민과 향우 그리고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봉사가 축제성공의 최대 요인이다. 아울러 지난 2회 축제에 이어 입장료 및 체험료 38,800,000원을 몽골(울란바트르시의 음수대 설치사업 지원)과 유니세프(세계 물 기근국가 어린이 식수개선사업 지원)에 사용토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함으로 물의 소중함과 물이 생명의 근원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국내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 추진위원회는 빠른 시일내에 이번 축제결과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2011년 4회 축제와 2015년 세계 물 엑스포를 준비해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향토음식관 호평 2010-08-03: 보건소에서는 물과 숲-休의 주제로 5만여 군민이 참여한 제3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7.28~8.1) 기간동안 최고의 친절를 반찬 삼아 특색있는 향토음식관을 운영 큰 호평을 받았다. 10개 업소로 구성된 향토음식관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철저한 친절교육을 바탕으로 바가지요금 및 불친절을 근절시켰다. 다양한 메뉴로 저렴하고 맛깔스런 먹거리촌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장흥군 향토음식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렸으며 또한 축제장 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향우2~3세 하계수련캠프 운영2010-08-03: 장흥군 재향 군인회(회장 오재일)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1박2일 동안 여름 방학을 맞이 전국 각지의 향우 2~3세 50여명을 초청 하계 수련 캠프를 운영했다. 금번 행사는 군의 성공 축제인 제3회 정남진 물축제와 연계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많아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줬다. 올 4회째로 조부모 또는 부모의 고향에 대한 문화유적 탐방 및 녹색체험을 통해 출향 향우 후세대들에게 부모님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 및 정남진 장흥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주요 행사로 문림의향으로서 찬란한 문화적 전통과 강.호수.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정남진 장흥의 군정홍보, 우리지역 대표특산물인 표고를 생산 유통하는 표고공사견학, 토요시장 견학, 장흥댐 물문화관, 천문과학관 관람, 우리지역이 낳은 소설가 한승원님의 그림같은 풍경의 문학로 산책, 국보급 사찰인 유치 보림사 견학등 문화유적을 탐방했다. 또한 유치반월마을 장수풍뎅이 생태체험, 군부대견학 서바이벌 생존게임, 우드랜드 숲 체험등 다체로운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울러, 물길따라 탐진강 축제장 도보답사와 물 과학관 체험, 한방 생약초관, 다문화 과학관, 향토음식관, 우드보트타기, 오리보트 타기, 아이스 풀장,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정남진 물 축제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만끽하였으며 장흥의 유일한 야외 풀장인 옥섬워터파크에서 이틀간의 피로를 풀었다. 오재일 장흥군 재향군인회장은 조부모 또는 부모님의 고향을 찾은 향우 2~3세들에게 1박2일 동안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우리지역에 대한 역사적인 인식과 애향심을 키우는데 일조 했으리라 믿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뿌리를 찾고 장흥의 역사 이해와 장흥을 알리는 도우미가 될 것이며 미래의 안보 지킴이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원목생활가구센터 준공 개관식2010-07-30: 군에서는 장흥읍 우산리 일원에 건축연면적 958.57㎡ 규모의 원목생활가구센터를 준공,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모시고 지난 28일 개관식을 가졌다. 전남 목공예센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신축 된 원목생활가구센터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지난해 사업을 시작 올 준공하게 됐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원목생활가구센터는 95종 159점의 각종 기자재가 갖춰져 있으며 목공예방, 원목가구방을 1층에, 직접 체험 가능한 교육장 및 전시판매장을 2층에 꾸며 전시 및 판매가 한 공간에서 이뤄진다. 군에서는 앞으로 센터는 공예 전문가 초빙을 통한 지역인재 교육 추진 및 숲 해설가 및 공공근자 중 공예 가능자를 우선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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